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전 글에서 일상 용도 사용 소감은 간단하게 언급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다시 글을 써 봅니다.
뭔가 생산적인 목적이나 실험적인 목적으로 쓰시는 분들 보다는
그냥 매일 일상 용도로 사용하는 비율이 훨씬 클것 같기도 합니다.
저도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기 위해서 구입은 했지만..
그렇다고 그냥 보통 용도로 사용을 안하는건 아니니까요.
실제 사례는 아래의 영상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을 합니다만
대부분의 내용은 본문에 포함되어 있으니 영상은 따로 안보셔도 됩니다.
다만, 좀 신박한(?) 계산법이 나오니, 구입은 하고 싶은데 뭔가 이유를 못찾고
계신 분들은 한번 보셔도 좋을 겁니다.
일상 용도 사용에서 제일 큰 비중은 이걸로 서핑을 하는 겁니다.
물론 서핑을 할때 음악이 빠질 수는 없겠죠.
아이패드 프로의 처리 속도가 매우 빨라서 서핑이 훨씬 쾌적해지고요.
아이패드 프로의 스피커 품질이 생각보다 훨씬 좋아서 이걸로 음악을
듣는 것도 상당히 기분이 좋습니다. 이 2가지가 합쳐지면서
서핑의 재미가 상상이상으로 즐거워 집니다.
서핑하고, 커뮤니티의 글을 읽는 행위가 이렇게 즐거웠던가?
하는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체감하기 전에는 그게 뭐가 대단하냐? 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사용하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이 이유 한가지만으로도 구입을 하기 충분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가능성이 엄청나게 다양하게 열려 있습니다.
일단 애플펜슬과 메모앱의 조화만 해도 대단합니다.
종이 메모지에 낙서나 아이디어를 끄적이는 느낌을 그대로 구현한게 놀랍더군요.
흑연 연필의 감각을 정말 비슷하게 재현했습니다.
종이 절약에도 큰 기여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성분들은 전용앱을 사용해서 마치 필기를 하는 것 같은 감성으로
아기자기한 그림이 들어간 다이어리를 꾸미시기도 하더군요.
이렇게 새로운 활용도 많은 방향이 있지만,
기본 기능만 사용해도 많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여러모로 이익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해서 얻게되는 이득이
가격을 넘어선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는 것은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 안하고 시간을 보내면 손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ㅎㅎ
이상한 논리지만 저는 정말 그렇게 생각합니다.
'프로' 라는 작명이 꽤 적절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잘못된 선입관도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적어도 제 경우는 그랬습니다.
저는 프로라는 단어를 처음 듣고 단지 '고성능' 아이패드 일 것이라는 이미지를 떠 올렸었습니다.
실제로는 '새로운 가능성'이라 것이 있었고요.
부수적이라고 표현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즐거움' 이라는 것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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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나나요?? 소리는 안납니다. 실제로는 유리에 펜이 부딪히는 소리가 똑똑 나는데요. 편집할때 그 소리는 지워버렸습니다. | 19.01.20 16: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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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화면보호필름중에 종이질감나게하는 보호필름이 있습니다... 대신 지문의 크리가.... 제법 종이질감 나게 해주더군요... | 19.01.23 11: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