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의 아틀리에1은 상당히 널널했던거 같은데
소피의 아틀리에2는 상당히 어렵네요.
보스전이 비교적 많은 편인데
먼저 처음에 특성이 공격증가, 방어증가, HP증가 밖에 안 뜨는 초반부터
보스들이 꽤 세던데 장비 강화를 어떻게 좋게 해야할지 도저히 답이 없어서
초반부터 easy로 낮출 수 밖에 없었네요.
심지어 easy에서도 한놈씩 집중적으로 맞더니 2~3명 눕히면서 클리어 했네요.
그리도 초중반 촉매가 떠서 패널이 너무 좁아서 어떻게 넓혀보려고 하는데
도저히 답이 없어서 접을까 하다가
인터넷을 뒤져보니 별끼리 이어야 효과레벨이 높아진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어찌어찌 7X7까지 넓힐고 연금성분 분할을 띄우니 난이도가 급락하네요.
(소재 좋은게 몇개 떠서 연금성분 반전까지 띄우면 난이도가 더 급락하겠죠.)
소피의 아틀리에는 다른 아틀리에 시리즈와는 다르게
실드를 가진 잡몹이 수시로 등장하는데 이 실드를 까는게 초반에는 힘든데다
루루아의 아틀리에 처럼 어느 정도 이상의 스펙을 요구하는 보스들이 수시로 등장합니다.
소피의 아틀리에2가 상당히 재미있긴 한데,
자세히 알려주지 않는데다 연금술로 만들어야 하는 장비스펙은 높기때문에
아틀리에 경험이 적으면, 답이 없다 싶은 상황을 경험하다 접을 듯 하네요.
아틀리에 시리즈 뉴비분들은 소피의 아틀리에2는 비추합니다.
(루루아의 아틀리에 보다는 쉬운데 레슬레리아나의 아틀리에 보다도 어렵습니다.
-> 레슬레리아나가 뉴비에게 쉬운 게임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틀리에 경험이 많은 분들은 상당히 재미있게 할수 있을듯 하네요.
무엇보다 초반부터 폭탄데미지가 좋아서 던지는 맛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