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13 Pro
Graphite 512GB
아이폰 13 프로 그래파이트 (SIM 프리 모델)
지난 9월 24일 1차 출시국에 발매된 아이폰 13 시리즈.
예약당일에 대기타고 13 Pro SIM 프리 모델의 예약전쟁에 뛰어들었으나 발매일 확보는 무리였습니다 ;ㅅ;
장바구니에 넣는데 1시간.. 그 후 품절이 뜬게 30분 걸렸는데... ㅠㅠ
그 후 바로 추후물량이 풀리길래, 가볍게 예약했습니다.
최근 반도체 부족 등 이슈로 많이 늦어지지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1주일 안 돼서 와서 다행이네요.
이렇게 순조로웠는데, 택배 배송 트러블 때문에 이틀을 더 기다려서 오랜만에 매우 열이 받았습니다.🤬🤬🤬🤬🤬🤬
사가와큐빈... 사가와...
오랜만의 큰 지름이라 기대도가 높아서 더 그랬네요. ㅜㅜ
어쨌든 기쁜 마음으로 개봉~!
박스 뒷면.
랩핑이 없어져서 위아래로 씰을 개봉하는 방식으로 변경.
작년부터 환경 드립을 치며 어댑터를 빼버린 애플.
갬성 마케팅은 여전합니다.
내용물
iPhone 13 Pro 본체 / Lightning 케이블 / SIM 카드 핀과 사과 스티커
어댑터가 빠져서 박스가 얇아진만큼, 정말 심플합니다.
8때처럼 블랙에 가까운 색상이 아닌 점은 아쉽지만, 그래도 블랙 계통으로 갑니다.
8을 쓰다가 이걸 들어보니 좀 많이 묵직하네요... 200g을 넘어가니 한 손으로 쓰기엔 꽤나...
보 톰 즈 트리플 렌즈!!
초광각 기능이 굉장히 매력적이라 생각됐던지라, 기대기대.
전원을 넣으면 몇개 국가의 인삿말이 나옵니다.
예전에 비해 정말 편해진 것이 바로 마이그레이션 기능.
이전에 쓰던 iPhone 8에서 이전시키는데 4~50분 정도 걸렸습니다.
SIM프리 폰을 처음으로 구입하기에, 애플케어+ 도 구입했습니다.
2011년 4S 구입 후, 10년간 구입한 아이폰이 벌써 5대째!
6S는 8 구입후 매각해서 수중에 없긴 합니다만.
왼쪽부터 4S / 5 / 8 / 13 Pro.
iOS는 각각 6 / 9 / 15 / 15 네요.
12에 이어서 5G를 지원하긴 합니다만...
광각 카메라 사진.
초광각 카메라 사진.
나이트 모드도 써보고 여러모로 즐겨봐야겠네요~
21.10.04 추가
야간 촬영, 접사 사진들을 추가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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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4년 존버 했습니다 ㅎㅎ | 21.10.03 09: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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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이 블랙이니 역시 무난하죠~! 이번건 그레이에 가까워서 아쉽습니다 ㅠㅠ | 21.10.03 2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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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예약때 서버 갈려나간건 첫날물량이고 한시간 반 후에 예약하니까 이렇게 1주일 내로 배송되더군요.. 카메라 밤에도 찍어보고 여럿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ㅎ | 21.10.03 2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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