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쟁이로 12년 정도 일해온 친한 친구가 디저트 전문점을 오픈 한다고 해서 돕게 되었습니다.
오픈 당시에 금전적인 부분이 많이 부족해서 인테리어를 직접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겁나게
더운 7월에 공사를 시작해서 엄청나게 고생했습니다. 매장은 암사시정 근처입니다.
공사전 매장의 모습입니다.
일단 철거부터 시작입니다.
부시고 부시고 또 부셨습니다. 예전 인테리어에서 쓸부분이 없어서 전부 다 뜯어 냈습니다.
일단 벽의 수평을 잡고 석고 보드를 치며 싱크대 위쪽에 수납장을 만들어 고정 시킵니다.
그리고 이부분이 친구녀석이 꽂혀서 만든 천장의 인테리어입니다.
생각보다 작업은 힘들었고 작업하느라 어깨빠지는줄 알았습니다.
전면 유리를 뜯어 낸 후의 모습입니다.
폴딩도어 설치 후의 모습입니다.
카운터와 전면부 입니다.
페인트 칠 하기전에 빠대 작업중입니다
칠 작업을 마무리 중입니다.
콤비 오븐, 4구 냉동고, 테이블 냉장냉동고, 커피머신, 제빙기 등등 온 갔것들을 정말 타이트 하게 집어 넣었습니다.
거의 마무리 된 후의 모습입니다. 정말 충분히 고생했고 기억나는건 너무 더웠다는것 밖에 없습니다.
현재는 마카롱만 주력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다른 매장과 좀 차별화 되는 부분은 필링을 이제까지 해오던 케익이나
다른 디저트쪽에서 참고 해서 만들어서 대부분이라 일반 마카롱 집에서 보기 힘든 오리지날만의 맛을 느껴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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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요즘 정말 많아졌죠. 그런데 제 친구는 굳이 그곳에 차리더라고요. | 18.09.18 1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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