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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입한 엑스페리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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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최고봉기종 엑스페리아 pro-i 로 데였던 사건
다른 게시글을 봐도 저는 엄청난 소빠고, 자국민인 일본에서도 외면받고 있는 소니폰을 애용해서 구입해주고 있었죠..
과거에도 적었지만 저는 아이폰은 초창기스맛폰 시장에서 나온게 아이폰밖에 없으니 3GS - 4까지만 쓰고 그 뒤로 안드로이드 시장의 경쟁이 흥해서 아이폰을 구입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이폰 자체가 안정적이였지만.. 가격도 비싸고.. 뭐랄까 우리에서 놀게하는 기분이랄까 제약이 너무 많아서 쓰면서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리고 오래된 페이지중에서 아예 표시가 되지 않는 곳도 많아서 컴터를 또 다시 켜야하거나..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선택한 폰은 삼성폰이였습니다.
당시만해도 일본에서 안드로이드 하면 대부분의 일본사람들은 소니를 선택했습니다. (저 역시도 일본사니 주구장창 소니를..)
과거에 일본에 캐시백이 있었을때는 일본통신사들이 일본기업 제품을 많이 밀어주는편이였고 그중 소니를 가장 많이 밀어주었죠.
지금은 캐시백 자체가 없어졌으니까.. 보조금도 없이 가격도 비싸면서 메모리도 떨어지는 소니폰을 구입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가격도 비싼거 한번 사면 몇년 써야하니 가격도 저렴하며 성능도 좋은 갤럭시를 많이 선택하는편입니다.
암튼 이때 한국에 처음와서 삼성폰을 처음으로 써봤는데..
OS자체는 소니와 비교하여 굉장히 안정적이였으나, 붉은액정 문제나 구린디자인과 잔고장으로 꽤나 고생해서 안좋은 기억밖에 없었던 제품입니다.
그뒤에는 대안으로 구입했던게 금성폰인데 괴팍한 OS에 버벅거리는 부분도 있었지만 딱 제 감성과 맞아서 정말 만족하면서 썻습니다.
삼성과 비교해서 센터기사님들도 강압적이지 않고 수리에도 꽤나 친절해서 좋았고요.
지금도 가끔가다가 음감용으로 듣는 V30S+ ㅋㅋㅋㅋ
이거외에도 V20 G6까지 아직도 가지고 있네요.
암튼 소니에서 신형 폰이 나왔는데, 현재는 일본 전국의 소니공식 대리점인 소니스토어에 전시되어있다 해서 만지러 가봤습니다.
요즘 개짱 흥한 봇치더락
사촌동생이 이 작품을 그렇게 좋아해서 한번 같이 봤는데, 극중에 노래도 그닥 취향도 아니고 작품도 꼭 맞는 작품은 아니였지만..
뭔가 봇치의 가족이 가정폭력 수준으로 봇치의 인격을 무시하는 부분이 성장물로써는 뭔가 좀 신기했었네요
잇섭이 얼마전에 소개했던 포켓 에어컨
품질은 전혀 만족스러운 수준이였습니다.
하지만 기획자체는 신선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신형 엑스페리아 내부사진
밧데리부
KC마크가 없죠... 과거 소니가 철수한 다음에도 휴대폰 베터리 인증은 계속 받았던거 같은데.. 이제는 뭐...
카메라랑 안테나 usb단자부
프레임부
액정부
액정부
FJ01이란 모델남바가 살짝 보이는데 삼성 디스플레이제라고
가장 핫한 제품이라고 하는 공산당 색입니다.
진짜 멀리서 봤을때도 매료될 정도로 엄청 이쁘더군요
만져본 평가는..
이제 진짜 미련없이 소니폰을 놔줄수 있겠구나 였습니다.
ㅇ화면
4K OLED 액정을 폐지한 덕분에 해상력이 눈에띄게 떨어짐
위 화면대로 표준색상모드는 브라비아 색감, 크리에이터모드는 소니 픽쳐스의 감수를 받았다고 했는데 두개 모드 다 색감은 좋으나...
화면색감 선택을 더 확장한것은 비용이 크게 들지 않는 소프트웨어로 4K 액정폐지를 숨기기 위한 눈속임으로 밖에 보이지 않음..
디지털 TV(LCD)가 인치가 크고 해상력이 좋다고 해도, 브라운관 TV의 색감과 밝기를 원하는게 만드는 차별감이 있는데 그런 차별감도 없음
그런데 가격은 기존제품과 거의 똑같이 쳐받으니...
ㅇ스피커
기존 제품과 큰 차이 모르겠음
ㅇ이어폰 음질
사운드를 위한 칩을 내장했다고 이어폰 소리가 더 좋아졌다고 해서 살짝 기대해봤는데,
아주 살짝 좋아졌지 여전히 이어폰 출력제한을 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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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4K 액정을 채용한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
결론= 액정을 2014년대도 아니고 FHD로 바꿨으니 아주아주 별로임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때처럼 4K액정채용으로 고객들의 눈수치를 올린걸 자기들이 다시 파멸 시키고 있는게 뭐 하는 건지 모르겠음...
본체값이 4~5만엔 가격이라도 싸지면 이해라도 했겠으나, 기존모델과 같은 동일하거나 조금 높은 가격을 책정한 점에서
고객들의 만족은 이제 알바 없고, 자기들 배만 불리겠다는 의지가 확고해 보임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에서 카구야가 사용했던 폰인 xperia xz2(2018년 발매)입니다.
이때 소니가 살짝 맛탱이가 가기 시작했죠.
자신들의 트레이드 마크인 측면 지문인식 센서를 폐지하고, 이어폰 단자까지 없애버리는 병크를 저질렀지만..
후에 이 부분을 반성하고 두가지 다시 채용하면서 제품 성능을 향상해 하는 모습에 끝까지 지지해준다 했는데..
눈에 보이는 제품 단가절감도 그렇고, 지난 소니 as에 여러차례 대인것도 그렇고 이젠 그만해야겠습니다.
결국 폰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삼성) 딱 이 두개만이 남을꺼 같네요.
(오른쪽이 신형)
햇빛아래나 밝은곳에서도 잘 보인다는 어필이나 이것도 억소리나게 놀랍지 않았습니다.
사진상 오른쪽이 더 색감이 좋아보이는데 실제 육안으로는 왼쪽 구형이 더 색감이 좋습니다.
소니가 밀고 있는 게임전용 기기들
헤드셋이나 모니터등
이것도 가격대비 품질이 정말 별로라고..
휴대폰과 동기시켜서 카메라의 화면을 더 크게 볼수 있는 제품
고해상도의 영상을 휴대폰에 동기시켜서인지 지연이 장난 아니더군요 ;;
줌하고 2~3초후에 화면이 반응한다고 할까..
모든 새로운 소니 제품들이 과거 소니제품과 비교하여 신나게 원가절감했는데, 어떻게든 포장하고 비싼값에 팔려고 혈안인 부분을 보고..
실망만 가득하며 스토어를 뒤로 했습니다.
소니:넌 멸종됐어
금성(엘지):너도 멸종되지 않게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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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이외에 일본 스맛폰이 쓸만한게 있었던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일본기업이 다 망하기 직전에 냈던 스맛폰중... 후지쯔=일본제인 이유도 있고, 외관도 내관도 꽤나 튼튼했지만.. 가격도 비싸고 처리속도도 좀 느림 일본 스맛폰중에 소니다음에 쉐어가 높았던 회사였지만.. 얘네도 이제 스맛폰 사업에서 손 땐다고 하네요일본 스맛폰이 쓸만한게 있었던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일본기업이 다 망하기 직전에 냈던 스맛폰중... 후지쯔=소니 다음으로 쉐어가 좋았던 기업 일본제인 이유도 있고, 외관도 내관도 꽤나 튼튼했지만.. 가격도 비싸고 처리속도도 좀 느림 노인연령을 노린 맞춤형 스마트폰으로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이번에 파산했다고... ㅠㅠ 도시바=디자인으로는 호평이였지만 개떡같은 처리속도로 까임 파나소닉=역시 처리속도로 까임 샤프=몇년전까지만해도 라이카랑 손잡고 특이한 스맛폰을 출시하고 했지만.. 솔직히 일본사람들 기억속에서 샤프는 이제 거의 없음 산요도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모르는 사람이 수두룩할정도니. 아이폰이 문제가 아니라, 더럽게 비싼 가격에 비해 처리속도가 절망적이였던점이 크게 작용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일본 정부가 총무성에 지시해서 한국의 단통법 그대로 적용한뒤에 더 직격탄을 맞은거죠.. 일본산 스맛폰은 그나마 캐쉬백으로 버티고 있었는데 캐쉬백 없어져 버리니 다들 비싼돈 들여 아이폰이나 삼성 갤럭시등 제대로 된 브랜드 사는게 더 이득이니까.. 그나마 과거 스맛폰 초기때는 일본인구가 어느정도 있었고, 돈많은 일본인들도 많았으니 그때 좀 잡았으면 한국의 아이폰 위치정도가 되었을텐데.. 계속해서 "해외에서 안팔려도 일본국민은 자국브랜드에 충성도가 높으니 대충해서 발매해도 됨 ㅋㅋㅋㅋ"수준으로만 발매해서... 자기가 자기 무덤 판거죠 뭐.. | 24.06.11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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