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몬나이트 팬인데다가 이번 작품은 더더욱 원화가 팬이라서
예약해서 구입. 1주차 클리어 한 뒤 쓰는 짧은 감상입니다.
(서몬 1234, 엑스테제, 크래프트소드이야기1,2,시작의 돌)
여주인공 리하로 은발(츤데레)소년 소환수 미르사트 엔딩.
특징: 터치펜을 이용한 액션롤플레잉으로 지금까지의 GBA용 크래프트소드이야기 시리즈와는 달리 엑스테제와 가장 비슷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선택형이기는 하나 공존하고 있다는 설정으로 전투에서는 양쪽을 다 이용.
난이도: 현존하는 모든 서몬시리즈를 통틀어서 가장 낮습니다.
게임 서투르신분이라도 리하로 열심히 회복만 해주다보면
몹은 나머지 파티원들이 알아서 다 잡아줍니다.
사망한 일행은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풀회복 상태로 살아납니다.
레벨노가다를 안해도 던전 내에서 보스에게 까지 가는 길에 있는 몹들을
다 잡으면(던전 재입장 전에는 리젠안됨) 보스잡을 레벨이 되어줍니다.
장점
: 깔끔한 그래픽과 그럭저럭 매력적인 캐릭터. 쾌적한 시스템.
적절하게 사용된 부분음성. 스피디한 전개.
연애도가 좀 낮기는 하지만 개별엔딩 존재.
(엑스테제에서 밤회화 상대 선택 못해서 욕을 좀 많이 먹었었죠.)
시스템이 쾌적하고 친절한 덕분에 몰입도도 높은 편입니다.
또한 주인공이 공존하는 설정이다보니 여주인공으로 플레이했을 때의 위화감도 덜한 편입니다. (크래프트소드 시리즈는 전반적으로 남주인공 중심이었거든요)
단점
: 가장 치명적인 단점으로는 '서몬나이트'라 보기가 참 애매한 작품이라는 점입니다.
소환술의 개념이나 세계관이 상당히 틀려버리니(엑스테제도 그랬지만 엑스테제는 이유가 있었는걸요) 이제 린바움 세계관으로 우려먹을만한게 없나 생각이 듭니다. 하긴 서몬4에서도 슬슬 한계가 보이기 시작했지만요...
(주인공 일러만 공개되었던 ps2용 신작도 상당히 불안해지네요.)
플레이시간이 아주 긴 편은 아니지만 전개가 아주 급전개도 아니었고
이야기 결말은 깔끔하게 난 편입니다.
하지만 플레이 초반에 플레이어를 상당히 궁금하게 했던
주인공 두 사람에 대한 부분이 후반부에 가서도 전혀 설명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리하가 마석없이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이유나, 아르드의 힘과 정체 말이지요.
전 뭔가 대단한 비밀이라도 숨겨져 있는 줄 알았는데 허무했습니다.
(원래 플라이트플랜 시나리오가 좋게말하면 유저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나쁘게 말하면 좀 허술한 데가 있긴 하지만
이야기 중심이라고도 볼 수 있는 부분이 저렇게 텅 비어버리면;)
또한 서브시나리오나 미니게임의 부재도 플레이시간을 단축시키고
뭔가 부족한 듯한 느낌을 줍니다.
총평: ★★★★☆
: 아기자기하고 그럭저럭 할만한 ds용 액션롤플레잉.
전반적인 퀄리티는 높은 편이나 '서몬나이트'로 기대했다면 상당히 열받을 수 있음.
예약해서 구입. 1주차 클리어 한 뒤 쓰는 짧은 감상입니다.
(서몬 1234, 엑스테제, 크래프트소드이야기1,2,시작의 돌)
여주인공 리하로 은발(츤데레)소년 소환수 미르사트 엔딩.
특징: 터치펜을 이용한 액션롤플레잉으로 지금까지의 GBA용 크래프트소드이야기 시리즈와는 달리 엑스테제와 가장 비슷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선택형이기는 하나 공존하고 있다는 설정으로 전투에서는 양쪽을 다 이용.
난이도: 현존하는 모든 서몬시리즈를 통틀어서 가장 낮습니다.
게임 서투르신분이라도 리하로 열심히 회복만 해주다보면
몹은 나머지 파티원들이 알아서 다 잡아줍니다.
사망한 일행은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풀회복 상태로 살아납니다.
레벨노가다를 안해도 던전 내에서 보스에게 까지 가는 길에 있는 몹들을
다 잡으면(던전 재입장 전에는 리젠안됨) 보스잡을 레벨이 되어줍니다.
장점
: 깔끔한 그래픽과 그럭저럭 매력적인 캐릭터. 쾌적한 시스템.
적절하게 사용된 부분음성. 스피디한 전개.
연애도가 좀 낮기는 하지만 개별엔딩 존재.
(엑스테제에서 밤회화 상대 선택 못해서 욕을 좀 많이 먹었었죠.)
시스템이 쾌적하고 친절한 덕분에 몰입도도 높은 편입니다.
또한 주인공이 공존하는 설정이다보니 여주인공으로 플레이했을 때의 위화감도 덜한 편입니다. (크래프트소드 시리즈는 전반적으로 남주인공 중심이었거든요)
단점
: 가장 치명적인 단점으로는 '서몬나이트'라 보기가 참 애매한 작품이라는 점입니다.
소환술의 개념이나 세계관이 상당히 틀려버리니(엑스테제도 그랬지만 엑스테제는 이유가 있었는걸요) 이제 린바움 세계관으로 우려먹을만한게 없나 생각이 듭니다. 하긴 서몬4에서도 슬슬 한계가 보이기 시작했지만요...
(주인공 일러만 공개되었던 ps2용 신작도 상당히 불안해지네요.)
플레이시간이 아주 긴 편은 아니지만 전개가 아주 급전개도 아니었고
이야기 결말은 깔끔하게 난 편입니다.
하지만 플레이 초반에 플레이어를 상당히 궁금하게 했던
주인공 두 사람에 대한 부분이 후반부에 가서도 전혀 설명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리하가 마석없이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이유나, 아르드의 힘과 정체 말이지요.
전 뭔가 대단한 비밀이라도 숨겨져 있는 줄 알았는데 허무했습니다.
(원래 플라이트플랜 시나리오가 좋게말하면 유저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나쁘게 말하면 좀 허술한 데가 있긴 하지만
이야기 중심이라고도 볼 수 있는 부분이 저렇게 텅 비어버리면;)
또한 서브시나리오나 미니게임의 부재도 플레이시간을 단축시키고
뭔가 부족한 듯한 느낌을 줍니다.
총평: ★★★★☆
: 아기자기하고 그럭저럭 할만한 ds용 액션롤플레잉.
전반적인 퀄리티는 높은 편이나 '서몬나이트'로 기대했다면 상당히 열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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