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후쿠오카 여행 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몇 장 안되지만 올려봅니다.
니시테츠 후쿠오카(텐진)역에서 찍은 오무타 라인입니다.
텐진역은 오무타라인의 종점역으로 착발선이 하나로 되어있어 열차가 도착하면 방향을 반대로 바꿔 다시 출발합니다.
그래서 승하차도 롤러코스터처럼, 도착 후 한쪽문으로 먼저 하차를 시킨 후 반대쪽 문을 열어 승차를 진행하더라구요 처음보는 광경이라 인상깊었네요ㅎㅎ
살짝 오래되어 보이는 이 차량은 5000계라고 하네요
저도 이 차량을 타고 세이류 온천이 있는 오하시역까지 이동했습니다.(잔진동이 엄청 심하더라구요)
반대 선로에 3000계가 보입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습니다만 자동발매기를 이용하다가 잘 모르는게 있어서 역무원을 호출했더니
발매기 옆 뚜껑이 열리면서 역무원이 바로 나오더라구요ㅎㅎ
매번 콜 들어올 때마다 역무실에서 뛰어나가는게 쉽지 않은건데 작지만 실무에 무척 도움되는 아이디어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역시 사진은 없습니다...^^;;;)
신입들이 견습으로 승차 중 이었던 건지 아니면 원래 많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4인 승무 체제더라구요..(기관사, 기관조사, 차장, 부차장)
몇량 되지도 않는 열차에 좀 많다 싶기도 했지만 뭐 확실히 승무원이 많으니 분업화가 잘 되어있어 훨씬 안전해보이기는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쓰고나니 너무 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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