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몬나이트 대사집 정식으로 들어갑니다.
번역자를 밝히지 않은 무단배포는 금지합니다.
스크랩이나 번역자를 밝힌다면 데리고 가셔도 좋구요, 덧글로 신고좀 해주세요.
오역이나 의역 있습니다. 이 내용이 절대다! 라고는 생각하지 말아주시구요.
시나리오에 이해가 가는 정도구나... 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덤. 이 대사집은 서몬4 2회차 기준입니다.
도입부나 여러 이벤트가 다를 수 있으므로 주의.
서몬나이트4 대사집
- 제1화. 유성, 떨어져 버렸습니다 (2)
번역자 : 루나카인 (http://blog.naver.com/runakain)
[민트의 집]
민트 : 자아, 그럼... 아침 물주기는 이걸로 끝이네.
오야카타 : 무잇!
민트 : 응?
페어 : 좋은 아침! 민트 언니. 오늘분 야채 받으러 왔어.
민트 : 안녕 페어. 리셸도 루시안도 안녕.
루시안 : 안녕하세요.
리셸 : 헤헤헷, 오야카타도 안녕-♪
오야카타 : 무잇♪
민트 : 야채는 평소처럼 물가에서 차갑게 해 두었어.
페어 : 어디보자...
민트 : 어때, 어때? 스스로도 대성공일까 라고 생각하고 있어. 흙을 연구한 성과가 이제야 나오는 모양이야.
루시안 : 민트 씨는 정말 원예를 좋아하는구나.
리셸 : 거야 당연하지. 그게 일인걸.
민트 : 우움- 일 반, 취미 반일까나. 여러 세계의 작물을 여러가지 방법을 써서 길러보는 것. 그것이 내 소환사로서의 연구과제 이기도 하지만, 원래 좋아하니까 이렇게 계속할 수 있다는 점도 있지.
루시안 : 그렇구나....
리셸 : 같은 소환사인데도, 우리 아빠랑은 완전히 다르구나. 입만 열면 돈이네 이익이네, 정말 최악-!
민트 : 어쩔 수 없잖아. 내가 있는 '창의 파벌'은 소환술로 지식을 탐구하는 조직이지만, 리셸의 아빠가 있는 '금의 파벌'은 소환술로 돈을 버는게 일인걸.
리셸 : 그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난 싫어. 돈계산만 하는 것...
루시안 : 누나....
페어 : 아 진짜, 너희들! 가만히 있지만 말고 옮기는 것 좀 도와!
리셸 : 지금 간다니깐!
민트 : 얘들아. 싸우면 못써요.
페어 : 알고 있습니다아. 그것보다 언니네 야채로 만든 신작 메뉴, 꽤 평판 좋다구?
민트 : 우후후, 그럼 좀 더 힘내볼까. 페어도 여관 일, 힘들겠지만 열심히 해.
페어 : 응, 힘낼께.
루시안 : 오야카타도 받 순찰 힘내.
오야카타 : 무이무잇!
-붉은 야채를 3개 얻었다. 녹색 야채를 3개 얻었다.
[여관 - 카운터]
루시안 : 페어 씨- 현관문 청소 끝났어!
페어 : 응, 고마워.
리셸 : 저기, 그것보다 빨리 밥 먹게 해줘~. 나 배고파서 한 발자국도 못 움직이겠어.
페어 : 알았어. 금방 만들어 줄테니까 잠깐만 기다려.
(식당)
리셸 & 루시안 : 잘먹겠습니다~♪
페어 : ....맛은 어때?
리셸 : 그런거 이제와서 말 할 필요도 없잖아.(우적우적)
루시안 : 맛있어요!(우물우물)
페어 : 좋았어!
리셸 : 그치만, 그거구나. 너, 요리는 엄청 잘하잖아.
루시안 : 응, 응. 대단해.
페어 : 뭐 내 경우엔 밥은 스스로 짓는게 당연했으니까. 어차피 먹는다면 맛있는 것을 먹고 싶어서 공부를 좀 했을 뿐이야.
루시안 : 하지만 마을 사람들도 여기 요리는 맛있다고 하는걸. 점심때는 언제나 손님들로 가득하잖아?
페어 : 아하하...
리셸 : ...거기 비해 원래 목표인 숙박객은 전혀 없지... 랄까, 오늘도 역시 묵어가는 사람, 없는 것 같고.
페어 : 어쩔 수 없어. 입지 조건이 나쁘니까. 이렇게 멀리에서 묵는 것보다, 상점가의 여관 쪽이 편리하니까 말이지.
루시안 : 그렇게 따지면, 점심 식사를 일부러 하러 오는 사람이 있다는건, 역시 페어 씨 요리는 대단해! 맞아 맞아♪
리셸 : 으음, 네 남편 될 사람이 부럽다는 생각이 드는데. 매일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고 말이지.
페어 : 그, 그래?
리셸 : 맞아! 루시안, 네가 결혼 해버려!
루시안 : 에...!? 에엣----!?
리셸 : 그렇게 되면 나도 매일 잘 먹을 수 있고! 응, 명안이야.
페어 : 너 말야....
루시안 : .....
페어 : 하지만 너희들은 훨씬 호화로운 요리를 먹고 있잖아? 내가 하는 밥이 그렇게 맛있는거야?
루시안 : 호화로우니까 좋다던게 하는게 아니야. 여기서 먹는 밥은 긴장이 풀린다고나 할까, 뭐랄까....
리셸 : 어쨌든 우린 네가 하는 밥이 좋다구. 그걸로 된거 아냐?
페어 : 상관 없지만.
(탕탕)
페어 : ! (이 떠들썩한 발소리는 설마....)
폼니트 : 찾았습니닷!!
리셸 : 그엑, 폼니트!?
페어 : (아아, 역시나...)
폼니트 : 아가씨! 도련님! 아침부터 멋대로 저택을 나오신 것도 모자라, 남의 집에서 식사를 하시다니 무슨 짓이예욧!?
리셸 : 별로, 좋잖아.
폼니트 : 좋지 않습니다! 거기에 그 모습에다 품위없는 말투는 뭡니까? 이 마을의 명사이신 브론크스 가(家)의 장녀답게...
리셸 : 으아, 시끄러워! 폼니트랑은 관계 없잖아!?
폼니트 : 관계 없지 않습니다! 전 주인님께 두 분의 시중을 명령 받았다구욧! 그러니까 말로! ....쿨럭쿨럭!
루시안 : 괘, 괜찮아?
페어 : 정말, 소리 지르는데 익숙하지도 않으면서, 무리하니까 그렇잖아... 여기, 물.
폼니트 : ....꿀꺽꿀꺽... 후아앗. 감사합니다. 죽다 살아났어요..... 가 아니라! 페어 씨! 당신도 왜 막지 않으셨나요!
페어 : 후엣!? 저, 저말입니까?
폼니트 : 그래요. 제가 아니라, 당신이 말해줬다면 두분 다 잘 들어 주셨을텐데, 그럴텐데....
페어 : 아니, 그건 과연 어떨지....
폼니트 : 으흑, 이래선 주인님께 드릴 말씀이 없어요....
루시안 : 우, 울지마 폼니트 씨.
리셸 : 그래그래. 신경 안써도 된다니까.
폼니트 : 그렇지 못하니까 울고 있는겁니다! 부탁이니까, 제 입장도 생각해 주세요. 으흐흑....
페어 : 자, 리셸?
리셸 : ....알았다구. 아빠한테 들키기 전에 저택에 돌아가면 되지?
폼니트 : 그래요, 그래요! 지금이라면 아직 비밀로....
남자 : 그렇게는 안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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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분량이 많아서 자릅니다.
중간에 끄고 그냥 담에 할까 했는데, 스킵하기도 귀찮아서 그냥 끝까지 했더니 정신 들어보니 저녁... 결국 테오데 못했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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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 이 대사집은 서몬4 2회차 기준입니다.
도입부나 여러 이벤트가 다를 수 있으므로 주의.
서몬나이트4 대사집
- 제1화. 유성, 떨어져 버렸습니다 (2)
번역자 : 루나카인 (http://blog.naver.com/runakain)
[민트의 집]
민트 : 자아, 그럼... 아침 물주기는 이걸로 끝이네.
오야카타 : 무잇!
민트 : 응?
페어 : 좋은 아침! 민트 언니. 오늘분 야채 받으러 왔어.
민트 : 안녕 페어. 리셸도 루시안도 안녕.
루시안 : 안녕하세요.
리셸 : 헤헤헷, 오야카타도 안녕-♪
오야카타 : 무잇♪
민트 : 야채는 평소처럼 물가에서 차갑게 해 두었어.
페어 : 어디보자...
민트 : 어때, 어때? 스스로도 대성공일까 라고 생각하고 있어. 흙을 연구한 성과가 이제야 나오는 모양이야.
루시안 : 민트 씨는 정말 원예를 좋아하는구나.
리셸 : 거야 당연하지. 그게 일인걸.
민트 : 우움- 일 반, 취미 반일까나. 여러 세계의 작물을 여러가지 방법을 써서 길러보는 것. 그것이 내 소환사로서의 연구과제 이기도 하지만, 원래 좋아하니까 이렇게 계속할 수 있다는 점도 있지.
루시안 : 그렇구나....
리셸 : 같은 소환사인데도, 우리 아빠랑은 완전히 다르구나. 입만 열면 돈이네 이익이네, 정말 최악-!
민트 : 어쩔 수 없잖아. 내가 있는 '창의 파벌'은 소환술로 지식을 탐구하는 조직이지만, 리셸의 아빠가 있는 '금의 파벌'은 소환술로 돈을 버는게 일인걸.
리셸 : 그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난 싫어. 돈계산만 하는 것...
루시안 : 누나....
페어 : 아 진짜, 너희들! 가만히 있지만 말고 옮기는 것 좀 도와!
리셸 : 지금 간다니깐!
민트 : 얘들아. 싸우면 못써요.
페어 : 알고 있습니다아. 그것보다 언니네 야채로 만든 신작 메뉴, 꽤 평판 좋다구?
민트 : 우후후, 그럼 좀 더 힘내볼까. 페어도 여관 일, 힘들겠지만 열심히 해.
페어 : 응, 힘낼께.
루시안 : 오야카타도 받 순찰 힘내.
오야카타 : 무이무잇!
-붉은 야채를 3개 얻었다. 녹색 야채를 3개 얻었다.
[여관 - 카운터]
루시안 : 페어 씨- 현관문 청소 끝났어!
페어 : 응, 고마워.
리셸 : 저기, 그것보다 빨리 밥 먹게 해줘~. 나 배고파서 한 발자국도 못 움직이겠어.
페어 : 알았어. 금방 만들어 줄테니까 잠깐만 기다려.
(식당)
리셸 & 루시안 : 잘먹겠습니다~♪
페어 : ....맛은 어때?
리셸 : 그런거 이제와서 말 할 필요도 없잖아.(우적우적)
루시안 : 맛있어요!(우물우물)
페어 : 좋았어!
리셸 : 그치만, 그거구나. 너, 요리는 엄청 잘하잖아.
루시안 : 응, 응. 대단해.
페어 : 뭐 내 경우엔 밥은 스스로 짓는게 당연했으니까. 어차피 먹는다면 맛있는 것을 먹고 싶어서 공부를 좀 했을 뿐이야.
루시안 : 하지만 마을 사람들도 여기 요리는 맛있다고 하는걸. 점심때는 언제나 손님들로 가득하잖아?
페어 : 아하하...
리셸 : ...거기 비해 원래 목표인 숙박객은 전혀 없지... 랄까, 오늘도 역시 묵어가는 사람, 없는 것 같고.
페어 : 어쩔 수 없어. 입지 조건이 나쁘니까. 이렇게 멀리에서 묵는 것보다, 상점가의 여관 쪽이 편리하니까 말이지.
루시안 : 그렇게 따지면, 점심 식사를 일부러 하러 오는 사람이 있다는건, 역시 페어 씨 요리는 대단해! 맞아 맞아♪
리셸 : 으음, 네 남편 될 사람이 부럽다는 생각이 드는데. 매일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고 말이지.
페어 : 그, 그래?
리셸 : 맞아! 루시안, 네가 결혼 해버려!
루시안 : 에...!? 에엣----!?
리셸 : 그렇게 되면 나도 매일 잘 먹을 수 있고! 응, 명안이야.
페어 : 너 말야....
루시안 : .....
페어 : 하지만 너희들은 훨씬 호화로운 요리를 먹고 있잖아? 내가 하는 밥이 그렇게 맛있는거야?
루시안 : 호화로우니까 좋다던게 하는게 아니야. 여기서 먹는 밥은 긴장이 풀린다고나 할까, 뭐랄까....
리셸 : 어쨌든 우린 네가 하는 밥이 좋다구. 그걸로 된거 아냐?
페어 : 상관 없지만.
(탕탕)
페어 : ! (이 떠들썩한 발소리는 설마....)
폼니트 : 찾았습니닷!!
리셸 : 그엑, 폼니트!?
페어 : (아아, 역시나...)
폼니트 : 아가씨! 도련님! 아침부터 멋대로 저택을 나오신 것도 모자라, 남의 집에서 식사를 하시다니 무슨 짓이예욧!?
리셸 : 별로, 좋잖아.
폼니트 : 좋지 않습니다! 거기에 그 모습에다 품위없는 말투는 뭡니까? 이 마을의 명사이신 브론크스 가(家)의 장녀답게...
리셸 : 으아, 시끄러워! 폼니트랑은 관계 없잖아!?
폼니트 : 관계 없지 않습니다! 전 주인님께 두 분의 시중을 명령 받았다구욧! 그러니까 말로! ....쿨럭쿨럭!
루시안 : 괘, 괜찮아?
페어 : 정말, 소리 지르는데 익숙하지도 않으면서, 무리하니까 그렇잖아... 여기, 물.
폼니트 : ....꿀꺽꿀꺽... 후아앗. 감사합니다. 죽다 살아났어요..... 가 아니라! 페어 씨! 당신도 왜 막지 않으셨나요!
페어 : 후엣!? 저, 저말입니까?
폼니트 : 그래요. 제가 아니라, 당신이 말해줬다면 두분 다 잘 들어 주셨을텐데, 그럴텐데....
페어 : 아니, 그건 과연 어떨지....
폼니트 : 으흑, 이래선 주인님께 드릴 말씀이 없어요....
루시안 : 우, 울지마 폼니트 씨.
리셸 : 그래그래. 신경 안써도 된다니까.
폼니트 : 그렇지 못하니까 울고 있는겁니다! 부탁이니까, 제 입장도 생각해 주세요. 으흐흑....
페어 : 자, 리셸?
리셸 : ....알았다구. 아빠한테 들키기 전에 저택에 돌아가면 되지?
폼니트 : 그래요, 그래요! 지금이라면 아직 비밀로....
남자 : 그렇게는 안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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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분량이 많아서 자릅니다.
중간에 끄고 그냥 담에 할까 했는데, 스킵하기도 귀찮아서 그냥 끝까지 했더니 정신 들어보니 저녁... 결국 테오데 못했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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