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 초합금혼이 나오는 마당에 엉뚱한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발매당시에는 4만엔에 가까운 가격이라 깔끔하게 포기했던 제품인데, 반다이 덕분인지 가격이 쭉쭉 내려가서 일옥에서 바로 낙찰받았습니다.
다이캐스팅 방식이 아닌 알루미늄 프래싱 및 스탬핑 방식으로 만든 수공생산 제품입니다.
수공 제작이면 더 좋아야 할 것 같든데, 사실 손으로 만드는 것이다 보니 단차도 크고, 삐뚤게 접착된 부분도 보이고...암튼 QC는 조금 부족한 편입니다.
그래도 바디 라인 하나만큼은 최고입니다.
정말 멋지게 잘 빠졌습니다.
실내 재현도는 그냥 저냥....
그래도, 에칭 부품과 투명부품 사용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은 납니다.
엔진이 백미입니다.
알루미늄등의 금속 부품을 한땀한땀 깎아서 붙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옆모습 찍어둔게 날라가서 공식홈 사진 빌려왔습니다.
알루미늄 절삭해서 만든 휠의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다만 마하5호 특유의 휠너트 장식을 재현해주지 않고 있어 아쉽습니다.
이건 한정판 바디 미도색 제품인데, 이것도 하나 구하고 싶어지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