게시판을 살려보려는 노력이 점점 이상한 데로 달리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번역한 것은 아니고(그런 능력 없습니다) 아는 언능덕 분께 농담조로 '공부 하기 싫으면 이거라도 해요'하고 던졌더니만 대뜸 번역해주셨습니다. 어??!!
이 자리에서 거듭 감사드리며.....
遥か遠くで あなたを待つ一羽の鳥
저토록 먼곳에서 당신을 기다리는 한마리의 새
翼を折り畳み 何処にも飛ばず佇む
날개를 접고 어디에도 날아가지 않은채 앉아있어
錆びた籠の中 朧げになった日々は
녹슨 우리 속 어스름해진 나날은
薄れていくほどに 美しい彩を放つ
옅어질 정도로 아름다운 색을 내보내
-誰かワタシノ声ヲ ドウカ届ケテ下サイ-
- 누군가 나의 목소리를 전해주세요 -
あの空へ
저 하늘로
あの雲間へ
저 구름속으로
あなたの眠る麓へ
당신이 잠든 산기슭에
The distance to the heaven
The distance from my heart
鳴き声を上げるように
울음소리를 내듯이
閑かに閉ざされた 空が口を開けてゆく
조용히 닫혀진 하늘이 입을 열어
The distance to the heaven
The distance to the sky
やさしい雨が落ちる
상냥한 비가 내려와
濁ったわたしの淡い願いなど
탁해진 나의 빛바랜 소원들을
濯い流すように
씻어 흘려보내듯
月日はどれくらい わたしを隠したのだろう
시간은 얼마나 나를 숨겨왔던 것일까
微かな光さえ 痛みを覚えてゆく
흐릿한 빛조차 아픔을 기억해
-誰かワタシノ羽根ヲ ドウカ千切ッテ下サイ-
- 누군가 내 날개를 조각내어주세요 -
選べない
선택할 수 없는
自由ならば
자유라면
いっそ持たずに行きたい
아예 없이 가고싶어
The distance to the heaven
The distance from my heart
瞼に刻みつけた あなたの面影が
눈꺼풀에 새겨진 당신의 그림자가
漆黒の闇に溶ける
칠흑의 어둠에 녹아
The distance to the heaven
The distance to the sky
冷たい雨は落ちる
차가운 비가 내려
握りしめたてのひらの熱を
움켜쥔 손바닥의 열을
奪い拭うように
빼앗아 훔치듯 (*눈물 등을 훔치다의 훔치다)
閉ザシタ鳥籠 閉ザシタ両脚 未来ヲ紡イデ 落チテク黒鳥
잠겨버린 새장 잠겨버린 두다리 미래를 자으며 떨어지는 검은새
閉ザシタ鳥籠 閉ザシタ両脚 アナタヲ想ッテ 落チテク黒鳥
잠겨버린 새장 잠겨버린 두다리 당신을 생각하며 떨어지는 검은새
Why am I standing here alone?
水圧に侵される感情
수압에 침식되는 감정
Where am I standing right now?
水の中に消えてくざわめき
물속에 사라져가는 소란
Why am I standing here alone?
沈みながらわたしは想った
가라앉으면서 나는 생각했어
あの空を
저 하늘을
あの雲間を
저 구름을
あなたの笑顔を
당신의 웃음을
(후렴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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