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타 시계커뮤니티에서 알피나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그 후 관심을 두고 있던 중... 두둥~~ 우연찮은 기회가 생겨 득템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ㅎㅎ
그 분만큼의 내공은 안되지만 허접한 저의 알피나 소개를 올릴까 합니다.
알피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따라 가시면 됩니다.
이 분보다 더 자세한 리뷰는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
1. 브랜드, 모델명 ; 알피나 (스위스), 스타타이머 파일럿 크로노그래프 [리미티드 에디션]
2. 사양 (몇 가지 주요 특징)
1) 사이즈 ; 44MM
2) 100미터 방수
3) 크로노그래프
4) Convex 사파이어 크리스탈(약간 볼록 튀어나온 크리스탈이랍니다.)
5) 선레이 그레이 다이얼
6) 양각 인덱스
7) 8888개 한정 생산품... (요새 중국 수요를 감안해서 생산한다고 하니.. 이것도 그랬나 봅니다.)
3. 구입동기와 구매과정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올초 타**럼의 알피나 리뷰가 구입동기가 되겠네요.
저도 그간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오프셔, 오메가 PO, 율리스나르덴 블루씨, 크로노스위스 등을 경험했지만 제 컬렉션엔
파일럿 시계는 빠져있었습니다. IWC를 노려보고 있었는데... 이게 인연이 아닌지 번번히 구매시에 문제가 생겨 득템하지
못하게 되더군요.(ㅠㅠ)
국내엔 아직 공식 에이젼트가 없어 마침 스위스 출장중인 친구를 통해 들여오게 되었습니다. ㅎㅎ
어제 제품 받아서 딜리버리 비용이라고 진하게 술 한잔 샀습니다. ㅎㅎ
4. 개인적 평가
낮은 브랜드 인지도를 빼곤 제품 전반적인 퀼러티나, 디자인 그리고 가격까지 나쁘지 않습니다.
무광 케이스와 선레이 볼록렌즈 글라스는 매우 고급스런 느낌을 주고 있고, 메탈 밴드 역시 무광+유광으로 이루어져
상당히 고급스런 느낌을 줍니다. 특히 양각 인덱스와 선레이 다이얼의 조합은 빛의 각도에 따라 떄론 블랙에 가깝게,
때론 화이트에 가깝게 변화무쌍한 변신을 합니다.
5. 결론
이제 막 개봉하고 착용하여 많은 장단점을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차츰 이 녀석에 대해 알아가면서 여러분과 함께 공유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둥~~~ 시계 박스를 막 개봉하고 첫 만남의 순간입니다. ^^ (가장 설레는 순간이지요. ㅎㅎ)
1318번.... 이것이 제게 온 리미티드 에디션의 번호인 것 같습니다. (번호도 좋네요. ㅎㅎ)
살포시 쌓여있던 비닐을 벗기고 다시금 이상 있는 부분이 있나 살펴 봅니다.
앞테, 뒤테 그리고 옆.. 밴드까지.. 머슴 손목인 것을 미리 알려 두었더니 한코를 아예 줄여서 갖고 왔네요. ㅎ
44mm가 다른 분들께는 모르겠지만 제겐 딱 맞는 사이즈처럼 보이네요.. ㅎㅎ (머슴 손목이라.. )
살짝 손목을 틀었더니 금방 밝아진 다이얼... 크로노그래프 세컨 핸즈 끝의 세모가 포인트처럼 보입니다.
다른 각도로 조금 더 틀었더니 금방 짙은 그레이로 변화무쌍하게 바뀌네요.
그러면서 양각 인덱스가 "나 여깄어요~~~" 하듯 존재감을 뽑내는군요.
핸폰이지만 조금 더 가까이 대고 찍으며 피니싱 상태를 점검해 보았습니다.
나무랄데 없이 마무리처리까지 깔끔하게 만들었네요.
셀리타 무브를 탑재하여 뒤테는 그저 그렇지만.. 그래도 이 가격에 보여줄건 다 보여주려는 성의가 고맙네요.
로터까지 삼각형처리한게 이채롭게 보여집니다.
착용하면서 자주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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