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서몬나이트6 시작했습니다

[욜]

요즘같이 대한글화시대에 일본어로 겜하는 사람이 별로 없을거란 생각은 했지만 게시판을 보니 생각 보다 심했군요. 

작년, 아마존에서 새것을 덤핑해서 팔길래 업어와서 막 꺼내들었습니다.

이제 초반이긴 한데 그래픽이 훌륭하더군요.

맵이랑 캐릭터 모델링에 눈이 휘둥그레해집니다.

또,  전투 템포가 빨라진 것도 눈이 가네요.

주인공 스킬이 사기 같긴한데 뭐 알아서 밸런스 맞춰놨겠지요. 

지금까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그간 SRPG 할만한게 없었는데 작년에 갓워즈 같은거 말고 이걸 한글화했어야 했단 아쉬움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