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다녀온 걸 이제 올리네요.
정신 없이 바쁜 한주였거든요.
다른 곳과는 달리 한시에 입장시켜 주십니다.
잽싸게 피칭을 하려 했으나 데크가 노후화 되어 틈이 넓게 벌어져 데크팩이 잘 안걸리네요. ㅠㅠ
이리저리 옮겨서 겨우 피칭 완료.
여름 캠핑을 위한 비장의 무기 캠핑용 에어컨입니다.
진짜 신의 한수.
연어회에 시원한 맥주로 장거리 운전의 피로를 씻어줍니다.
바닷가 산책도 좀 하고요.
배 꺼져서 위숙희도 살살 마셔줍니다.
러셀 싱글배럴 사오려고 했는데 10년 밖에 없네요.
어둑어둑해져서 삼겹살 파티도 하고요.
언더락도 좋지만 버번콕도 맛나죠.
아침을 열어주는 모닝 커피. 제 최애 코나 100%. 엑스트라 팬시도 마셔봤지만 좀 더 좋은 맛에 너무 비싼 가격이라 이 정도로 타협합니다. 동네에선 메가커피를 애용하죠.
아침 일찍 일어났는데 날이 흐려 해돋이를 못봐 아쉬었어요.
깔끔하게 정리.
아니 온 듯 가시옵소서.
주문진에 오면 꼭 들르는 집이죠.
16년 정도 다녔는데 늘 한결 같은 맛입니다.
피크 타임에 일인 손님인데도 친절하게 맞이해 주시죠.
좀 죄송했어요. 다른 테이블은 다 차있는데.
어쨌든 맛나게 먹고 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