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용 정정합니다. 막상 영상을 만들고나서
관심을 갖고 검색을 해보니,
몰랐던 내용들이 많이 나오는군요
잘 이해가 안가는게, 분명 운영하던 사진이 있던데,
왜 짓다만 듯한 형태로 남아있는지가 잘 이해가 안갑니다.
여기 운영을 하긴 했었나요?
마감재를 다 뜯고 철거를 하는 상황이였나요
아니면 페인트가 그냥 단순히 벗겨지고
창호는 부식에 의해 떨어져나간건가요?
아시는 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아무튼 지금은 폐건물로 되어 있는데,
FPV 동호인들에게 건물을 유료로 개방하시면 안될까요?
FPV국제 레이싱 대회를 열기에 너무 완벽한 장소일 것 같습니다.
방치하는 것보다 유료개방해서
이자라도 내면 좋으신게 아닌지?
저라면 몇만원 내서라도 전 놀러가고 싶습니다.
아래는 경매 관련 내용
http://aceauction.kr/auction/view.php?idx=920429
아래는 관련 기사입니다.
2006년 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0174078?sid=102
강원 홍천군 북방면 소매곡리 일원에 조성된 홍천온천 관광지가 반쪽개발만 이뤄진채 10여년째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
7일 홍천군과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주)홍천온천은 홍천군 북방면 소매곡리 일원 11만2000평규모의 부지에 숙박시설 59동과 상가시설 16동, 휴양 및 문화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 관광지 개발을 추진했으나 사업주의 부도로 개발이 중단돼 현재 휴양문화시설 일부가 운영중이다.
홍천온천관광지는 민자를 비롯 국비 및 지방비 등 3148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으로 지난 91년 온천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96년 관광지 지정과 97년 조성계획 승인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주인 (주)홍천온천이 본격 개발에 뛰어 들게 됐다.
그러나 (주)홍천온천은 편입토지 소유자들의 토지를 약정.매입하여 개발하던중 97년 외환위기에 따른 자금경색으로 건설업체의 도산이 이어지면서 98년3월 부도처리됐고 관련토지 소유자들간의 채권, 채무 등 법정분쟁으로 대표이사가 구속되는 사태까지 이르게 되는 등 관광지 개발에 난항을 거듭해왔다.
관광지구내에는 주유소와 온천탕 스파지움, 온천원탕 휴게소, 농특산품판매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기반시설을 비롯해 이같은 시설에 투자된 사업비만해도 598억5000만원이며 이 가운데 국고 보조 5억, 지방비 6억5,000만원 등 11억5000만원이 지원됐다.
이처럼 휴양문화시설 중 일부만 운영되고 소유권 문제 등이 얽히면서 더이상 관광지 개발이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각종 시설물들이 흉물로 장기간 방치돼 자연환경을 크게 해치는 등 관광지로서의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스파지움 온천탕 맞은편 하천을 가로질러 들어선 짓다만 교각은 녹물과 함께 시커멓게 흉물로 남아 있으며 온천탕 뒷편으로는 건축폐기물 수백톤과 함께 관광지내 공터에는 흄관과 30여m길이의 교각상판 20여개가 늘어진채 방치돼 미관을 해치고 있다. 농특산품판매장의 경우 운영도 안돼 문이 굳게 닫혀 있다.
또 하천 건너편 개발부지에는 산허리가 곳곳 잘려 나간채 흉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건물이 들어설 자리엔 기본골조공사만 이뤄진채 철근이 녹슨채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도로옆 터파기 현장에는 물이 가득차 연못을 형성, 아무런 안전시설물도 없어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마저 높은 실정이다.
개발에 대한 타당성 조사 미흡과 외환위기 상황속의 무리한 사업추진 등으로 인한 반쪽개발. 결과적으로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환경파괴만 이뤄졌다는 지적에도 불구, 원상복구엔 행정기관이나 사업자나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001년 12월 홍천군과 (주)홍천온천과의 개발협약이 소멸됨에 따라 홍천군은 새로운 사업자 선정에 나서고 있으나 이마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새 개발업자가 선정되면 조성계획과 관련 팔봉산유원지 등과 연계한 수변휴양지 조성 등 전반적인 개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0년 기사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491165
2019년 기사
https://www.kwnews.co.kr/page/view/2019071600000000020#google_vignette
https://www.kwnews.co.kr/page/view/2019091600000000012
2020년 기사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038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