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오예스·자유시간·칸츄리콘이 모몌스·쉬는시간·시티콘으로 출시
만우절을 맞아 이름이 '오예스'에서 '모몌스'로 바뀐 제품 모습.(사진=해태제과 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오는 4월 1일 만우절을 앞두고 해태제과가 유명 제품 이름을 재미있게 변형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태제과는 '모몌스', '쉬는시간', '시티콘' 등 기존 제품의 이름을 인터넷상의 밈으로 바꾼 만우절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미니 초콜릿 크림 케이크 제품인 '오예스' 제품 이름은 '모몌스'로 바뀌어 판매된다. 오예스 브랜드 홍보 강아지 캐릭터인 '예쓰'의 이름도 '몌쓰'로 바뀐다.
제품이 네모 모양인 것에서 착안해 'ㅇ(이응)'을 'ㅁ(미음)'으로 모두 바꾼 것이다. 이에 따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글도 'ㅇ'이 모두 'ㅁ'으로 바뀌어 있다.
만우절을 맞아 이름이 '자유시간'에서 '쉬는시간'으로 바뀐 제품 모습.(사진=해태제과 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아몬드 초코바인 '자유시간' 이름도 '쉬는시간'으로 바뀌어 판매된다. '자유'와 비슷한 뜻인 '쉰다'는 단어를 제품에 사용한 것이다.
만우절을 맞아 이름이 '칸츄리콘'에서 '시티콘'으로 바뀐 제품 모습.(사진=해태제과 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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