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사고싶은 신발들이 할인하길래 냉큼 구매!!
조던1 블랙토 리이매진드 존버!!
측면의 윙로고가 아닌 레터링으로 인해 인기가 없고 호불호가 갈려 인기가 없습니다.
요즘 조던의 인기가 예전같지 않죠.
실착러들에겐 너무너무 좋습니다!!
신발 자체도 이쁘지만 박스때문에라도 꼭 구매하고 싶었던 모델입니다.
박스 뚜껑
저런 디테일 좋아요.
속지.
앳된 모습의 조던 아죠씨.
검은끈과 빨간끈이 있는데
전 빨간끈이 이뻐보여서 빨간끈으로.
조던1 OG중 하나인 블랙토
측면의 저 에어조던 레터링은 정식발매 하기 전 시제품에 윙로고 대신 레터링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실제로 조던 아죠씨의 조던1 블랙토 광고사진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윙로고가 아니어서 인기가 없습니다.
문제의 그 레터링.
가까이 찍어보았습니다.
왼쪽신발 안쪽에는 마이클 조던의 사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사인을 해서 지인에게 선물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 스토리를 토대로 블랙토 리이매진드가 나왔습니다.
두번째는 SB덩크 로우 검회.
진한 검은색의 추가 끈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제가 검은색 계열 신발을 별로 안좋아하고 없기도 한데
이 모델은 맘에 들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조던1 쉐도우 느낌이 나서요.
만약 나중에 조던1 85 쉐도우 로우가 나오면 그때도 살거같습니다.
전체가 누벅재질도 되어있습니다.
SB덩크의 특징중 하나죠.
아마 누벅재질이 스케이트보드 탈때 트릭 하기에는 더 편한가 봅니다.
요것도 SB덩크 로우 입니다.
저 기본끈보다 좀 더 연한 색감의 끈이 추가로 동봉되어 있습니다.
약간 된장느낌이 나서 찜해놓고 있었다가 할인하길래 이것도 냉큼!
상품에는 베이지색이라고 되어있습니다.
기존 된장 색깔보다 연합니다.
그래서 전 이게 더 마음에 들었어요.
아웃솔이 약간 반투명? 느낌으로 되어있어요.
두개가 모두 SB덩크이나 차이가 있는데
검회는 SB덩크 프로
유사된장은 SB덩크 프로 B
이렇게 모델명이 다릅니다.
혀탭을 보면 알수있죠.
유사된장 혀탭에는 SB만 보입니다.
프로B 라는 모델은 SB덩크 로우가 완전 스케이트보드화 되기 전에 나온 시험적인 모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끈도 보면,
SB덩크 프로 모델인 검회는 우동끈이고
SB덩크 프로B 모델인 유사된장은 우동끈이 아니라 넓적한 끈입니다.
신발 내부 뒤꿈치 부분도 SB덩크 프로는 저렇게 추가 패딩이 되어있습니다.
스케이트보드 탈때 발을 더 잡아줄 용도로 저렇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SB덩크 프로B 유사된장은 추가패딩이 없습니다.
이렇게 같은 SB덩크여도 차이가 있습니다.
착화감도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발볼이 유사된장보다는 검회가 조금 더 편한 느낌
아 근데 나이키 퀄리티 어디 안간다고
본드가 살짝 묻은건지 뭔지
저런게 와버렸네요.
제대로 검수도 안하는 나이키 ㅅㄲ들....
행사기간에 사서 반품 후 재구매도 못하고 하
그나마 싸게 산걸로 위안을 얻어야 겠습니다.
신발 자체들은 너무너무너무 마음에 듭니다.
지금 조던 인기가 엄청 떨어져서
조던1 UNC 리이매진드
조던4 화이트시멘트
둘다 OG인데도 나이키 공홈에 재고가 충분히 남아있더라구요.
이 제품들도 존버해서 나중에 세일할때 사야겠습니다.
마음같아선 지금 당장 사고싶지만 세일때 많이 질러서 지갑이 가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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