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친구와 2박3일 캠핑카 여행>
친구와 둘이서 경주바다에서 2박3일 캠핑을 즐기다 왔습니다.
요리에 관심은 많은 친구 덕에 정말 너무나 잘먹고 왔네요~
먹을려고 캠핑하는거 맞죠? ㅋㅋ
하루하루 포인트 이동할려고 계획을 했었지만
처음 위치했던 포인트가 너무나 좋아서 2박3일 이동없이 계속 있었습니다.
▼ 캠핑 포인트 <경주 문무대왕릉 해변>
▼ [금요일]
일 일찍 끝내고 부랴부랴 부여에서
대구로 내려가서 친구 픽업하고 경주로 고~고~
원래 목적지는 포항쪽이였으나 급변경
경주 문무대왕릉 해변...
도착하니 9시!!
가까운 횟집에서 회 한접시 포장해서 캠핑 시작...
첫날밤 메뉴는...
[회, 장어, 목살] + [소.맥] 으로 가볍게 시작~
▼ [둘째날]
일출을 보기위해 일찍 일어나 일출보면서 소원빌기~ ^^
많은분들이 일출보러 오셨네요..
▼ 아침은 만두국+맥주로 해장을 합니다...
아침햇살에 따뜻한 국물이 들어가니 그냥 해장이 되네요....ㅋㅋ
▼ 이번 캠핑의 메인 메뉴....[ 토마호크, 프렌치렉 ]
저녁에 먹을기위해 미리 시즈닝 작업을 합니다..
▼ 커피 한잔하면서 파도소리 들으며 친구랑 이런저런 이바구를 합니다.
▼ 점심 메뉴는 [크림스파게티]
아침 먹고나서 돌아서면 또 점심 시간이네요....
제가 느끼한 음식을 좋아해서...
정말 맛있게 먹은 스파게티입니다...^^
요리 잘하는 친구가 너무 부럽네요...
▼ 디저트로 쫀드기....^^
▼ 어느덧 해가 저물고...또 저녁이 되었습니다.
남자둘이서 하는거 없이 심심하지 않을까 했는데..
진짜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아쉬웠다는...크크~
메인 메뉴...
토마호크, 프렌치렉을 먹기위해
구이바다에서 1차로 50도까지 굽고,
2차로 숯불에 63도까지 굽습니다.
매번 캠핑와서 삼겹살만 먹다가
이런 고기먹으니 맛의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덕분에 술이 술~술~ ㅎㅎ
(친구랑 둘이서 이틀동안 소주만 12병을.... 헉!!)
▲ 고기 + 바다뷰,파도소리 + 불멍 너무나
완벽했고 좋았지만...
그보다 너무나 밝은 보름달과 달빛이 바다에
비치는 모습이 정말 너무나 좋았습니다.
정말 그 느낌을 100% 사진에 담을수 없어서 아쉽네요....
▼ 마지막날 아침...
아쉽게도 날씨탓인지 일출이 보지 못했습니다.
이틀 먹은 소주12병을 해장을 하기위해
친구가 북어국을 해줍니다... (+ 계란말이)
캠핑 포인트, 바다뷰, 분위기, 음식 너무나 좋았지만..
2박3일 동안 날씨까지 너무나 좋아서 정말 완벽한 2박3일 캠핑이였습니다.
무엇보다 2박3일 외박하게해준 와이프님께 감사드립니다.
알럅~마눌~땡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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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10년넘게 해왓지만 쓰레기 버리고 온적이 없음..다 그런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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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글에 댓글을 이런식을 다 다시는게..보기 불편하면 캠핑글 안보면되지 ㅋㅋ 왜 가고는 싶은데 누가 안델꼬가주나 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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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친구를 만나 여행가는게 부러웠고 그 다음엔 캠핑카가 부러웠고 종국엔 2박 3일간 외박을 시켜주는 와이프 님에서 감탄사를 뱉었습니다....... 3번째는 대체 이게 어떻게 가능한거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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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한테 아이셋 맡겨놓고 여행오니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더 잘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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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태양 크기 재는 손가락 사진... 위험합니다!! ㅋㅋ 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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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쪽에서 가장 좋아하는곳입니다. | 21.12.09 06: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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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한테 아이셋 맡겨놓고 여행오니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더 잘해줘야죠~~ | 21.12.09 06: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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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043192406
캠핑 10년넘게 해왓지만 쓰레기 버리고 온적이 없음..다 그런건 아님 | 21.12.14 16: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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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043192406
캠핑 글에 댓글을 이런식을 다 다시는게..보기 불편하면 캠핑글 안보면되지 ㅋㅋ 왜 가고는 싶은데 누가 안델꼬가주나 보죵? | 21.12.14 16: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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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태양 크기 재는 손가락 사진... 위험합니다!! ㅋㅋ 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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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량은 그럭저럭 있는 편인데 발전소 용무 있는 차량들이 들락날락 하는 곳이라 바닷가 자체는 한적해서 힐링하기 좋더라구요. 예전에는 구도로로 꼬불꼬불 가느라 꽤 거리가 있었는데, 고속도로도 뚫리고 한수원 본사 이전하면서 국도도 뚫어놓은것도 있어서 빠르게 접근 가능하고... | 21.12.15 1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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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친구를 만나 여행가는게 부러웠고 그 다음엔 캠핑카가 부러웠고 종국엔 2박 3일간 외박을 시켜주는 와이프 님에서 감탄사를 뱉었습니다....... 3번째는 대체 이게 어떻게 가능한거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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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저도 한입만...군침이 싹도네요...역시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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