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미니카]추억 한가득? 올림퍼스제 대시5호 댄싱돌

[大神氷菓]



안녕하세요~ 大神氷菓입니다.

최근에 구매한 올림퍼스제 달려라 부메랑 미니카 구매해서 작업기 한 번올려봅니다.



고전 미니카는 아니지만 최근에 구매한 미니카들 입니다. 판매자분께서 튜닝 파츠도 몇개 주셨어요 ^^

아반떼 마크3 한국타미야 25주년 스폐셜버전 1,2와 댄싱 디바인돌 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구매한 올드 미니카 댄싱돌입니다. 댄싱돌만 모아서 찍어보았습니다.

올림퍼스에서 발매한 조립형 댄싱돌입니다. 옛날 섀시의 구수함이 들어있습니다.

우리는 챔피언 이전에 사용하던 정말 구조가 단순한 샤시를 사용하더라구요~

하체조립형 댄싱돌입니다.

아직도 파는곳이 있어서 구매했는데 이게 .....

요게 흔히 말하는 패키지 사진과 실제품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인가요?? 소경정도 되는 작은 바퀴의

샤시가 들어있는데 하체 조립형 2개를 구매했는데 2대가 샤시가 전부 다르더라구요..

위에 사진은 그나마 조립형과 비슷한 샤시였습니다.

그리고 최근 기술로 다시 태어난 프리미엄 버젼 댄싱돌입니다. 캐논볼과 댄싱돌만 한정이라지요.... ㅠ.ㅠ

카울이 정말 깔끔합니다.... 올림퍼스제 아무리 추억 가득이라지만 현실은

바디가 성형이 잘 안된건지 지느러미는 기본이고... 정말 조악합니다.

그리고 가장최근에 발매한 댄싱 디바인 돌입니다. 제가 하이퍼 욘쿠로 모델중에 가장 좋아하는 킷입니다.

너무 좋아해서 이미 2대 완성했는데 하나 더 구매했어요^^



이쪽은 타미야 컬러 마이카 레드로 도색하고 스티커 사용한 D.D.D 입니다.

아래쪽은 모모델링 고휘도 실버 위에 클리어 레드로 도색해준 D.D.D 입니다.

스티커에서 빨간색 부분을 최대한 줄이고 붙여주었습니다.

앞에 은색 부분도 위쪽의 D.D.D는 스티커를 사용했고,

아래쪽 D.D.D는 은색으로 도색을 해주었습니다.

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구판 올림퍼스제 댄싱돌 제작에 들어가 볼까요???? ^^

먼저 스티커를 복제해서 습식데칼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동봉된 스티커는 오래되어서 붙지도 않을걸로 예상되기에 습식데칼로 여러개 만들어주었습니다.

참고로 같은 취미를 하는 형도 올림퍼스제 미니카 같이 작업했는데 형은 슈팅스타 작업해주었습니다.

데칼이 마르는 동안 바디를 다듬어 주었습니다. 하체 완성형이기에 .....

요 하체 완성형 할만이 많은데 정말 품질이 최악 입니다. 욕이 나올정도로 대충만들어 놓았더라구요...

휠샤프트는 휘어있어서 바퀴는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고 프로펠러 샤프트도 살짝휘어서 파르르 떨면서 돌아갑니다...

모터 커버는 힘없이 벗겨지고...총체적 난국입니다...



바디 사출도 완전 90년대 중국프라모델정도의 품질이라서 사포로 살살 갈아주었습니다...

날개 부분도 갈아주었습니다...

바디위에 고휘도 실버를 뿌려주었습니다.

색이 은은해서 제가 자주 사용하는 도료입니다 ^^

유리창을 제외하고 전부 마스킹 해준 후에 유리창 부분에 클리어 마린 블루를 뿌려주었습니다.

유리창과 헤드라이트 부분 서스펜션 부분등을 마스킹 한 후에 바디 은색 위에 클리어 레드를 뿌려주었습니다.

마스킹을 살살 벗겨내면 요렇게 색이 나뉘어 집니다 ^^ 헤드라이트 부분에 깜빡이 주황으로 칠한다고 마스킹 작업을

한 번더 했네요 ^^;;;;;

다음으로 에나멜로 부분도색을 해줍니다. 원래는 마스킹 하고 전부 에어브러시 도색으로 할 예정이었는데....

마스킹 하기 너무 힘들어서.....ㅠ.ㅠ

붓도장 할때 손이 너무떨려서 정말 힘들었네요..^^;;;;

댄싱돌 특유의 팬도 전부 붓도장해주었습니다.

맨처음 만들었던 습식데칼을 하나 씩 붙여줍니다.



데칼을 전부 붙여주고  유광 마감재를 뿌려주고 작업은 마무리 했습니다 ^^



드디어 완성한 올림퍼스제 댄싱돌입니다. 제가 초딩 시절에는 여자아이가 굴리는 댄싱돌보다는

주인공의 부메랑이나 프로토 부메랑 아니면 슈팅스타가 인기가 많았는데 지금보면 댄싱돌도 그렇게 나쁜 디자인은

아닌거 같아요..



올림퍼스제 작업은 다시는 하기 싫네요... 추억새록새록이 아니라 완전 추억 파괴자 같은 느낌 입니다...

 다른날 조립형을  조립해 봤는데 조립형은 조립할맛 나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요렇게 완성하고 보니 봐줄만 한거 같습니다... 바디 도색은 재미있지만

샤시 올 분해 재조립은 절망이었어요... 휠 샤프트 휘어있는거 

튜닝파츠에 휠과 휠 샤프트가 있어서 그나마 살렸지....던지고 싶었습니다.

부분도색한 부분이 제일 이상하네요^^;;;; 손 떨려서 붓도장은 못하겠....

요즘 도색하면서 마스킹 연습하고 있는데 쉬운게 아니네요... 잘했다고 했는데

삐져나오거나 아니면 안칠해지던가 하기에.... 정말 언제쯤이면 잘해질런지...



무튼 요렇게 해서 완성한 올림퍼스제 댄싱돌 하체완성형 작업기 마무리 짓겠습니다.

이상 大神氷菓였습니다~!!

[버드미사일을 쳐박아주겠어]

하키채들고 뭐빠지게 쫒아가야 재맛

[리약정]

하키채 플레이가 이탈리아에선 미니4구의 가장 기본이라 그쪽 튜닝이 엄청 활성화되어 있다고 하던

[大神氷菓]

아앜 그거 중국 타오바오에 팔긴 하더라구요 ^^ 그런데 트랙에 돌릴거라서 그건 필요하지 않을 듯 합니다 ^^

[renirevenge]

춤추는 인형은 주인이 참 예쁘죠. ㅎㅎ

[大神氷菓]

샤먼킹작가가 그리고 있는 하이퍼 대시 욘쿠로에서 더욱더 이뻐져서 등장합니다!!물론 머신들도 세련되어서 이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