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애증의 인테그라 2019 정비기 -03- [데이터]

[リィル[리르]]

엇 베스트 감사합니다. :-)

애증의 인테그라 2019 정비기 -01- 

 

애증의 인테그라 2019 정비기 -02- 

 

애증의 인테그라 2019 정비기 -03- <-지금 요기

  안녕하세요.

  리르 입니다.

  저번에 이어서 3번째 이야기 올려 봅니다. :-)

이 사진이.. 저번 에 마지막 이였죠..

상황을 설명 드리자면.

일을 끝내고 마누라님을 픽업하기 위해 마누라님 직장 근처로 이동후

마누라님을 픽업한 다음 근처 주유소에서 고급유 가득을 넣고 시동을 걸려는데

시동 모터가 걸리기만 하고 돌지 않는 상황이 발생 합니다...

일산에 흡기 인테이크 제작하러 가려고 했지만.

로더로 차를 일하는 곳으로 옴기고.

i40로 환승후 집으로 귀가 하였습니다.

집에서 정말. 현타 와서..

하아..

아무튼 그렇게..

출근을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동을 걸어보는데..

야 왜 잘 걸려?!

에라이 =ㅈ=

원인이 뭐야?!

  당최..

 뭐가 문제인거냐;;;;

하아............

아무튼 다시 잘 걸려서..

타고 퇴근하고...

다음날 모임이 있어서 아침에도 시동 잘~ 걸려서...

모임을 나갔는데.

모임에서 사고가 터졌습니다...

모임 끝나고 복귀 하려는데 시동이 안걸리는겁니다?!

이불킥!

그나마 모임 오신분들 도움으로 시동은 걸었는데..

영상은 아래..

24분 20초에.........

수동차라 행복해요..[도망]

아무튼..

그렇게 도움을 받고 복귀길.

덥길레 에어컨을 켰습니다.

그리고 악셀을 떙기는 순간!

펑! 소리가 나면서 익숙한~

에어컨 가스 스멜~ 오~우~야~

에어콘컨이 터졌군 하하하하하.....................................................

뭐가 터진거냐?!

콤프레샤냐?!

콘덴샤냐?!

라인이냐!?

뭐야?! 뭐?!

아놔 진짜 ;ㅂ;!!!!

도 저 히 답이 없어서

샵 하시는 형님 샵으로 바로 직행 합니다.

 그리고 확인해보니..

 음.. 콤프가 터졌네요....?

 하아... 콤프 오일도 다 나오고;;;

 에라이 하고 집에 가려고 시동을 거는 순간..

 시동이 안걸립니다.

 .........................................

 에라이!!!

 하고 원인을 찾던중...

  원인을 찾았습니다..

 전선........................................................................................................

 에 그러니까...

 저 전선은 참 이야기가 많은 전선인데..

 2년전 인가...???

 인테그라 처음 구매하고 서킷을 갔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루리웹에도 있습니다.]

 문제는 주행중 미션 마운트가 터지면서 미션이

 내려 앉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동모터 신호선이 단선이 났었는데.

 사실 그때 미션이 내려 앉아 있다는걸 모르고 그냥 아무 전선이나 구해서 연결해서..

 미션 마운트 수리하고 지금까지 잘 타고 있었습니다.

 예 그게 ....

 잘 타고 있어서 몰랐는데;; 

 신호선 굵기가 3.0급 이면 제가 연결해둔 선은 0.5급 이라.........................

 열화로 인하여.. 배선이 삭아버리고 열 저항이 걸려서 볼트만 전달이 되고 암페어가 전달이 안되서.. 시동 모터가 물리기만 하고

 돌아가지 못해서.. 시동이 안 걸리는..  어이없는? 이유 였습니다.............................

 나가 죽자 -ㅈ- 이불킥

 아무튼 

 그 후.. 다음날..

  콤프레샤 수리를 보내서

  다시 콤프를 받았습니다.

 반짝 반짝해서 보기 좋네요.

 아 재생 입니다. 국내에 같은 물건이 있을리가 없으니까요. :-)

 콤프레샤 + A/C 벨트 작업할떄마다 엔진 하단 미미를 탈거 해야 합니다...
 구조가 참.. 봵!!

사진상 보이는 부품은

 활대링크

또는

스테빌 라이저 링크 라고 하는데.

저거 인테그라 것이 아니라

SM520 꺼.. 장착 한 겁니다.... [먼산]

 아무튼 에어컨 콤프레샤를 장착하고

 콤프레샤를 수리한 샵을 방문 합니다.

 샵 사장님깨서 콤프가 고장난 형태가 조금 이상하다고 압력을 보자구 해서 방문을 드렸는데.

 에어콘을 키자마자 압력이 오릅니다.

 지 나 치 게.

 어어어어!?  

 해서 원인을 찾는데..

 냉각팬이 안돕니다...

 2개 달려 있는데 하나만 돕니다..

 본래 에어컨을 키면 냉각팬이 풀!파워! 하고 돌아줘야 하는데

 하나면 저속으로 돕니다..

 팬이 죽었나....?

 하는 찰라..

 눈에 들어오는 이녀석..

8핀 커넥터 이지만 4핀만 사용하는 이녀석

 매우 신경이 쓰여서..

만지는 순간..

팬이 돕니다.

응.............??

압력도 정상

응......................???

설마?! 하는 생각을 하고

집으로 갑니다.

그리고 

 다음날.. 바로 자제를 구매 합니다.

 8핀 커넥터 이지만 4핀만 사용하기에

 4핀용 커넥터를 구매 합니다.

 혹시 모르니 여분도 구매~!

 문제의 커 넥 터

 너와 나의 커넥팅이 필요하다!

 탈거!

 응......................?

 야잌 입에서 욕만 나오네.. 녹았어?!

 하아...

 개조 합니다.

 개조개조  총알 커넥터를 사용해서 추후에도 교체가 용의하게 만듭니다.

아 깔끔하고 컬러풀 해서 좋군 -ㅈ-

  선 정리를 해주고

  냉각팬 정상 작동 함을 확인하고 마무리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엔진오일을 교체 합니다.

 길들이기 빠른 종료! 그리고.

 짐을 챙깁니다.

 케이블타이, 공기압 주입기, 전동임팩, 볼스알 세트, 라쳇 세트, 헬멧, 의자, 냉각수, 엔진오일 을 챙기고..

   인제 스피디움에...

   달리기 위해!!

   하고 다음날 주행을 위해 잠을 청 합니다.

  다음날 아침..............

  비오네요...............

  타이어 세미 슬릭인데.. 망했다...

  그래도 달 립니다. 비가 오면 어떄요.

  하하하하하 

   같은날 인제스피디움 행사를 참가하신  R34 GT-R

   아무튼 근 1년만에 서킷이고

   비도 오고 해서 뭐 사진이 별루 없습니다.

   열심히 사고 안나게 달리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2번째 주행이 끝나고 페독을 들어오는데

   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납니다.

   뭐시여?!

   하고 엔진룸을 열어봤는데.

   어?! 뭐야?!

   벨트 왜저레?!

   뭐야 저거?! A/C 텐셔나 아닌가?!

   3번쨰 주행까지는 1시간 이상 시간의 시간 여유가 있었지만

    바로 연장을 꺼내서.

   응급 조치를 시작 합니다..

   A/C 텐셔너쪽을 손을 보려면 파워펌프를 탈거 해야하기에..

   탈거 부터 시작 합니다.

  제발!! 힘들게 살린 엔진아!!!

  죽지마라!!!

   열심히 뜯습니다.

   제발 제발!!

  하고 탈거한 A/C 텐셔너...

다행이도 부러진것도 아니고..

 그냥... 텐셔너 고정 볼트가 사라졌습니다.

 예.......... 사라졌어요.

 그거 단 한 번 도 건드린적이 없는데 주행중에 사라졌습니다.

주행을 계속해야 하고..

 자력 복귀도 해야하깅

A/C 벨트를 아에 잘라 버리고

응급 조치를 취했습니다.

다행이 요즘 차 처럼 원 벨트 타입이 아니라

파워 벨트

A/C 벨트

발전기 벨트가 각각 걸리는 타입이라.........

벨트 빼고 달렸습니다.

아 텐셔너는 덤.

그렇게.. 남은 주행을 끝내고..

   집으로 갑니다....

   진짜 이런 저런 여러일 있는 하루..............................................

 집에 주차 하고 한 장 찰칵~!

 그리고 다음날...

  출근길에 혼다 들려서.. 인테그라 부품도 주문하고.

  회사 나와서 오랜만에 2대 같이 찰칵..

  그러중...

 이타샤나 바꿀까나 =ㅈ=??

  하고 뜯습니다.

  고민도 안하고 뜯 는데..

  어어.. 음...

 야잌?! 미치것네?!

  제가 5번째 차주다보니.. 과거 차주분들이 어찌 수리 했는지 알길이 없긴 했지만

  도장을 대충 하셨나;;

  재도색한 i40도 이러진 않았는데!!!!!!!!!

  우아아아아아아아악

 분노가 차오른다!!!  야야아아아아아

  그래서 도색을 보냈습니다.

   하아..........

  깔끔하넹 -ㅈ-;;;;;;;;;;;;;;

  심각하게 깔끔하네;;;

  광빨 오우야~

  하고 있는데.

  물건이 하나 옵니다.

비트러쉬 사의.. 냉각 도풍판..

 금색이군...

 뭐 왔으니까..

 장착 합니다.

 깔끔..

 아 저게 용도가 뭐냐면.

 라디에이터로 가야할 공기가 다른곳으로 가지 말라고 막아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

 그리고 얼마후...

 도착한 부품들..

 이건 뭐지;; 어디 들어가는 거지..?

  아무튼 겸사겸사 다른것도.. 몇개 주문하고..

텐셔너 폴리는 다시 쓸 수 있낀 하지만

 찝찝해서 신품으로.. 교체 합니다.

그리고 벨트를..구해야 하는데..

못 구해서..

A/C 수리는 또 다시 밀립니다.

그리고 며칠 후..

   스포일러는 훌륭한 밥상이죠. :-)

  후식은 고X 식혜로..

아무튼 다음날

자동차의 메카!

장안동에서

벨트를 구해 봅니다.

본래 인테그라의 A/C 벨트의 정 사이즈는

4PK 835 인데...

없어서

4PK 834를 구매

1mm 저정도 차이가 나는 겁니다만..

뭐 텐셔너로 조절하면 되니까요. :-)

그렇게 직장으로.. 출근해서

 장착 준비를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볼트가 텐셔너 고정 볼트 입니다.

 인석이 와장창!  탈출!  해서.. 서킷에서.. 하아.. [딥빡]

 아무튼 설치를 위해 또  파워 펌프를 탈거 합니다.

  손가락 끝이 텐셔너 고정 자리...

  텐셔너 풀리를 걸고 고정 볼트 걸고..

 벨트를 걸어 줍니다.

 여담이지만.. 하단 미미를 또 빼야 합니다...

 아오!!!

   장력 조절하고..

   [크랭크 풀리도 교체 해야 하는데..]

파워펌프도 다시 걸어주고

시동 걸고 테스트

통과 =ㅈ=

[흡족]

그 후~

흡기 샵가서 흡기 인테이크도 다시 짜고~

    여기저기 돌아 댕기는데

    연비가 좀 많이 떨어진 느낌이고...

    연료 분사량이 많은거 같아서

    진단기를 물려봅니다.

    2000년식 사양이라 OBD2 A를 지원 합니다.

 그런데 말 입니다.

 뭐가 뜨는군요....?

   IAT.....................?

  저것이 뭐냐면

 흡기 공기 온도 센서 입니다.

 공기에 온도를 측정해서 그에 맞게 연료 분사량을 조절하는데.

 특이하게도..  온도가 낮으면... 연료를 신나게 뿌립니다...

 전압이 높다길레 커넥터를 뽑아 봤지만

 수치 변화가 없길레

 센서가 오염이 됬나? 싶어서 탈거를 하는데..

어.............................?

응...................?

 너가 왜 녹아버렸냐...?

아 저게 본래 무슨 모양 이냐면요............

 [출처 : 구글 검색어 "dc2 integra iat"]

이렇게 생긴 물건 입니다.

예 머리가 읍죠!?

그래서 또 주문 했습니다. [아오!!!]

 뭐 센서가 없어도 주행하는데는 전~ 혀~!

 문제가 없어서 [연비가 안 좋을 뿐!!]

 타고 다니던중.

 V-TEC 질감이 영~ 아니올시다.. 라고 느껴서..

  엔진 장인분을 찾아 갑니다.

 벨브 간극을 조절하기 위해..

 요즘에는 대부분 유입식 테핏을 사용하기에

 벨브 조절을 할 필요는 없지만

 제 차량은 구형인것도 있지만 유압태핏을 사용시 유압사용으로 인한 출력로스가 있을수 있기에

 기계식 테핏이 달려 있습니다.

 아무튼 조절을 위해 엔진 돌려줍니다.

그리고 무조건 조절 하는것이 아니라

현 상황을 체크 해봅니다.

흡기 기준

메뉴얼 수치 0.15 ~ 0.19 인데..

0.12가 나오네요.......

이러면 벨브가 너무 눌려서 압축이 되려 세는 상황이

발생 합니다.

 벨브 간극을 조절 합니다.

 물론 제 분야가 아니기에

 장인분에게 의뢰를 드립니다. :-)

 그렇게 벨브 조절을 하고

 확실히 좋아진 느낌을 얻고 

 시간이 또 흘러...........................................

이런 걸 준비 해봅니다.

 그리고 붙이고

  붙입니다.

하하하하

그리고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이 4편으로 뵙겠습니다.

 지금 글을 쓰는 시점에서 IAT 센서가 국내에 입고 되었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금요일날 수령할 예정 입니닫. :-)

 해당 수리 관련과 해서 4편으로 뵙겠습니다. :-)

 오타 추후 수정

[히요링]

정말 시간과 애정이 듬뿍들어가네요 자잘한 고장난 부품 찾아내시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リィル[리르]]

찾는데 들어가신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
어떻게든 찾고 있습니다..

[긴밤]

정성이 대단 합니다 오래된 일제 차들 유지 할려면 이차는 나랑 끝까지 간다는 생각으로 열정을 가져야 오래탐

[リィル[리르]]

일제차가 아니여도 모든차가 다 그런거 같습니다.
엘란트라 타는 지인 동생만 하더라도...

[에리마리남편]

도장은 좀 꽤 쇼킹하네요
돈 아끼려고 야매도색하는 곳에 맡긴게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リィル[리르]]

제가 봐도 야메 같습니다;;;
돵최 왜 저리 수리 한건지..

[마이너스딸]

차에대한 애정이 대단하시네요. 이쯤되면 아까서워 어디 시집도 못보내시겠네요.

[リィル[리르]]

인석이 시집갈 생각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검은깃털]

이정도면 애증이 아니라 그냥 애정인거 같습니다.
저런 작은문제점 하나하나 찾아가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알고, 또 그걸 고칠려면 들어가는 품과 삯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아는지라 그 노력에 찬사를 드릴 수 밖에 없네요.

[リィル[리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모이가이]

진짜 지극정성이다...

[リィル[리르]]

아잇 차를 타야 하니까요. :-)

[진짜쫌그래]

첨부 영상보다가 머스탱 차주가 친구 놈이라 깜놀;;;; 니가 거기서 왜나와!!

[リィル[리르]]

하하하하핫?!

[{Lenha}]

저는 저렇게 관리할 자신 없으니, 걍 장난감 자동차로 만족해야겠습니다(주륵)

[リィル[리르]]

오호?!
이렇게 디스플레이 하는 방법도 있군요!?
참고 하겠습니다. :-)
그보다 토미카 인테그라는 정말 귀해서. OTL

[{Lenha}]

https://www.amiami.com/eng/search/list/?s_keywords=integra
최근에 몇몇개 예약받더라구요. 토미텍쪽은 구형 인테그라, 하비재팬은 dc2 type r 이렇게요.

국내쪽에도 https://smartstore.naver.com/minicarshop/products/4246049458
dc5 블루컬러 재고 있긴합니다만, 이건 레알 장식용이라 휠은 안굴러갑니다 ㅎㅎ

[リィル[리르]]

저는 이것만 있는데
구매 해봐야겠습니다. :-)
정보 감사합니다.

[루리웹-3435247550]

총알과 날을 잡으셔서 싹 내리고 싹 교체를....그냥 차량을 생산하시는게...
최근에 18B 엘란트라에 올리신 투덜이스머프님쪽으로 한번 조인해보시는것도...

[リィル[리르]]

그쪽은 스압 이시다보니
트러블 종류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이모빌까지 달린 모델이라
BCM도 고려해야 하구
덤으로 그 B18이 제가 알고 있는 B18중 어느 엔진인지 알갈이 없기에.
여담으로 제 엔진은 B18C1 사양 입니다. :-)
B18엔진의 종류는
B18CR 일본 내수형 타입R 96스팩,98스팩,00스팩 각각 ECU가 다름
B18C 일본 내수형 SIR/GSR
B18C1 북미형 GS-R 일본내수형과 압축비와 ECU가 다르며 2000년식 부터는 OBD2 A를 적용
B18C2 호주/뉴질랜드의 GS-R급 사양
B18C3 북미 2000년 한정 GSR 사양 압축비가 다름
B18C4 영국 씨빅에 들어간 엔진
B18C5 북미형 타입R 엔진 [캐나다 포함]
B18C6는 영국과 유럽의 타입R 엔진
B18C7는 호주/뉴질랜드 타입R 엔진

이렇게 V-TEC 적용된 엔진이 9종류 이고..

논 V-TEC 엔진은 7종류 입니다.

적용되는 부품도 다릅니다.

거기에 저는 흔치도 않은 OBD2 A 타입이라.

하하하하하

그 스푼에 나오는 ECU 칩 튜닝도 못 합니다.

왜냐면 그건 OBD1 용 이거든요.

[루리웹-3435247550]

부품도 직접 수급도 하시는것같고 스왑이라 해도 기타기능을 포기하고 스왑하시는게 아니라 왠만하면 전부다 기능을 살리시면 하시는 스타일이시다보니 문의 한번 해보시라 말씀드리는거에요. 아무래도 정비사이신데 작업도 직접하시다보니 부품 하나하나 세세한거만큼은 많이 아실거라 생각되서요. 알아보셔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リィル[리르]]

예 이름도 익히 들었고 주변에서 가신분도 많습니다.
다만 추구 하는 방향이 다르기에 굳이 방문 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씀 드렸지만 기능을 살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부품 구성이 다릅니다.......
엔진마다..............

[제인수]

거봐요, 이쯤 되면 노인학대라니까요. ㅎㅎㅎ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전에 판교에서 일할때 리르님 차 주차된거 자주 봤었는데, 차마 용기(?)가 없어 아는체는 못했네요.

행복하세용.

[リィル[리르]]

판교!? 판교?!
어 판교 간적이 몇번 없는데?!
덜덜덜덜

[제인수]

그 몇번 없는 횟수를 봤나봅니다. ㅎㅎㅎ

[リィル[리르]]

덜덜덜덜덜

[가레온[타입문]]

열처리 대충하면 저리대유ㅋ
사장님차도 도색 다 일어났...ㅠ

[リィル[리르]]

까아아아아아악 ;ㅂ;

[raven4]

대충 접지나 아니면 배선문제 일거라 예상은 했는데 역시나...

솔직히 저 배선이 2년이나 견딘거도 용하네요.;;

저도 엔진 (k24 200HP 버전) 밸브 커버에서 조금 누유가 보여 하는 김에 제 차 밸브간극 조정 해야 하는데 귀찮네요.

V텍 없는 엔진은 쉬운데 V텍만 올라가면 공간이 협소해져서...

하여간 수고 하셨습니다.

[リィル[리르]]

이번에 벨브 조절하면서도 전용 연장이 필요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구조가 봵... 스러워서..
내일 혼다가서 공구 품번 아니까 주문 가능한지 문의 넣어보려구요..

[YU!]

차가 주인을 괴롭히는것인가 주인이 차를 괴롭히는 것인가!! 재밌게 보고 갑니다 ㄲㄲㄲ

[リィル[리르]]

서로 공격![도망]

[루프트나]

정성추...

[リィル[리르]]

고처야 한다...

[은잠]

1-3의 과정을 일반인이 공임을 들인다고 생각을 하면 무시무시하겠네요. ㄷ

[リィル[리르]]

할때마다 진짜 업으로 하시는분들 대단하신거 같아요...

[▶◀Dubel]

이건뭐 거의 차를 하나 새로 만드시는 과정을 보는듯하네요. 진짜 정성과 돈 투자 엄청해야되는군요.

[リィル[리르]]

인내심도 있어야 할거 같습니다..

[수라/루팡]

루리 파 셨군요

[リィル[리르]]

첫 최애캐~! 입니다. 물론 지금도. :-)

[끼횰횰횰]

국내에서 마쯔다 로드스터 NB(2세대)는 어떨까요 일본 거주중인데 자꾸 관심이 가서요

[リィル[리르]]

다들 잘 타십니다.
국내에서도 구하면 구하고요.
일본서 차를 들고 오시는거라면
저는 다른차를 고르겠지만...?

[카오리즈마]

역활->역할
몇일->며칠
입니다 ㅎㅎ;

차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신 듯

[リィル[리르]]

타... 타야 하니까요 ;ㅂ;

[최봉구]

어...음....차 그림이 인상적이네요

[リィル[리르]]

아잇 일상 입니다. :-)

[リィル[리르]]

분해 조립이니 맞을듯 합니다. :-)

[새루리당총수]

울테그라로 보고 들왔다 ㅠ

[リィル[리르]]

인테그라 헬싱이 아닌게 다행 인듯.. 한데요. 저는..

[와퍼주니어]

일본이나 미국처럼 부품구하기 쉬운것도 아니고 감성이나 로망만 가지고 하는 어리석은 짓

[リィル[리르]]

멀쩡하게 탈 수 있는 i40도 따로 있구요. :-)
추억과 로망 그리고 감성을 따르는게 개인적으로 어리석은 짓 인가 싶네요.
리메이크 되서 나오는 게임도 그런류 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져.
감성과 로망 그때 그 기절을 현 시점에서 느끼고 싶다.
비슷하다고 봅니다.
오래된 차를 신차급은 아니여도 신차에 준하는 컨디션으로 리뉴얼 하는 거니까요. :-)

[와퍼주니어]

개인적으로 비슷한 것들을 바이크 쪽에서 많이 봐서 압니다
일본에서 굴러먹을 만치 굴러먹다가 국내에서 들어와서 여러사람 손타고
다썩어가는 화석들이 좋다며 멋모르고 구매해서 고치다가 일부는 포기하고
다 고치고 나서 정떨어지고 실증난다며 처분하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リィル[리르]]

예 그런데 저는 그런분들하고 다르네요. :-)
이차 보낼 생각이였으면 진작에 보냈습니다.
3년째 고치며 타고 있는데.
계속탈 생각 없었으면
첫 서킷 주행이후 보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루리웹 게시판에 올려둔 글만 보시더라도
와퍼주니어님이 봐오신 그런 포기하고 실패 하시는분들하고는 다르게 타고 있다는걸 아실겁니다.
"일본이나 미국처럼 부품구하기 쉬운것도 아니고 감성이나 로망만 가지고 하는 어리석은 짓"
가 아니라 "운영하기 어려운차 감성과 로망만으로 타시는게 안 힘드세요?" 정도 뉘양스 였으면
덧글에 비추도 안 박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어리석은 짓 이라고 하시니 더 열심히 타야겠네요. :-)

[루거1]

저게 그 테세우스의 함선 이구마잉

[リィル[리르]]

예?!

[등고자비]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대단하십니다~~Good~~

[リィル[리르]]

그냥 열심히 고쳤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행매니아]

토나올법한수리기다...

[リィル[리르]]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힘들어서..

[brixton]

어머니!!!!!!

[リィル[리르]]

어무이~!

[MARIO128]

부품이 아직도 판매된다는게 신기하네요

[リィル[리르]]

일부는 안나오지는 대부분의 부품이 아직도 잘 나오고 있습니다. :-)
재고도 아니고 신품으로;;;

[호랑호야S]

차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알아야 어디가 고장났는지라도 패악할 수 있겠네요..ㅠ.ㅠ

[リィル[리르]]

덕분에 공부 않이 했습니다. ;ㅂ;

[9-BALL]

바로바로 일터지면 꾸준히 고치는 모습이 안쓰러우면서도 응원하게되는 이상한 마법~!!!
이제 남은건 화이트바디인가....(도망)
아니지 타입알로 싹 갈아치운다던가....(도망2)

[リィル[리르]]

아니 나인볼님도 그러셨으면 그러시면 반칙~!
화이트 바디는.. 어.. 음..
사실 가지고 싶은건 DB8...

[7thStar]

세상에 어머님을 여기서 뵙습니다

[リィル[리르]]

본넷도 그렇습니다~!

[루리웹-5110016779]

어후... 저거 수리비랑 도장비 랩핑 비용 다하면 왠만한 차한대 살돈 나오겠다;;; ㅎㄷㄷㄷㄷ

[リィル[리르]]

음... 중고차.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