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8,게시글 오른쪽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자동차를 좋아하는 20대 초반의 청년입니다.
이번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진행되는 '데이트립 드라이브'를 신청하여 'GV80 쿠페'를 시승하게 되었는데 간단하게 시승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저는 '제네시스'란 브랜드에 대하여 상당히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편파적인 의견이 섞여있을 수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하여 읽어주시기를 바라며,3시간 동안 시승을 해보면서 비교한 차량들은 'G80(DH)','W222 S클래스 전기형' 두 차량입니다.
(왜? SUV가 아닌,세단으로 비교를 하는지에 대해서는 G80은 이전에 탑승하던 차량이였고,W222는 현재 운용 중에 있습니다. 차량들은 모두 아버지께서 소유하셨고, 소유하고 계시며 저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운전' 그 자체도 좋아하기에 직접직인 비교가 가능했습니다. 또한,SUV 자체를 5년만에 타보는 것이여서 마땅히 비교할 차량이 없다는 점도 한 몫 하였습니다. 이 점은 양해하여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데이트립 드라이브?>
정확한 명칭은 '아웃도어 라이프_데이트립 드라이브' 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하남'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예약하기가 정말 힘들지만,주어지는 시승시간은 3시간에 주행코스도 자율적으로 가능하여 차량을 좀 더 오랫동안 타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 기회를 노려보시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자율코스 특성상,고속도로 주행도 가능하였습니다. 다만,'하이패스 카드'는 탑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통행료는 개인적으로 납부를 하셔야 합니다.)
<주행코스>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 황희 선생 유적지 → 벽초지 수목원 → 모터스튜디오 복귀
<차량의 외관>
(색상은 '마칼루 그레이 매트'입니다.)
외관은 '쿠페'라는 이름에 맞게 기존 GV80에 비해,후면으로 갈수록 '쿠페형 SUV'들이 보여주는 '패스트백' 디자인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전면의 모습은 일반 GV80과 비교하였을 때,디테일하게 관찰하지 않으면 큰 차이가 없어 자동차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GV80이네?"라고 넘어갈 수 있을 정도로 'GV80 쿠페다!'하고 강렬하게 인상을 주는 디자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전면의 가장 큰 디자인 포인트 두 개는 '기요세 엠블럼'과 'MLA 헤드램프' 이 두 개라고 생각합니다. 그릴도 일반 GV80에 비하면 차이가 두드러진 부분이나,앞서 언급하였듯이 큰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여 따로 작성하지는 않겠습니다.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일반 GV80이라 생각할 수 있는 전면을 지나면,본격적으로 '쿠페'라고 부를 수 있는 디자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차량의 옆면입니다. 왜 이 차량이 'GV80 쿠페'라고 불리는지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뒤로 갈수록 '쿠페형 SUV'의 정석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옆면의 가장 큰 요소는 역시 '쿠페'라고 불리는 패스트백의 디자인이며,해당 차량에 전용으로 탑재되는 '22인치 휠'을 통하여 "나 GV80 쿠페야!"라고 얘기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심어줍니다.
(20인치가 넘어가는 휠을 처음으로 자세히 관찰하다보니,생각했던 것 보다 정말 크고 디자인적으로 강하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음은 차량의 후면입니다. 솔직하게 실물은 'G80'의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같은 80 라인업이라도 G80과 GV80은 확연하게 인상이 달랐는데,GV80 쿠페는 트렁크 버튼부와 머플러 팁이 페리 전 G80과 상당히 유사해서인지 '벌크업 한 G80'의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다만,자세하게 바라보면 '쿠페'라는 이름에 걸맞게 상당히 괜찮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포티함을 강조하기 위한 '리어 스포일러'의 존재도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하나이며,3.5T MHEV 한정으로 '레드 색상의 브레이크 캘리퍼'와 '듀얼 트윈 머플러 팁'을 적용함으로써 더 스포티함을 강조하기 위한 부분도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쿠페 디자인 셀렉션 Ⅱ,색상은 '옵시디언 블랙 / 세비야 레드 투톤)
내부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27인치 OLED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ccIC'까지 탑재 됨에 따라서 F/L 이전 GV80과 비교를 하면,새로운 인상을 심어주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쿠페 전용으로 들어가는 'D컷 스티어링 휠'도 일반 GV80과 비교하면 스포티함을 한층 더 해주는 부분이며,전용 인테리어 디자인도 '쿠페'라는 특징을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쉽게도 시승차에는 '카본' 내장재가 아닌 '리얼 우드 내장재'가 적용되어 있어서 '리얼 카본'이 어떠한 느낌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공조장치 부분도 새롭게 바뀌었으며,주행 중에도 잘 보이는 괜찮은 시인성을 자랑했습니다. 터치를 하면 햅틱 반응을 줌으로 인해서 내가 터치를 하였는지,안 하였는지에 대한 여부도 바로 알 수 있었기 때문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햅틱 반응의 정도는 개별적으로 조절 가능합니다.)
F/L의 추가적인 특징은 GV60,G90과 동일한 형상의 스마트키로 바뀌었다는 것 입니다.
키의 무게는 상당히 가벼웠으며,너무 가벼운 나머지 자칫하면 '잃어버리기 쉽겠다'라는 인상도 들었기 때문에,해당 스마트키에는 케이스를 씌우거나 키링을 달아놓은 등의 행위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사진은 주차장,신호대기 상태에서 촬영하였으며, 주행 중 촬영한 사진은 한 장도 없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27인치 OLED 디스플레이'입니다. ccIC가 적용되었기 때문에, GV60,G90과 동일한 그래픽을 보여주며 앞의 두 차량과 달리 하나의 통짜 디스플레이기 때문인지 위 사진과 같이 특정 그래픽 화면에서는 끊김없이 화면이 이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통짜 디스플레이에도 불구하고 핸들로 인하여 가려지는 부분이 절대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어진다는 것에 큰 의미는 두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냥 '이어진다'라고 이해하는게 편한 부분이며,앞으로 나올 F/L의 시리즈도 대부분 27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이라고 예상이 됨에 따라 전체적인 '통일감'을 줄 수 있는 요소로도 작용할 것 같습니다.
F/L이 되면서 적용된 '무드 큐레이터' 기능도 상당히 새롭게 다가온 부분 중 하나입니다.
GV60과 G90을 접해보신 분들이라면 익숙하실 화면입니다.
ccIC가 적용됨에 따라 오른쪽 화면과 같이 '위젯'도 이것저것 더 해진 요소 중 하나이며,벤츠 급의 계기판 활용은 아니더라도 기존의 '현대자동차' 차량들과 비교를 하면 이 정도의 활용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라고 생각합니다.
<주행>
(시승기간 동안 오직 '컴포트' 모드로만 주행하였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먼저,'엔진'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해당 시승차량은 '3.5T' 엔진이 탑재되어 있는 차량이며,'380마력'이라는 출력이 얘기해주듯이 '가속'부분에서는 답답함이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페달을 밟으면 밟는대로 즉각적으로 반응하여,속도가 올라가는 것으로 운전자에게 답을 해주며 3시간의 시승 동안 주행을 해보면서 '답답함'이라는 감정은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말그대로 '380마력'이라는 성능에 걸맞게 일상과 고속 영역에서 모두 답답함이 없는 출력을 자랑하며,드라이브 모드를 '스포츠'로 바꾸어서 주행하였다면 더 빠르게 치고 나가는 느낌을 느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또한,2024년 1월을 기점으로 출고 중인 '3.5T MHEV' 사양이 추후에 시승 차량으로 풀리게 된다면 '타보고 싶다'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3.5T도 이 정도인데,400마력이 넘어가는 MHEV 사양은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까?'하고 말이죠.
정차 후,출발 시에 가속 페달의 응답은 W222 보다는 훨씬 빨랐습니다.
W222는 'S클래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뒷자리에 계신 VIP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엑셀을 밟아도 2단 출발에 다소 굼뜬 반응을 보여줍니다.
물론 'M278 엔진'은 400 마력이 넘어가는 대배기량 8기통 엔진답게 고속 영역에서의 속도는 3.5T와 비교하면 격차가 벌어지겠지만,어디까지나 초기 반응은 GV80 쿠페가 빠른 응답성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브레이크'에 대해서 얘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시승차량은 3.5T 엔진의 조합과 22인치 휠,그리고 4P 브레이크가 탑재되어 있는 모델입니다.
솔직하게 고속도로 진입 전,일산 시내에서 잠시 주행을 할 때 제동 시에 '차가 너무 앞으로 쏠린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아니..당연히 브레이크 잡으면 차가 앞으로 쏠리지!"
물론 당연합니다. 전세계 어떤 브랜드라 하더라도 브레이크를 잡았을 때,앞으로 쏠리지 않는 차량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제가 SUV를 너무 오랜만에 운전해서 그런걸까요?
제 자차와 W222를 운전할 때와 동일한 세기로 브레이크를 밟아도 유독 'GV80 쿠페가 앞으로 더 쏠린다'라는 느낌을 지속해서 받았습니다.
차량 자체는 잘 멈춥니다. 네,4P 캘리퍼가 탑재되어 있는 차량답게 잘 멈춘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가 없는 사실이지만,타 차량들에 비해 몸이 앞으로 더 쏠린다..라는 느낌은 어떻게 보면 브레이크가 잘 작동한다는 증거이기도 하지만,또 어떻게 보면 승차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브레이크 성능에 대해서는 불쾌하다는 감정 보다는 복잡미묘한 감정이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SUV 자체가 이렇게 밀렸었나?','이 차량의 특징인가?'라는 다양한 생각들이 왔다갔다 하는 채로 말이죠. 그렇기에 브레이크 성능에 대해서는 '잘 멈추지만,복잡한 감정이 들었다.'라고 작성하는 것이 제가 작성할 수 있는 최선의 답인 것 같습니다.
<승차감>
어떤 차량을 운전하든,운전자와 동승자 할 것 없이 '자동차'를 바라볼 때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소는 역시 '승차감'입니다.
'GV80 쿠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적용된 모델이고,그에 따른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제가 느낀 GV80의 승차감은 '상당히 괜찮다.'입니다.
앞서 저는 시승시간 동안 '컴포트 모드'로만 주행하였고,주행을 하면서 노면 상태가 좋지 못한 도로도 지나갔고,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정도의 포트홀도 밟고 지나갔습니다. 포트홀을 밟고 지나간 직후에 드는 느낌은 "아오..포트홀.."이지만,막상 '에어 매틱'이 적용된 W222을 타고 포트홀을 밟고 지나갔을 때를 생각하면 역시 똑같은 "아오.."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것의 의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나름 괜찮은 성능이라는 것을 증명한다고 생각합니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면,A4 한 장이 넘는 이야기가 나와버리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만,차이점은 존재하더라도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이 정도로 발전을 했구나의 느낌을 안겨주는 요소라고도 작성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물론 벤츠의 'E-abc'를 가지고 얘기하면 너무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니 '그렇구나'하는 눈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속 주행시,안정감>
들어가기에 앞서,드라이브 모드는 '컴포트' HDA 활성화에 속도는 100km/h로 고정하고 주행하였습니다.
모터스튜디오에서 출발하여 황희 선생 유적지에 가는 과정에서 일정 구간은 고속도로를 타고 주행하였기 때문에,기존 시승에서는 느껴보기 힘들었던 '고속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고속 주행의 안정감은 한 줄로 요약하면 '무난하다.'입니다.
승차감과 고속 안정감은 개인에 따라 크게 갈리는 부분이며,누구는 '구름 위를 나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 하고,누구는 '엉망진창인 승차감'이다.라고 호불호가 가장 강력하게 갈리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 차량이 어떠한 차량이고,어떤 종류의 서스펜션을 탑재 하였는지는 후자로 치고 말이죠.
때문에,제가 느낀 고속 안정감은 '무난하고,무난하다.'입니다. 정말 이렇게 느꼈습니다. 불쾌..? 할 것 같으면서도 서스펜션이 빠르게 반응하여 괜찮은데..? 라는 인상을 심어줌과 동시에 포트홀을 밟았더라도 그 특유의 불쾌함이 짧은 시간만에 상쇄되는 그런 승차감 입니다.
때문에,해당 차량을 구매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직접 느껴보셔야 합니다.'라고 답변을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지속적으로 언급하듯이,'승차감'은 개인의 느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만일,연식변경 등으로 G90에 탑재된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된다면 새로운 승차감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력하게 확신합니다.
(쿠페 한정으로라도..에어 서스펜션 안 될까요..?)
<종합 평가>
'GV80 쿠페'라는 모델은 F/L 이전에도 꾸준하게 출시 가능성이 제기되었던 모델 중 하나였습니다.
전세계의 다양한 브랜드들이 '쿠페형 SUV'를 출시함에 따라 상당한 이윤을 창출하고 재미를 쏠쏠하게 보고 있었기 때문이였죠.
그리고 기다리던 '쿠페'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판매량은 일반 GV80 보다는 확실히 저조할 것이라고도 생각이 드는 차종입니다. 풀옵 기준의 특성상,'그 돈이면...'이라는 반응이 십중팔구 튀어나올수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저는 판매량과는 달리 이 모델이 보여주는 가치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냉정하게 '제네시스'란 브랜드는 아직까지도 신생 브랜드이고,이런저런 논란이 계속되어 재기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비판할 때는 비판하더라도 이렇게 '새로운 도전'의 영역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줄 때에는 칭찬을 받아도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내줌으로써,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하고,그 바탕으로 새로운 차세대 모델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는 것이지요.
그에 따라서 이번 'GV80 쿠페'라는 모델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바 입니다.
이번 시승을 계기로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는 인식을 심어준 차량이기도 하고 말이죠.
저는 드림카가 '제네시스','벤츠'이기도 하지만,대중의 선호를 받는 모델이 아닌 "그걸 왜 사??"하는 반응이 나오더라도 제가 원하는 차량,원하는 사양으로 출고하고 싶은 그 마음이 깊이 존재하였습니다. 금일 해당 차량을 시승하면서 그 생각을 다시 잡게 되기도 하였고요.
'GV80 쿠페'를 한 줄로 요약하자면...'달려가는 미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네시스'의 뜻은 다음과 같죠. '발생','기원','창세기'..전 이 브랜드에 바라는 것이 하나 존재합니다. "계속해서 달려가는 것" 적어도 이 브랜드가 제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계속해서 존재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 브랜드가 언젠가 세계에서 높은 가치와 인정을 받을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살 가치가 존재하는가?>
제가 만일 충분한 자금이 마련되어 있고,선택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네" 입니다.
W222를 운전해보고,관리를 하면서 께달은 점은 '차가 좋아도 정비가 제대로 안되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자동차는 '운전의 즐거움'으로 끝나는게 아닌 '정비'도 꾸준하게 해주어야 오랫동안 꾸준하게 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제차의 정식 서비스 센터,유명한 사설 서비스 센터는 기본적으로 최소 한 달 전에 예약을 해야 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것과 높은 소모품 비용은 하나의 '리스크'입니다. 차에 경고등이 뜨면 그것대로 짜증나고,센터 예약 잡느라 시간 소요되어서 짜증나고...또 센터에 방문해도 한 번에 해결되지 않으면 그건 그거대로 스트레스이고 말이죠.
그래서 이런저런 의견이 오가는 와중에도,저는 '제네시스' 자체에 호감이 높은 것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도 외제차 보다는 빠르게 잡히는 서비스센터가 있기 때문이죠. 물론,지역에 따라 예약 잡기 힘든 지역도 존재할 것 입니다. 제 의견이 무조건 옳다고는 할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저는 그래도 제네시스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이 브랜드가 언젠가 로고처럼 날개를 활짝 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면서 말이죠.
<여담>
해당 차량의 문제겠지만..핸들에 있는 버튼과 공조 장치를 제외한 조그 다이얼 및 버튼들이 작동 자체가 되지않아서 상당히 당황했습니다;;;
차량 탑승 후,출발 준비 할 때에도 버튼들이 먹히지 않았고 유적지에 도착하여 차량 시동을 잠시 끄고 시동을 켜보기도 하고..차량 자체를 잠근 후에 잠금 해제 후 다시 시동을 걸어도 여전히 똑같은 증상을 보이기에 결국에는 모터스튜디오에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 연결 후,증상을 얘기하고 '해결방법이 있는지?'에 대해 물었고 스튜디오 측은 확인 후,연락을 드리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한 5분? 후,스튜디오 측에서 전화가 오고 마땅한 해결 방법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추측 상으로는 소프트웨어 문제라고 생각하더군요.
네,그럴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결함이나 오류 없는 자동차는 없으니까요.
그 롤스로이스도 이런저런 문제가 존재할겁니다. 하지만,시승차량 주행거리가 1,000km도 되지 않았는데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 것은 다소 아쉬었던 부분이였습니다. 나중에 스튜디오 복귀 후,담당 Guru분께서 다시 한 번 증상을 물으시고 해당 증상을 직접 보여드렸습니다.
아마 해당 차량은 다시 한 번 확인 후에 '정비'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언급을 하시더군요. 저는 오늘 이러한 증상을 겪었지만,추후에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해당 차량을 시승하시는 분들은 이러한 불편함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성인이 되면서,다양한 차량들을 시승해보고 "시승기 한 번 작성해볼까..?"하는 차량들도 많이 존재하였습니다.
하지만,저는 자동차를 좋아하지만 전적으로 전문적으로 리뷰하는 기자분들이나 유튜버에 비해서는 분명히 차이가 존재하였고 그렇기에 다소 공포감이 존재하기도 하였습니다. '내가 잘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심정으로 말이죠.
하지만,오늘 이 차량을 시승하면서 느꼈습니다. '이 차량은 정말 시승기를 작성해보고 싶다.'는 감정을 말이죠. 그래서 이번에 처음으로 시승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미숙한 시승기를 읽어주신 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차량의 시승기가 올라올지 모르겠지만,기회가 된다면 그때 다시 시승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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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긴 한데 시승차에 버튼 불량이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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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전장에서 SW오류 나오는건 항상 있는일이니까요 업데이터 한두번 하면 사라질거기도 하고... 몇개월씩 방치되는게 아닌이상 큰문제는 아닌데 그런의미에서 아이오닉6 에어컨필터 수분유입은 언제고칠거야 현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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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대의 가격차이가 가장 하위트림기준 거이 3천정도 차이있는데?? 이런소릴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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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할인을 많이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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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주행감, 밀리는 브레이크 셋팅, 소프트 오류... 현기차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니 고급차 대열에 낄려면 이것부터 벗어나야할듯... 어짜치 외관은 개취고 몇번 보면 큰 감흥이 없게되며, 편의성은 모든 브랜드가 동일하게 발전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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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긴 한데 시승차에 버튼 불량이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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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우 당황했습니다..S/W 문제인지,차량 자체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추후에 시승하실 분들께 저 같은 불편함을 겪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 24.01.10 2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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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하는 부분입니다. 사진으로 접했을 때는 저도 X6 와 비슷한 스타일의 느낌을 받았는데,실물을 접하니까 급격하게 내려가는 디자인이 오히려 새롭게 다가와서 저는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 24.01.11 1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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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6가 진짜 이쁘기는 하죠 ... 안 그래도 gv80쿠페도 실제로 봤는데 x6 디자인 쪽이 더 이뻐요 | 24.01.18 1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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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N 리셋 안내를 받아도 '이쑤시개'같은 적합한 물건이 없었기 때문에 시도 자체는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제네시스의 매력 중 하나가 조그 다이얼이라고 생각하는데,예상치 못하게 사용할 수가 없어서 상당히 아쉬었습니다. | 24.01.11 17: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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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24.01.11 17: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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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전장에서 SW오류 나오는건 항상 있는일이니까요 업데이터 한두번 하면 사라질거기도 하고... 몇개월씩 방치되는게 아닌이상 큰문제는 아닌데 그런의미에서 아이오닉6 에어컨필터 수분유입은 언제고칠거야 현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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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IC가 적용된 제네시스 차량들은 이미지,3D 설정,색상 변경 등의 기능들이 들어가서 그래도 챙겨주는 듯한 느낌입니다. | 24.01.11 1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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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한 주행감, 밀리는 브레이크 셋팅, 소프트 오류... 현기차 특징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니 고급차 대열에 낄려면 이것부터 벗어나야할듯... 어짜치 외관은 개취고 몇번 보면 큰 감흥이 없게되며, 편의성은 모든 브랜드가 동일하게 발전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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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세팅의 경우 한국 소비자의 취향을 맞추는 과정에서 나온 촌극에 가깝습니다. 국산차는 로우스틸 패드의 채용에 매우 소극적인데 이는 브레이크에서 쇳소리가 나는 것에 극도로 거부감을 느끼는 한국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라는 것이 정론이죠. 문제는 고성능 차량이나 공차중량이 무거운 대형차의 경우 NAO 패드만으로 충분한 제동력과 지속력을 뽑아내기 어렵기 때문에 브레이크 이슈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차그룹의 상위 라인업은 브레이크의 명가인 브렘보의 브레이크 시스템을 납품받는데도 좋은 평을 받지 못하는 것은 이 때문이지요. G70/스팅어를 예시로 들면 국가 별로 브레이크 패드 재질이 다른데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유럽 지역의 경우 로우스틸 패드, 승차감과 정숙성을 중시하는 한국/북미 시장의 경우 NAO 패드가 순정 사양으로 제공됩니다. 문제는 NAO 패드 사양의 경우 저더 현상 등의 브레이크 이슈가 따라붙게 되는데 패드만 교체해도 이 문제는 싹 잡히게 되죠. | 24.01.11 07: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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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한상기 기자님 시승기를 자주 시청하는데,이번 기회에 한 번 가봤습니다 ㅎㅎ | 24.01.11 1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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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uCreamBread
두대의 가격차이가 가장 하위트림기준 거이 3천정도 차이있는데?? 이런소릴 한다고? | 24.01.11 14:01 | |
(IP보기클릭)115.140.***.***
ALEXPP
bmw는 할인을 많이 하니까요. | 24.01.18 20:17 | |
(IP보기클릭)121.188.***.***
(IP보기클릭)222.114.***.***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24.01.11 1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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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시승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24.01.11 1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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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한상기 기자님의 시승기를 자주 보는 편 입니다 ! 그래서 이번에 이렇게 기회가 생겨서 한 번 방문을 해봤습니다 ㅎㅎ | 24.01.11 1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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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시 차량들이나 이전에 시승했던 다른 제네시스 차량들도 버튼 불량은 한 번도 없었는데,해당 차량에 발생하여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시승을 하시는 분들은 구입의 목적으로 시승을 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을텐데 말이죠.. 언젠가 다음 기회에 해당 차량을 다시 한 번 시승하는 날이 오면 그때는 위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4.01.11 17: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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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문제로 재 시승 권유나 그런 것은 없이 시승을 종료하였고,언급하신대로 대응 메뉴얼은 아쉬웠던 건 확실하지만 직원들도 위와 같은 경우를 겪어보지 못 하였을 거라 생각하여 별다른 불만은 없었습니다. 말씀하시는대로 현대와 별도로 보기에는 아직까지 아쉬운 점이 많은 브랜드입니다. 그 예시로 저는 '토요타'와 '렉서스'를 예로 들고 싶습니다. 두 브랜드는 완전하게 독립되어있다고 불러도 될 정도로 전시장부터 서비스 부분까지 독립이 되어있다고 느끼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렉서스를 벤치마킹 하여서 앞으로의 계획을 수립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강하게 들고 있는 부분이니까요. A/S 부분은 편차가 심하다는 것이 적극적으로 공감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보증기간에 방문을 하더라도 실제 오너가 받을 수 있는 보증이 완벽하지 않다는 부분도 역시 존재하고요. 고양 스튜디오에 위치한 센터가 '하이테크 센터'로 알고 있는데,실제 오너 분들이 방문하셔서 후기를 작성하신 것을 보면 '보통'의 반응을 보여주시거나 정비사의 실력이 너무 천차만별이라는 후기도 다수 존재합니다. 아직까지는 임원들 생각이 '어떻게 만들어도 중박은 친다.'라는 마인드가 암묵적으로 돌고 있는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때로는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고,어떤 것을 개선해야 하는지 적극적인 의견 교류가 있었으면 좋겠는데..지금 시점에서는 요원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자국 최초의 프리미엄 브랜드 답게 시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개선을 하는 바램입니다. 단순히 비싸고 디자인 좋은 것만으로 '럭셔리','프리미엄'이라는 단어를 내세울 수는 없으니까요. 지금은 더디지만,언젠가 큰 도약을 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1.12 19: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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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끼기엔 무게나 서스 이런쪽이 아니라 브레이크 응답곡선이 입력대비 플랫하지가 않고 2차함수 그래프 같은 느낌입니다. 몰때마다 짜증나서 진짜 사제 브레이크 달아서라도 바꾸고 싶음... | 24.01.18 2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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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기 기자님이 항상 리뷰 시작하시는 '황희 선생 유적지' 맞습니다. 평소 한상기 기자님의 시승기를 자주 시청하는 편이기에 한 번 방문해보고 싶었습니다! | 24.01.18 17: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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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ㅋㅋㅋ 저도 차 살때 쯔음에 영상 많이 찾아봤는데 한상기 기자님 영상을 정말 많이 봤더랬죠 | 24.01.18 18: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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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기본정비 같은 경우는 타 브랜드들도 한 달을 넘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문에는 누락되어 있지만,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보증 수리'의 영역입니다. W222을 관리하면서,기본정비가 아닌 보증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되면 기본 2주, 길게는 한 달을 부르는 경우가 더러 있었습니다. 또한,제 개인의 의견을 작성한 것이기 때문에 의견 차이가 당연할 수 밖에 없을 것이며,이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현대도 마찬가지로 지역의 편차가 심한 편은 저도 인정을 하는 부분입니다. 큰 센터를 방문해도 수리가 되지 않았던 부분이 작은 센터에 방문하여 해결된 사례도 많은 편이니까요. 때문에 오너 분들이 카페에서 각종 정보를 공유하신다고 생각합니다. 국산,외제 브랜드 상관없이 말이죠. 자동차라는 것은 관리만 잘 한다면,계속해서 달릴 수 있기 때문이니까요. | 24.01.18 17: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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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종사자 분의 댓글을 받게 될 줄은 생각도 못 했습니다..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도 감사드립니다! | 24.01.18 17: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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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아무래도 출시 초기이다 보니 해당 문제가 발생했을 확률이 높겠네요. 다행히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고 하니 현 F/L 모델을 소유하고 계신 분들,앞으로 시승하실 분들 모두 저 같은 불편함은 겪지않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24.01.18 18: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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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1.18 18: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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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지적 감사합니다,수정하였습니다. | 24.01.18 18: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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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1.20 1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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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맞습니다. 한상기 기자님 채널에 자주 나오는 '황희 선생 유적지'입니다! | 24.01.20 1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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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제네시스는 국내판매용 브랜드라.. 미국에서 판매가 늘었다해도 그외지역은 판매량이 극히 저조하고 국내/해외 판매비중이 7:3정도라 국내에서 법인용/일부개인용으로 물량소화만 된다면 현대측에서는 큰 문제 삼지 않을듯싶네요 | 24.01.19 06: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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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과 별개의 문제죠..엠블렘 빼고는 자신들의 아이덴티티가 나올때마다 계속 변하고 있는데... | 24.01.19 09: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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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패스트백 디자인으로 인해서 2열 헤드룸은 희생된 부분이 존재합니다. 사진 촬영을 위해 2열에도 한 번 착석을 해보았는데,178cm인 제가 앉았을 때는 머리 공간이 남아있었습니다. 다만,180cm 이상인 사람이 뒷좌석에 착석한다고 가정하면 머리가 닿을 수 밖에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 | 24.01.20 1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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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는 아닙니다! 한 번 도전 해보고 싶은 영역이지만,저 보다 전문적인 분들이 많기도 한 분야이고 아직까지는 시기상조인 것 같아 쉽게 발을 들이지는 못 하고 있습니다. 시승기 같은 경우는 앞으로도 종종 업로드 할 예정이니 다음에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응원도 감사드립니다! | 24.01.20 1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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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선넘었네요. 1억이면 돈 좀 더 보태서 X7가죠. | 24.01.19 0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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