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즐겨서 현재 5장 진행중입니다.
일단 오프닝이 별로네요. 거의 정지화면 수준입니다.
스토리는 아직까진 잘 모르겠네요. 올스타다 보니 캐릭터 설명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도 캐릭터들끼리 조화는 잘 되고 있다고 봅니다.
또한 주인공이 나까마 드립도 많고, 너무 가벼워보이는 비호감형 주인공이었는데 행동과 고민에 충분히 설득력이 있어서 앞으로 전개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전투는 턴의 스타일이 바뀌어서 좀 오묘하네요. 기존작들은 높은 난이도로 인해 거리 계산해서 적 하나잡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스타일이었는데 이번엔 난이도도
쉬워서 별 생각없이 진행하게 되네요. 뒤로 가면 난이도가 어찌될진 모르겠지만 아직까진 쉽습니다.
출격수는 현재 최대 8인까지 가능하네요. 전투자체는 전체적으로 쾌적한 느낌입니다.
음악은 전작들 음악이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괜찮습니다.
중간중간 애니메이션씬이 있긴 하지만 엄청 짧고 오프닝처럼 정지화면 수준입니다.
비타판 기준으로 그래픽과 로딩은 나무랄데가 없네요.
다만 음성의 부재가 너무 커요. 새로운 동료가 나올때마다 캐릭터 설명을 하다보니 대사량이 유독 많은데 음성이 없으니 지루하달까....
음성없는거에 비해 캐릭터 활용에 관한것도 의아하네요. 서브캐릭터들.... 왜 서브캐릭터일까요? 3D모델링도 다 만들었고, DLC로도 사용할수 있게 했는데
굳이 나눌 필요가 있었나 싶습니다. 야회화도 풀음성이 아닌데.... 4월에 나올 서브캐릭터들은 야회화가 있다고 하지만 음성 기대도 힘들고, 무료일지가 더 궁금하고...
아무튼 이번작 괜찮게 나온것 같은데...
음성 부재가 너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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