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몬나이트 대사집 정식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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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이나 의역 있습니다. 이 내용이 절대다! 라고는 생각하지 말아주시구요.
시나리오에 이해가 가는 정도구나... 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덤. 이 대사집은 서몬4 2회차 기준입니다.
도입부나 여러 이벤트가 다를 수 있으므로 주의.
서몬나이트4 대사집
- 제2화. 이 애는 어느집 애? 미아? (3)
번역자 : 루나카인 (http://blog.naver.com/runakain)
[여관]
리셸 : 잠까안!? 왜 너네 집으로 돌아온 건데!
페어 : 그걸 나한테 물어도...
리셸 : 오야카타아아아아....
오야카타 : 무이무이!
페어 : 에?
그라드 : 오옷, 페어. 마침 잘됐다!
리셸 : 찾았어!?
그라드 : 아니, 미안. 그건 아직 못 찾았지만, 도중에 몸이 안좋아 쓰러진 어린애를 찾아버려서. 미안하지만, 잠시 침대를 빌려주지 않겠어?
페어 : 응, 그거야 상관 없지만...
?? : .....
페어 : !?
그라드 : 왜 그래? 묘한 얼굴을 해선.
페어 : 이 애야! 그, 내가 아침에 말했던 애!
그라드 : 뭐라고!?
오야카타 : 무이무이잇!
?? : ....삐이이잇...
그라드 : 으와아아앗!?
(변신)
용 : 삐유우우...
리셸 : 에에~!?
페어 : !?
[민트의 집]
리셸 : 그치만 놀랐어. 설마 그 애가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하다니.
루시안 : 이래선, 아무리 찾아도 못 찾을 수 밖에.
페어 : ........!
민트 : 후우...
페어 : 민트 언니, 그 애는 어때!?
민트 : 걱정하지 마. 이제 괜찮으니까.
루시안 : 다행이다...
그라드 : 과연 민트 씨, 창의 파벌의 소환사인 만큼 대단하십니다!
민트 : 그라드 씨도 차암, 추켜 세우지 마세요.
리셸 : 그 애, 대체 어디가 아픈거야?
민트 : 아픈게 아니라, 마력을 너무 사용해서 좀 지쳤을 뿐이야.
페어 : 마력을?
민트 : 그 용의 아이가 인간 모습이 되어 있었다고 들었는데, 아마도 그게 원인일까.
루시안 : 그럴지도. 계속 무리해서 모습을 바꾸고 있었을거니까, 기진맥진 해져도 이상하진 않아.
페어 : 하지만, 어째서 그 애는 그런 무리한 짓을?
리셸 : 네가 두고 가서 그렇잖아?
페어 : 으으...
리셸 : 필사적으로 모습을 바꿔서 뒤쫓은거야, 분명히...
페어 : 모두 내 탓이란거야!?
그라드 : 자아, 너희들 진정해야지. 페어도 설마 이렇게 될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을거야. 그 조그마한 용의 아이가 사람 모습이 되리라곤, 지금도 믿어지지 않으니까. 리셸도 그건 똑같잖아?
리셸 : 그렇지만....
민트 : 무리도 아니지. 보통 용은 사람 모습으로 변하거나 하진 않는걸.
루시안 : 에?
민트 : 용이란 생물은 수많은 계통이 있지만, 크게 나눠서 「아룡(亞龍)」과「지룡(至龍)」 두 가지가 돼.
루시안 : 아룡? 지룡?
민트 : 「아룡」이란 육체적으로 용의 특성을 가지고 잇는 것. 힘이나 생명력이 강하고, 하늘을 난다거나, 불이나 냉기를 토한다거나. 보통 모두가 생각하는 용은 이쪽이지.
페어 : 그럼 「지룡」이란건?
민트 : 「아룡」의 특성에다가 높은 지식과 마력을 가지고 있어. 나이든 「지룡」은 인간보다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해. 그것들을 구사하면 우리 소환사들이 흉내낼 수도 없을 정도의 신비한 현상을 일으킬 수 있어.
페어 : 그럼, 그 애가 사람 모습으로 변신한건....
민트 : 음, 그렇네. 난 분명 「지룡」의 힘이라고 생각해.
리셸 : 그 애, 그렇게 대단한거구나...
민트 : 하지만, 대단하대도 아직 막 태어난 어린아이. 무리하게 힘을 사용하면 체력이 부족해 이렇게 되어버려.
페어 : 응...
민트 : 어쨌든 체력 회복제를 준비 했으니 먹게 해. 다음엔 집에서 편안히 쉬게 해줄 것. 무슨 일이 생기면, 금방 데려와?
페어 : 응, 그렇게 할게. 고마워 민트 언니.
[밖]
용 : ...zz
페어 : 「지룡」인가... 이제 와서이긴 하지만, 엄청난걸 줏어버렸네.
리셸 : 후회해?
페어 : 아니야. 이 애가 뭐든지, 아마 난 똑같이 했을거라고 생각하고.
리셸 : ....그렇지♪
루시안 : 하지만 이 애를 노린 이유, 조금은 알 것 같아. 그런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으면, 나쁜 놈들이 가지고 싶어할만해.
리셸 : 그거 말인데, 너희들. 얘가 노려지고 있다는거 말했어?
루시안 : 말 안했어!! 그게... 말하면, 붕명 이 애를 뺏길테니까!
리셸 : 맞아, 절대로 그렇게 될거야.
페어 : 나도 말하진 않았는데... 숨긴 채 있어도 될지, 그게 신경쓰여.
리셸&루시안 : ......
페어 : 루시안이 말하는대로, 이 애가 그렇게 대단한 존재라면, 그 녀석들이 포기할리 없어.
리셸 : 그럼 우리들이 지켜주면 되잖아!
페어 : 우리들 만으로 지킬 수 있다고 단언할 수 있어?
리셸 : !
페어 : 지킬 수 없었다, 로는 안된다구? 이 애에게 있어선 일생이 걸린 문제니까.
리셸 : 그런것 쯤은 알고 있어! 하지만...
용 : 삐이이...
루시안 : 아, 미안해? 큰 소리로 말해서 놀랐구나.
용 : 삐이이...?
페어&리셸 : ....
(암전)
??? : 드디어 발견했군, 「수호룡의 아이」여.
페어 : ?!
??? : 그리고 너희들이로구나. 방해한 꼬마들이란...
페어 : 설마, 어제 악당글과 한패!?
리셸 : 그런거 한 눈에 보이잖아! 삐죽삐죽한 갑옷에 지저분한 수염, 아무리 봐도 의심스러움 그 자체인걸!
??? : 크으윽... 입만 당찬 꼬마 계집이. 어른을 바보 취급하다니, 교육적 지도가 필요하다고 보이는군!
부하 : ...
루시안 : 거짓말... 이렇게 많이.. 포위하고 있어...
??? : 으하하, 어떠냐. 무서운가? 떨리는가? 주제를 안다면 얌전히 용의 아이를 넘겨라! 그런다면 기사로서 네놈들의 안전은 보장해주지.
페어 : .....무슨 생각이야? 협박은 협박대로 하고서, 어거지고 양보하는 척 하다니. 그런 근성을 가진 놈들이 하는 말 따위 신용 못해!
??? : 크으으.... 어디선가 들었던 것 같은 말투를... 토해낸 말의 책임을 지게 해주겠다!
부하 : 우오오옷-!
페어 : 하아앗!
(채앵)
부하 : 크아앗!
??? : 호오, 그 움직임. 단순한 민간인은 아닌 것 같군?
페어 : 몸을 지키는 방법만은 강제로 몹쓸 아버지로부터 주입 받았다구. 여자애라고 얕보지 마!
??? : 재미있군... 저 높은 콧대를 꺽어 버려라!
부하 : 넵!!
----
덤으로 ???는 랜들러입니다. 아직 이름이 안나와서 ???처리이긴 하지만.(웃음)
이번 전투에서는 드디어 그라드와 민트 참전!
민트는 후반부에서 안쓰고, 그라드는 꿋꿋하게 대검까지 들려서 갔더랬죠~
여튼, 이번엔 비축분이 하나 있어서 올렸습니다.
다음편은 또 언제 나올까....후우=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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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 이 대사집은 서몬4 2회차 기준입니다.
도입부나 여러 이벤트가 다를 수 있으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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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화. 이 애는 어느집 애? 미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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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
리셸 : 잠까안!? 왜 너네 집으로 돌아온 건데!
페어 : 그걸 나한테 물어도...
리셸 : 오야카타아아아아....
오야카타 : 무이무이!
페어 : 에?
그라드 : 오옷, 페어. 마침 잘됐다!
리셸 : 찾았어!?
그라드 : 아니, 미안. 그건 아직 못 찾았지만, 도중에 몸이 안좋아 쓰러진 어린애를 찾아버려서. 미안하지만, 잠시 침대를 빌려주지 않겠어?
페어 : 응, 그거야 상관 없지만...
?? : .....
페어 : !?
그라드 : 왜 그래? 묘한 얼굴을 해선.
페어 : 이 애야! 그, 내가 아침에 말했던 애!
그라드 : 뭐라고!?
오야카타 : 무이무이잇!
?? : ....삐이이잇...
그라드 : 으와아아앗!?
(변신)
용 : 삐유우우...
리셸 : 에에~!?
페어 : !?
[민트의 집]
리셸 : 그치만 놀랐어. 설마 그 애가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하다니.
루시안 : 이래선, 아무리 찾아도 못 찾을 수 밖에.
페어 : ........!
민트 : 후우...
페어 : 민트 언니, 그 애는 어때!?
민트 : 걱정하지 마. 이제 괜찮으니까.
루시안 : 다행이다...
그라드 : 과연 민트 씨, 창의 파벌의 소환사인 만큼 대단하십니다!
민트 : 그라드 씨도 차암, 추켜 세우지 마세요.
리셸 : 그 애, 대체 어디가 아픈거야?
민트 : 아픈게 아니라, 마력을 너무 사용해서 좀 지쳤을 뿐이야.
페어 : 마력을?
민트 : 그 용의 아이가 인간 모습이 되어 있었다고 들었는데, 아마도 그게 원인일까.
루시안 : 그럴지도. 계속 무리해서 모습을 바꾸고 있었을거니까, 기진맥진 해져도 이상하진 않아.
페어 : 하지만, 어째서 그 애는 그런 무리한 짓을?
리셸 : 네가 두고 가서 그렇잖아?
페어 : 으으...
리셸 : 필사적으로 모습을 바꿔서 뒤쫓은거야, 분명히...
페어 : 모두 내 탓이란거야!?
그라드 : 자아, 너희들 진정해야지. 페어도 설마 이렇게 될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을거야. 그 조그마한 용의 아이가 사람 모습이 되리라곤, 지금도 믿어지지 않으니까. 리셸도 그건 똑같잖아?
리셸 : 그렇지만....
민트 : 무리도 아니지. 보통 용은 사람 모습으로 변하거나 하진 않는걸.
루시안 : 에?
민트 : 용이란 생물은 수많은 계통이 있지만, 크게 나눠서 「아룡(亞龍)」과「지룡(至龍)」 두 가지가 돼.
루시안 : 아룡? 지룡?
민트 : 「아룡」이란 육체적으로 용의 특성을 가지고 잇는 것. 힘이나 생명력이 강하고, 하늘을 난다거나, 불이나 냉기를 토한다거나. 보통 모두가 생각하는 용은 이쪽이지.
페어 : 그럼 「지룡」이란건?
민트 : 「아룡」의 특성에다가 높은 지식과 마력을 가지고 있어. 나이든 「지룡」은 인간보다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해. 그것들을 구사하면 우리 소환사들이 흉내낼 수도 없을 정도의 신비한 현상을 일으킬 수 있어.
페어 : 그럼, 그 애가 사람 모습으로 변신한건....
민트 : 음, 그렇네. 난 분명 「지룡」의 힘이라고 생각해.
리셸 : 그 애, 그렇게 대단한거구나...
민트 : 하지만, 대단하대도 아직 막 태어난 어린아이. 무리하게 힘을 사용하면 체력이 부족해 이렇게 되어버려.
페어 : 응...
민트 : 어쨌든 체력 회복제를 준비 했으니 먹게 해. 다음엔 집에서 편안히 쉬게 해줄 것. 무슨 일이 생기면, 금방 데려와?
페어 : 응, 그렇게 할게. 고마워 민트 언니.
[밖]
용 : ...zz
페어 : 「지룡」인가... 이제 와서이긴 하지만, 엄청난걸 줏어버렸네.
리셸 : 후회해?
페어 : 아니야. 이 애가 뭐든지, 아마 난 똑같이 했을거라고 생각하고.
리셸 : ....그렇지♪
루시안 : 하지만 이 애를 노린 이유, 조금은 알 것 같아. 그런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으면, 나쁜 놈들이 가지고 싶어할만해.
리셸 : 그거 말인데, 너희들. 얘가 노려지고 있다는거 말했어?
루시안 : 말 안했어!! 그게... 말하면, 붕명 이 애를 뺏길테니까!
리셸 : 맞아, 절대로 그렇게 될거야.
페어 : 나도 말하진 않았는데... 숨긴 채 있어도 될지, 그게 신경쓰여.
리셸&루시안 : ......
페어 : 루시안이 말하는대로, 이 애가 그렇게 대단한 존재라면, 그 녀석들이 포기할리 없어.
리셸 : 그럼 우리들이 지켜주면 되잖아!
페어 : 우리들 만으로 지킬 수 있다고 단언할 수 있어?
리셸 : !
페어 : 지킬 수 없었다, 로는 안된다구? 이 애에게 있어선 일생이 걸린 문제니까.
리셸 : 그런것 쯤은 알고 있어! 하지만...
용 : 삐이이...
루시안 : 아, 미안해? 큰 소리로 말해서 놀랐구나.
용 : 삐이이...?
페어&리셸 : ....
(암전)
??? : 드디어 발견했군, 「수호룡의 아이」여.
페어 : ?!
??? : 그리고 너희들이로구나. 방해한 꼬마들이란...
페어 : 설마, 어제 악당글과 한패!?
리셸 : 그런거 한 눈에 보이잖아! 삐죽삐죽한 갑옷에 지저분한 수염, 아무리 봐도 의심스러움 그 자체인걸!
??? : 크으윽... 입만 당찬 꼬마 계집이. 어른을 바보 취급하다니, 교육적 지도가 필요하다고 보이는군!
부하 : ...
루시안 : 거짓말... 이렇게 많이.. 포위하고 있어...
??? : 으하하, 어떠냐. 무서운가? 떨리는가? 주제를 안다면 얌전히 용의 아이를 넘겨라! 그런다면 기사로서 네놈들의 안전은 보장해주지.
페어 : .....무슨 생각이야? 협박은 협박대로 하고서, 어거지고 양보하는 척 하다니. 그런 근성을 가진 놈들이 하는 말 따위 신용 못해!
??? : 크으으.... 어디선가 들었던 것 같은 말투를... 토해낸 말의 책임을 지게 해주겠다!
부하 : 우오오옷-!
페어 : 하아앗!
(채앵)
부하 : 크아앗!
??? : 호오, 그 움직임. 단순한 민간인은 아닌 것 같군?
페어 : 몸을 지키는 방법만은 강제로 몹쓸 아버지로부터 주입 받았다구. 여자애라고 얕보지 마!
??? : 재미있군... 저 높은 콧대를 꺽어 버려라!
부하 : 넵!!
----
덤으로 ???는 랜들러입니다. 아직 이름이 안나와서 ???처리이긴 하지만.(웃음)
이번 전투에서는 드디어 그라드와 민트 참전!
민트는 후반부에서 안쓰고, 그라드는 꿋꿋하게 대검까지 들려서 갔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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