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맥북 에어 m1 스페이스그레이 깡통 질렀습니다 !

[눈팅만 5년]

쓰던 노트북이 결국 사망하신 김에 그간 선망해오던 맥북을 모셔왔습니다.

이때까지 맥북의 강점인 영상작업이랑은 전혀 관련없는 직종에 종사하고 있어서 감히 지를 꿈도 못꿨는데

아이폰과 연동성이 너무 좋아보여서 결국 구매버튼 눌러버렸네요ㅎㅎ

하는 일이 높으신 분께 사진이나 데이터첨부해서 폰으로 보고하는게 많은데 에어드랍으로 주고받고 티키타카가 되는 것 하나만으로도 

엄청 편해졌습니다. 

다만 외장슬롯이 썬더볼트 딸랑 두개, 전원연결하면 겨우 하나갖고 이도 저도 못해서 허브도 사고 블투 마우스도 사니 결국엔 성능 좋은 윈도 노트북

한대 가격 나오네요 ㅠㅠㅠㅠ

그래도 아예 새로운 환경에서 하나 하나 알아내고 공부하는 재미 정말 오랜만이라 지른 값은 톡톡히 하는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스페이스 그레이 정말 간지나네요 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BaKfghjri]

허브 사고 마우스 사니 고성능 윈트북 한대값 😂 ㅋㅋ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을 지르고 싶어지게 만드는 감성이 애플에는 확실히 있지요. 부럽습니다 ㅎㅎㅎ. 구매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