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8화. 토르크 아군 들어오고 로긴즈씨가 절찬리 날뛰는 중입니다.
다소 스토리 전개가 위태롭다고는 느꼈지만 이번화에서 갑자기 휘청하는군요.
...무엇보다 위스타리어스에 대해서 발검자와 전혀 언급이 없다는 건 도대체.
뭐 그건 그렇고.
7화였나 이번화였나부터 영속성 홀리시프가 클러스터 소환가능해지며 상태이상 마법(수면)이 생겼습니다.
역시 스피넬을 고르고, 시더를 자주 쓰다보니 영속성 해금이 제일 빨랐군요.
이 참에 그 동안 망설이다 걍 씹고있던 무기에 악세사리 합치기도 써봤습니다.
...주력 거의 전원한테 꿈꾸는 램프로 수면속성lv.2를 부여...(1방에 수면축적 50 = 2방에 수면)
그리고 수면연타!! 수면연타!! 수면연타!!!
스킬이나 압수불가능한 악세사리로 인해 처음부터 수면자체가 안통하는 적을 제외하고는
완전히 원사이드게임이 시작되더군요.
...아니, 원래부터 서몬은 상태이상 무쌍게임이긴 했지만.
이전엔 능력치에 따라 발생률이 오르락내리락했고, 발생시켜도 유지턴이 들쭉날쭉했는데.
이번엔 뭔가 네임드라도 무조건 한방(내성만 없다면)에 OK. 그것도 꼬박꼬박 6페이즈.(3턴)
덤으로 잠들어있는 적이라면 압수 성공률 100%. 깨알같은 물리데미지 상승도 추가.
...무어이야 이건?!
1회차이고 하니, 가능한한 공략이니 뭐니 자제해가면서
시스템을 최대한 즐겨볼 심산이었습니다만.
까닥하면 도중부터 수면은 자제하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혼란이나 암흑도 충분히 사기적이고...
독이 그나마 애교일까요.
석화는... 그냥 생각하기를 그만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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