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역시 OLED가 화질 만족감은 최고네요.

[COMPILE]

HDR을 목적으로 49KS8000 샀는데 로컬 디밍의 한계로 HDR 영상 시청시 희뿌연 화면과 자막 나올시 자동으로 밝기가 미세하게 올라가 짜증나더군요.

1년쯤 사용하다 하단 빛샘 때문에 패널 교체 받고, 패널 교체한 김에 팔고 OLED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17년도 OLED 품질 논란이 심해서 

결국 49KS8000을 그냥 사용하는 걸로 결정하고 다시 1년쯤 사용하니 또 하단 빛샘이 생겨서 패널 교체 받았는데

이게 고질병 수준이라 3년째 또 생겨버리면 유상 수리 받아야 하고 18년도 OLED 품질이 많이 좋아졌다고 해서

이참에 49KS8000을 60만원에 팔아버리고 OLED 55C8GNA로 넘어왔습니다.

오늘 설치 후 넷플릭스와 올레 VOD 영상 보니 너무너무 만족스럽네요.

색감도 딱히 손 볼 필요 없이 맘에 들고 밝기도 49KS8000 못지 않고

무엇보다 OLED 답게 빛샘 없이 명암의 깊이가 너무 좋아 HDR 영상이던 일반 영상이던 볼 맛이 납니다.

정말 바꾸길 잘했단 생각뿐이네요.

[메타버스]

화질만 따지면 올레드가 최고죠..^^

[이츠어몬스터]

ks8000도 명암비가 나쁘진 않지만 아무래도 검정 배경 화면에서의 특정 연출이나 좌우 밝기에 따른 자막 색깔 변화등이 거슬리긴 하죠. 저도 10년 쓸 생각으로 ks8000 65인치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디스플레이의 발전속도가 빠르고 해서 요즘 oled로 갈아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hdmi 2.1 이상 지원하는 모델 나오면 지름신이 오실듯...

[띵또옹]

멀고먼 길 돌아서 드디어 올레드로 오셨군요
이제 화질가지고 속상할 일 없으니 마음껏 즐기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