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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이나 의역 있습니다. 이 내용이 절대다! 라고는 생각하지 말아주시구요.
시나리오에 이해가 가는 정도구나... 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덤. 이 대사집은 서몬4 2회차 기준입니다.
도입부나 여러 이벤트가 다를 수 있으므로 주의.
서몬나이트4 대사집
- 제4화. 멋쟁이 도련님, 대폭주! (2)
번역자 : 루나카인 (http://blog.naver.com/runakain)
[주재소]
페어 : 그라드 오빠는 여기서 혼자 살고 있는 거지. 평상시 식사 같은건 어떻게 해?
그라드 : 그렇게 보여도 의외로 바빠서 말이야. 아침이나 점심은 상점가에서 빵 같은걸 사서 순찰하면서 먹고 있어. 제대로 앉아서 천천히 먹을 수 있는건 저녁 정도일까.
페어 : 그런거구나...
그라드 : 독신 남성들이라면 누구나 비슷한 생활이야. 오히려 내 경우엔, 네가 여러가지 시끄럽게 주의를 주고 있으니까 영양이 치우치지 않은 것으로, 아직 다행일지도.
페어 : 그거, 혹시 귀찮다는 거야?
그라드 : 바보, 칭찬하는 거야. 고마워하고 있다구.
페어 : 그치만, 내버려 두면 엉망진창인 식생활을 할 것 같은걸.
그라드 : 우하하하하...
페어 : 그런데, 그에 비해선 우리 손님 중엔 젊은 남자는 거의 없어.
그라드 : 그거야 그렇지. 건장한 남자들에게 있어선 점심 식사는 맛보단 싼 가격에 빠르고 양이 많은 게 우선이라구. 시간을 들여 만드는 네 요리에, 그런건 바랄 수 없잖아?
페어 : 으으으...
그라드 : 그런 손님을 끌어들일 생각이라면, 상담에 응해줄게? 초 저렴과 대용량의 미학을 내가 철저하게 가르쳐 주지!
으응....
-의견을 받아들여보자.
-어디까지나 맛으로 승부!<-
페어 : 으음... 내겐 가격과 양 보다도 제대로 된 식사를 먹게 하는게 목표이니까. 먹는건 그저 공복을 채우기 위한 것만이 아니고. 천천히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급하게 먹게 하는건 왠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그라드 : 그래... 그게 네 나름의 미학이구나... 그럼, 철저하게 고집해버려. 그 고집은 분명 손님들에게도 전해질 테니까!
페어 : 응!
[가게 출입구]
코럴 : ...아직도?
그래...
-아니, 다 끝났어.<-
-조금 더 기다려.
페어 : 응, 나가자!
코럴 : ....(끄덕)
[저수지]
페어 : 트레이유는 작은 마을이지만 규모로는 큰 도시에 가까우니까, 조금만 벗어나도 그다지 사람이 많지 않은 조용한 곳이 많아.
고양이 : 냐아아아....
리셸 : 아, 고양이다. 이리온-♪
고양이 : 캬르르르르르릉!?
루시안 : 왠지 놀라서 도망가 버렸어.
코럴 : 내 탓... 분명...
루시안 : 에?
코럴 : 보이는 건, 비슷해도 난, 인간이 아냐. 그러니까... 그 아이, 도망간 거야. 얽히면, 위험하다는 걸 알았으니까...
페어 : .....
[중앙대로]
페어 : 여기가 상점가. 이 마을에선 제일 붐비는 곳이야. 최저한의 물건이라면 여기에 오면 살 수 있어. 그렇다고 네가 물건을 사러 올 일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코럴 : 쭈욱 그 집에 가둬둘 생각이니까?
페어 : 그런...!?
리셸 : 우리들은 별로 그런...
코럴 : 별로, 탓하지 않아. 당연한 일. 당신들에게 있어서 난, 폐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
페어 : !
코럴 : ...가자? 여기 경치는 이제 기억해 뒀으니까.
루시안 : 자, 잠깐!?
페어 : (코럴...)
[상점]
페어 : 리셸이 조금 보고 싶은 게 있다고 말하긴 했는데, 대체 언제까지 기다리게 할 셈이람? (같이 다니는 루시안이 좀 불쌍할지도...)
(반짝)
코럴 : 아...
페어 : ...응? 왜 그래?
코럴 : 마력, 느껴져... 저쪽에서... 큰 주제에 조그마한, 이상해....
페어 : (그러고 보니, 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던 것 같아... 혹시 나머지 사자가 와 있는 걸지도 몰라.) 신경 쓰이면 가볼까?
코럴 : ....(끄덕)
페어 : 여긴.. 무언가 가게일까? !?
코럴 : 대단한 마력... 하지만... 악의는, 느껴지지 않아. 그런 느낌이 들어.
??? : 어라라... 거기 너, 인간이 아니구나?
코럴 : !?
??? : 후음... 지룡의 환생체라고는, 이건 또 별일이네.
페어 : 어, 어떻게 그런걸 알 수 있는 거야!?
샤오메이 : 그건 그렇네. 그치만 샤오메이 점술사인걸.
페어 : 점술사???
샤오메이 : 그래에~ 이래 뵈도 꽤 잘 맞으니까.
페어 : .....
샤오메이 : 아, 너무해-! 안 믿는 거지? 좋았어! 실은 조금 쉴 생각이였지만, 특별히 공짜로 운세를 봐줄게.
페어 : 그만둘래... 나, 그런거 안 믿는 편이고.
샤오메이 : 혹시... 언니, 무서워?
페어 : 뭐라구!?
샤오메이 : 그럼 무리하게 하진 않게, 아-아...
페어 : 바보로 보지 말라구? 점 정도잖아. 알았어,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해보라구.
샤오메이 : 네이-♪ 그럼 즉시...
(암전)
샤오메이 : ....대충 봐서 이런 느낌이지만, 어때?
페어 : (가족 관계에 엄하고 고생길로 손해를 본다. 거기에 가까운 장래 인생의 전환이 될 것 같은 사건이 일어날지도, 라니. 맞고 있어... 분할 정도로.)
코럴 : ....
샤오메이 : 냐하하하하♪ 아무래도 딱 맞은 것 같네.
페어 : 얼굴을 향해 다시 말해지면, 역시 꺾일 수 밖에 없어... 으으으....
샤오메이 : 침체되지 말라니까. 운세는 얼마든지 바꿀 수 있으니까.
페어 : ...정말?
샤오메이 : 응. 샤오메이의 일은 그걸 돕는 것인걸. 가벼운 마음으로 부탁하면, 언제라도 도와줄게.
페어 : 하지만 아까는 당분간 쉴 생각이라고...
샤오메이 : 일반 손님은 말이지. 하지만 언니만은 특별이야♪ 와야 해서 온 손님 같고. 아마, 이것도 분명 별의 인도라고 생각하니까....
페어 : ????
샤오메이 : 그러니까, 앞으로 잘 부탁해, 언니♪
페어 : 으, 응.... 하지만, 그런건 벌이가 좋은 수단이 아니잖아? 나, 그렇게 부자도 아니고...
샤오메이 : 아, 돈은 필요 없어. 받아도 쓸 길이 없어서 곤란하고. 그것보다도, 저기 언니... 그 주머니에 들어 있는게, 샤오메이 신경 쓰이는데?
페어 : 이거? '수밀당'이라고 그냥 알사탕이지만, 단맛이 너무 강해서 난 조금 안 맞아.
샤오메이 : 그럼 그거 돈 대신 줘♪
페어 : 에, 이런 걸로 정말 괜찮아?
샤오메이 : 괜찮아 괜찮아. 샤오메이, 단거 꽤 좋아하고. 술 다음으로....
페어 : 하?
샤오메이 : 으응, 아무것도 아냐♪ 그럼 그렇게 부탁해?
(바깥)
페어 : 우웅....(어제까진 저런 가게 없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리셸 : 어---이!
페어 : 뭐, 상관없나?
[샤오메이의 가게]
샤오메이 : 저기, 언니는 분명 여인숙을 한다던가 했었지?
페어 : 그렇지만?
샤오메이 : 하지만 거기 비해선 왠지 상처 투성이 아냐?
페어 : 그, 그건....
샤오메이 : 언니와 샤오메이 사이잖아~? 비밀로 하면, 샤오메이.... 엄청 슬퍼서, 울어버릴거야....
페어 : 우아- 기다려! 제대로 설명해 줄테니까 울지 마!?
(암전)
샤오메이 : 과연 그렇구나.... 아무래도 그게 언니가 가진 별이 갈 끝을 좌우하는 최대의 전환기인 것 같아. 이렇게 나와 만난 것도, 분명 필연이라는건가...
페어 : ...왜그래?
샤오메이 : 아, 으응. 아무것도 아니야 아니야. 냐하하하하! 그것보다도, 혹시 언니가 지금보다도 강하게 되고 싶다면, 굉장한 방법 가르쳐줘도 되는데?
페어 : 그런 방법이 있어!?
샤오메이 : 응... 하지만 간단한 일은 아냐. 그 나름의 고난과 각오를 할 필요가 있어.
페어 : 상관 없어. 어떤 고난이라도 버텨보이겠어. 나, 좀 더 강해지지 않으면 안되니까. 코럴이나 모두들을 지킬 수 있도록!
샤오메이 : 알았어... 그럼, 지금 여기로 동료들을 데리고 와. 그렇게 하면 그 방법 가르쳐 줄테니까.
(암전)
페어 : 무한계랑?
샤오메이 : 에에, 그래. 무한계랑은 & #51063;돠 다른 공간에 만들어진 시련장. 여러 세계의 존재들과 싸우며, 이겨가는 것으로 자신의 힘을 몇 배로 높일 수 있는 곳이야.
페어 : 그런 곳이....
샤오메이 : 이론보단 증명, 우선 문을 열어줄게. 보고 있어... 유구한 빛을 숨긴 시간의 용옥이여.... 내 부름에 응해, 지원의 힘을 잠시 빌려주거라... 사계천륜.. 음양태극... 용명기원... 자재개문... 별의 흐름이여... 극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끝없는 시련의 문을 열어주거라... 왕명에 따라 지금, 이루어져라!
[무한계랑]
코럴 : 대단해....
페어 : 이것이 무한계랑의 입구란 거구나.
샤오메이 : 안쪽으로 가면 갈수록 적도 강해져.
코럴 : 깊히, 감사....
페어 : 그렇지만, 괜찮을까? 시련이라곤 해도, 진심으로 싸우는거니까...
샤오메이 : 상대도 납득한 다음의 일이니까 걱정 필요 없어. 어느 의미, 이건 기다리는 자들에게 있어서도 시련이고 말야.
페어 : 에?
샤오메이 : 뭐, 자잘한 일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니까. 여자는 배짱이야, 언니?
페어 : 좋았어.. 그럼, 가볼까!
샤오메이 : 힘내- 언니-♪
===============================
난데없는 도배질이지만, 나중에 귀찮아지기 전에 번역본을 몽땅 올려버릴 셈입니다.
4화 끝까지 완료했구요....
블로그엔 나중에 올려야지, 귀찮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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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이나 의역 있습니다. 이 내용이 절대다! 라고는 생각하지 말아주시구요.
시나리오에 이해가 가는 정도구나... 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덤. 이 대사집은 서몬4 2회차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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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몬나이트4 대사집
- 제4화. 멋쟁이 도련님, 대폭주! (2)
번역자 : 루나카인 (http://blog.naver.com/runakain)
[주재소]
페어 : 그라드 오빠는 여기서 혼자 살고 있는 거지. 평상시 식사 같은건 어떻게 해?
그라드 : 그렇게 보여도 의외로 바빠서 말이야. 아침이나 점심은 상점가에서 빵 같은걸 사서 순찰하면서 먹고 있어. 제대로 앉아서 천천히 먹을 수 있는건 저녁 정도일까.
페어 : 그런거구나...
그라드 : 독신 남성들이라면 누구나 비슷한 생활이야. 오히려 내 경우엔, 네가 여러가지 시끄럽게 주의를 주고 있으니까 영양이 치우치지 않은 것으로, 아직 다행일지도.
페어 : 그거, 혹시 귀찮다는 거야?
그라드 : 바보, 칭찬하는 거야. 고마워하고 있다구.
페어 : 그치만, 내버려 두면 엉망진창인 식생활을 할 것 같은걸.
그라드 : 우하하하하...
페어 : 그런데, 그에 비해선 우리 손님 중엔 젊은 남자는 거의 없어.
그라드 : 그거야 그렇지. 건장한 남자들에게 있어선 점심 식사는 맛보단 싼 가격에 빠르고 양이 많은 게 우선이라구. 시간을 들여 만드는 네 요리에, 그런건 바랄 수 없잖아?
페어 : 으으으...
그라드 : 그런 손님을 끌어들일 생각이라면, 상담에 응해줄게? 초 저렴과 대용량의 미학을 내가 철저하게 가르쳐 주지!
으응....
-의견을 받아들여보자.
-어디까지나 맛으로 승부!<-
페어 : 으음... 내겐 가격과 양 보다도 제대로 된 식사를 먹게 하는게 목표이니까. 먹는건 그저 공복을 채우기 위한 것만이 아니고. 천천히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급하게 먹게 하는건 왠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그라드 : 그래... 그게 네 나름의 미학이구나... 그럼, 철저하게 고집해버려. 그 고집은 분명 손님들에게도 전해질 테니까!
페어 : 응!
[가게 출입구]
코럴 : ...아직도?
그래...
-아니, 다 끝났어.<-
-조금 더 기다려.
페어 : 응, 나가자!
코럴 : ....(끄덕)
[저수지]
페어 : 트레이유는 작은 마을이지만 규모로는 큰 도시에 가까우니까, 조금만 벗어나도 그다지 사람이 많지 않은 조용한 곳이 많아.
고양이 : 냐아아아....
리셸 : 아, 고양이다. 이리온-♪
고양이 : 캬르르르르르릉!?
루시안 : 왠지 놀라서 도망가 버렸어.
코럴 : 내 탓... 분명...
루시안 : 에?
코럴 : 보이는 건, 비슷해도 난, 인간이 아냐. 그러니까... 그 아이, 도망간 거야. 얽히면, 위험하다는 걸 알았으니까...
페어 : .....
[중앙대로]
페어 : 여기가 상점가. 이 마을에선 제일 붐비는 곳이야. 최저한의 물건이라면 여기에 오면 살 수 있어. 그렇다고 네가 물건을 사러 올 일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코럴 : 쭈욱 그 집에 가둬둘 생각이니까?
페어 : 그런...!?
리셸 : 우리들은 별로 그런...
코럴 : 별로, 탓하지 않아. 당연한 일. 당신들에게 있어서 난, 폐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
페어 : !
코럴 : ...가자? 여기 경치는 이제 기억해 뒀으니까.
루시안 : 자, 잠깐!?
페어 : (코럴...)
[상점]
페어 : 리셸이 조금 보고 싶은 게 있다고 말하긴 했는데, 대체 언제까지 기다리게 할 셈이람? (같이 다니는 루시안이 좀 불쌍할지도...)
(반짝)
코럴 : 아...
페어 : ...응? 왜 그래?
코럴 : 마력, 느껴져... 저쪽에서... 큰 주제에 조그마한, 이상해....
페어 : (그러고 보니, 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던 것 같아... 혹시 나머지 사자가 와 있는 걸지도 몰라.) 신경 쓰이면 가볼까?
코럴 : ....(끄덕)
페어 : 여긴.. 무언가 가게일까? !?
코럴 : 대단한 마력... 하지만... 악의는, 느껴지지 않아. 그런 느낌이 들어.
??? : 어라라... 거기 너, 인간이 아니구나?
코럴 : !?
??? : 후음... 지룡의 환생체라고는, 이건 또 별일이네.
페어 : 어, 어떻게 그런걸 알 수 있는 거야!?
샤오메이 : 그건 그렇네. 그치만 샤오메이 점술사인걸.
페어 : 점술사???
샤오메이 : 그래에~ 이래 뵈도 꽤 잘 맞으니까.
페어 : .....
샤오메이 : 아, 너무해-! 안 믿는 거지? 좋았어! 실은 조금 쉴 생각이였지만, 특별히 공짜로 운세를 봐줄게.
페어 : 그만둘래... 나, 그런거 안 믿는 편이고.
샤오메이 : 혹시... 언니, 무서워?
페어 : 뭐라구!?
샤오메이 : 그럼 무리하게 하진 않게, 아-아...
페어 : 바보로 보지 말라구? 점 정도잖아. 알았어,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해보라구.
샤오메이 : 네이-♪ 그럼 즉시...
(암전)
샤오메이 : ....대충 봐서 이런 느낌이지만, 어때?
페어 : (가족 관계에 엄하고 고생길로 손해를 본다. 거기에 가까운 장래 인생의 전환이 될 것 같은 사건이 일어날지도, 라니. 맞고 있어... 분할 정도로.)
코럴 : ....
샤오메이 : 냐하하하하♪ 아무래도 딱 맞은 것 같네.
페어 : 얼굴을 향해 다시 말해지면, 역시 꺾일 수 밖에 없어... 으으으....
샤오메이 : 침체되지 말라니까. 운세는 얼마든지 바꿀 수 있으니까.
페어 : ...정말?
샤오메이 : 응. 샤오메이의 일은 그걸 돕는 것인걸. 가벼운 마음으로 부탁하면, 언제라도 도와줄게.
페어 : 하지만 아까는 당분간 쉴 생각이라고...
샤오메이 : 일반 손님은 말이지. 하지만 언니만은 특별이야♪ 와야 해서 온 손님 같고. 아마, 이것도 분명 별의 인도라고 생각하니까....
페어 : ????
샤오메이 : 그러니까, 앞으로 잘 부탁해, 언니♪
페어 : 으, 응.... 하지만, 그런건 벌이가 좋은 수단이 아니잖아? 나, 그렇게 부자도 아니고...
샤오메이 : 아, 돈은 필요 없어. 받아도 쓸 길이 없어서 곤란하고. 그것보다도, 저기 언니... 그 주머니에 들어 있는게, 샤오메이 신경 쓰이는데?
페어 : 이거? '수밀당'이라고 그냥 알사탕이지만, 단맛이 너무 강해서 난 조금 안 맞아.
샤오메이 : 그럼 그거 돈 대신 줘♪
페어 : 에, 이런 걸로 정말 괜찮아?
샤오메이 : 괜찮아 괜찮아. 샤오메이, 단거 꽤 좋아하고. 술 다음으로....
페어 : 하?
샤오메이 : 으응, 아무것도 아냐♪ 그럼 그렇게 부탁해?
(바깥)
페어 : 우웅....(어제까진 저런 가게 없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리셸 : 어---이!
페어 : 뭐, 상관없나?
[샤오메이의 가게]
샤오메이 : 저기, 언니는 분명 여인숙을 한다던가 했었지?
페어 : 그렇지만?
샤오메이 : 하지만 거기 비해선 왠지 상처 투성이 아냐?
페어 : 그, 그건....
샤오메이 : 언니와 샤오메이 사이잖아~? 비밀로 하면, 샤오메이.... 엄청 슬퍼서, 울어버릴거야....
페어 : 우아- 기다려! 제대로 설명해 줄테니까 울지 마!?
(암전)
샤오메이 : 과연 그렇구나.... 아무래도 그게 언니가 가진 별이 갈 끝을 좌우하는 최대의 전환기인 것 같아. 이렇게 나와 만난 것도, 분명 필연이라는건가...
페어 : ...왜그래?
샤오메이 : 아, 으응. 아무것도 아니야 아니야. 냐하하하하! 그것보다도, 혹시 언니가 지금보다도 강하게 되고 싶다면, 굉장한 방법 가르쳐줘도 되는데?
페어 : 그런 방법이 있어!?
샤오메이 : 응... 하지만 간단한 일은 아냐. 그 나름의 고난과 각오를 할 필요가 있어.
페어 : 상관 없어. 어떤 고난이라도 버텨보이겠어. 나, 좀 더 강해지지 않으면 안되니까. 코럴이나 모두들을 지킬 수 있도록!
샤오메이 : 알았어... 그럼, 지금 여기로 동료들을 데리고 와. 그렇게 하면 그 방법 가르쳐 줄테니까.
(암전)
페어 : 무한계랑?
샤오메이 : 에에, 그래. 무한계랑은 & #51063;돠 다른 공간에 만들어진 시련장. 여러 세계의 존재들과 싸우며, 이겨가는 것으로 자신의 힘을 몇 배로 높일 수 있는 곳이야.
페어 : 그런 곳이....
샤오메이 : 이론보단 증명, 우선 문을 열어줄게. 보고 있어... 유구한 빛을 숨긴 시간의 용옥이여.... 내 부름에 응해, 지원의 힘을 잠시 빌려주거라... 사계천륜.. 음양태극... 용명기원... 자재개문... 별의 흐름이여... 극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끝없는 시련의 문을 열어주거라... 왕명에 따라 지금, 이루어져라!
[무한계랑]
코럴 : 대단해....
페어 : 이것이 무한계랑의 입구란 거구나.
샤오메이 : 안쪽으로 가면 갈수록 적도 강해져.
코럴 : 깊히, 감사....
페어 : 그렇지만, 괜찮을까? 시련이라곤 해도, 진심으로 싸우는거니까...
샤오메이 : 상대도 납득한 다음의 일이니까 걱정 필요 없어. 어느 의미, 이건 기다리는 자들에게 있어서도 시련이고 말야.
페어 : 에?
샤오메이 : 뭐, 자잘한 일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니까. 여자는 배짱이야, 언니?
페어 : 좋았어.. 그럼, 가볼까!
샤오메이 : 힘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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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끝까지 완료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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