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몬나이트 대사집 정식으로 들어갑니다.
번역자를 밝히지 않은 무단배포는 금지합니다.
스크랩이나 번역자를 밝힌다면 데리고 가셔도 좋구요, 덧글로 신고좀 해주세요.
오역이나 의역 있습니다. 이 내용이 절대다! 라고는 생각하지 말아주시구요.
시나리오에 이해가 가는 정도구나... 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덤. 이 대사집은 서몬4 2회차 기준입니다.
도입부나 여러 이벤트가 다를 수 있으므로 주의.
서몬나이트4 대사집
- 프롤로그
훌쩍... 흑, 훌쩍....
(울고있어. 누군가가, 바로 근처에서 울고있어....)
두고 가지 마... 외톨이인건 싫어....
(굉장히... 슬픈 것 같아....)
엄마... 기다려, 기다려요! 웃, 흐윽....
(그렇구나....)
(아마, 이 아이도 나랑 똑같이....)
......
울면 안돼!
!?
그저 울고 있기만 해서는 좋은 일 같은건 하나도 일어나지 않는걸!
슬픈 마음만이 점점 차올라 넘쳐 흘러서...
주변 사람들 마저 안 좋은 일을 당하게 할 뿐이야?
누구.... 당신은, 누구야?
어디 있어!?
너야 말로, 어디 있는거야?
(아아- 정말... 너무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 보인다구....)
저기, 있다면 부탁이니까, 얼굴을 제대로 보여줘!?
혼자는 싫어. 나도, 울기만 하는 것은 싫어...
그러니까....
기다리고 있어! 금방 그쪽으로 갈테니까!
금, 방.....
페어 : ....읏!? 에... 꿈??? 이라고 하기엔, 너무 생생했던 그 목소리... 엄청 필사적으로 날 찾으려고 했어....
(데엥-)
페어 : ....으왓! 멍하게 있을 때가 아니였어!!
난 페어. 얼마전 생일로 마악 15살이 되었어.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어떻게든 한 사람 몫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고나 할까.
라고 말해도, 실은 내 경우엔.
그것보다도 훨씬 전부터 자립하고 있었지.
아니, 정확히는 자활(自活)이랄까, 자급자족이랄까....
무엇보다도, 5살쯤 부터 쭈욱 혼자서 살고 있었는걸 뭐.
응석부릴 여유따윈 눈꼽만큼도 없어! 랄-까, 해선 아니됩니다.
에? 왜 그런 생활을 하고 있냐고?
별로 혈연이 없다던가 하는건 아냐.
단지, 엄마 얼굴은 솔직히 기억하지도 못하지만서도....
나랑 쌍둥이 여동생을 낳고서, 얼마 안 있어 병으로 돌아가셨대.
외롭긴 해도, 이건 불평해도 어쩔 수 없는걸....
.....하지만 또 하나!
아빠... 아니, 몹쓸 아버지!
이쪽은, 진짜 얼마나 투덜거려도 끝이 없어!
정말이지, 지인짜, 몹쓸것으로도 부족하다니까!
앗- 생각난 것 만으로도, 무지무지 화가 나버린다구.
도대체 그 사람이 얼마나 비상식적인 존재냐 하면 말이지....
바깥 : 어---잇! 일어나아아---앗!!
페어 : !
[바깥]
루시안 : 그만해, 누나. 그렇게 소릴 지르면 근처에 폐가 간다니까.
리셸 : 하? 무슨 소리야. 잘 들어, 루시안. 똑-바로 주변을 보라구. 마을에서 떨어져있는 집 한채 외에 어디에 민폐 끼칠 근처가 있다는 건데?
루시안 : 그럴지도 모르지만, 역시 아침부터 큰 소리는 안좋아. 깨워 주려면 제대로 침대까지 가서...
리셸 ; 너말야, 정말 여심이란걸 모르고 있네. 단정하지 못한 자다 깬 모습은, 여자 아이 끼리라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거라구.
루시안 : 하아... 그 말에 비해, 누난 그런거 신경 안쓰는 것 같은....
리셸 : 시끄럿!
(딱콩☆)
루시안 : 아얏!
리셸 : 너랑 난 남매니까 괜찮다구.
루시안 : 또 그렇게 자기 멋대로인 이론을....
리셸 : 일어나 일어나아아아-! 페어! 아침이라구----!
[방 안]
페어 : 리셸도 참, 변함없이 아침부터 힘이 넘치네... 어쩔 수 없지... 일어났어---! 지금 나갈테니까 잠깐 기다렷----!
----
이것으로 프롤로그부 종료.
생각보다 빠른 것 같기도 하고 걸린 것 같기도 하고.
하루카3 번역 시절보단 좀 나은 것 같습니다. 하기야 그건 무시무시한 한자들의 광란.....=ㅂ=
실은 이전 아이디 이전을 못해서 새로 가입한 다음 정회원이 되느라 좀 늦었습니다;;
한 번에 올라오는 분량은 제 마음대로. 대충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정도 번역분이 되겠습니다.
라는 것은 곧 이거 말고도 하나 더 있다는 소리지만,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요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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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에 이해가 가는 정도구나... 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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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훌쩍... 흑, 훌쩍....
(울고있어. 누군가가, 바로 근처에서 울고있어....)
두고 가지 마... 외톨이인건 싫어....
(굉장히... 슬픈 것 같아....)
엄마... 기다려, 기다려요! 웃, 흐윽....
(그렇구나....)
(아마, 이 아이도 나랑 똑같이....)
......
울면 안돼!
!?
그저 울고 있기만 해서는 좋은 일 같은건 하나도 일어나지 않는걸!
슬픈 마음만이 점점 차올라 넘쳐 흘러서...
주변 사람들 마저 안 좋은 일을 당하게 할 뿐이야?
누구.... 당신은, 누구야?
어디 있어!?
너야 말로, 어디 있는거야?
(아아- 정말... 너무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 보인다구....)
저기, 있다면 부탁이니까, 얼굴을 제대로 보여줘!?
혼자는 싫어. 나도, 울기만 하는 것은 싫어...
그러니까....
기다리고 있어! 금방 그쪽으로 갈테니까!
금, 방.....
페어 : ....읏!? 에... 꿈??? 이라고 하기엔, 너무 생생했던 그 목소리... 엄청 필사적으로 날 찾으려고 했어....
(데엥-)
페어 : ....으왓! 멍하게 있을 때가 아니였어!!
난 페어. 얼마전 생일로 마악 15살이 되었어.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어떻게든 한 사람 몫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고나 할까.
라고 말해도, 실은 내 경우엔.
그것보다도 훨씬 전부터 자립하고 있었지.
아니, 정확히는 자활(自活)이랄까, 자급자족이랄까....
무엇보다도, 5살쯤 부터 쭈욱 혼자서 살고 있었는걸 뭐.
응석부릴 여유따윈 눈꼽만큼도 없어! 랄-까, 해선 아니됩니다.
에? 왜 그런 생활을 하고 있냐고?
별로 혈연이 없다던가 하는건 아냐.
단지, 엄마 얼굴은 솔직히 기억하지도 못하지만서도....
나랑 쌍둥이 여동생을 낳고서, 얼마 안 있어 병으로 돌아가셨대.
외롭긴 해도, 이건 불평해도 어쩔 수 없는걸....
.....하지만 또 하나!
아빠... 아니, 몹쓸 아버지!
이쪽은, 진짜 얼마나 투덜거려도 끝이 없어!
정말이지, 지인짜, 몹쓸것으로도 부족하다니까!
앗- 생각난 것 만으로도, 무지무지 화가 나버린다구.
도대체 그 사람이 얼마나 비상식적인 존재냐 하면 말이지....
바깥 : 어---잇! 일어나아아---앗!!
페어 : !
[바깥]
루시안 : 그만해, 누나. 그렇게 소릴 지르면 근처에 폐가 간다니까.
리셸 : 하? 무슨 소리야. 잘 들어, 루시안. 똑-바로 주변을 보라구. 마을에서 떨어져있는 집 한채 외에 어디에 민폐 끼칠 근처가 있다는 건데?
루시안 : 그럴지도 모르지만, 역시 아침부터 큰 소리는 안좋아. 깨워 주려면 제대로 침대까지 가서...
리셸 ; 너말야, 정말 여심이란걸 모르고 있네. 단정하지 못한 자다 깬 모습은, 여자 아이 끼리라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거라구.
루시안 : 하아... 그 말에 비해, 누난 그런거 신경 안쓰는 것 같은....
리셸 : 시끄럿!
(딱콩☆)
루시안 : 아얏!
리셸 : 너랑 난 남매니까 괜찮다구.
루시안 : 또 그렇게 자기 멋대로인 이론을....
리셸 : 일어나 일어나아아아-! 페어! 아침이라구----!
[방 안]
페어 : 리셸도 참, 변함없이 아침부터 힘이 넘치네... 어쩔 수 없지... 일어났어---! 지금 나갈테니까 잠깐 기다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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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프롤로그부 종료.
생각보다 빠른 것 같기도 하고 걸린 것 같기도 하고.
하루카3 번역 시절보단 좀 나은 것 같습니다. 하기야 그건 무시무시한 한자들의 광란.....=ㅂ=
실은 이전 아이디 이전을 못해서 새로 가입한 다음 정회원이 되느라 좀 늦었습니다;;
한 번에 올라오는 분량은 제 마음대로. 대충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정도 번역분이 되겠습니다.
라는 것은 곧 이거 말고도 하나 더 있다는 소리지만,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요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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