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에 인도받아 현재 5천킬로 탔네요.
2000cc 가솔린 모델
어라운드 뷰, 바디킷만 제외한 옵션 전부 넣음
(어라운드 뷰가 르노삼성은 악세사리로 분류되어 있어 추가 장착을 못했네요)
출고 당시 차량 금액 약 3700~3800??
르노 삼성 본사 입구에 유리박스에 들어가 있던 전시차량으로 추석할인 재고차량 및 기타 할인으로 약 230만원가량 할인받고 구매하였습니다.
차량을 처음 인도 받아 썬팅중인 모습...
색상은 마이센 블루입니다만...
그냥 포터 같은 파랑색이 아닌 딥블루? 느낌의 컬러입니다.
차량 인도 받고 찍은 사진입니다.
통풍시트를 적용하려면 화이트베이지 나파가죽 패키지를 선택해야된다고 하여 강제적으로? 적용되었네요.
안마기능이라고 해서 운전석 보조석 안마기능이 있습니다.
시중 안마의자처럼 엄청 시원하지는 않아요...
뒷좌석입니다.
앞좌석과 동일한 구성이고 헤드레스트도 앞좌석 처럼 4way 항공 헤드레스트입니다
(양 날개 부분을 접어주면 버킷시트가 옆구리를 잡아주는 것처럼 머리를 강제적으로...? 잡아줍니다.
파킹 브레이크 뒤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리미티드 컨트롤
(속도를 제한걸어두는 장치 아내 운전 연습시킬때 쓰면 좋을거 같은데... 저보다 아내가 운전을 잘하는건 함정...)
파킹 브레이크 위로
선풍기모양 버튼? -Muti-Sens(라 쓰고 드라이브 모드라 읽는다.)
조그다이얼입니다.
가운데 수납공간을 열면 여느 차량처럼 되어 있고
push버튼을 누르면
500ml 생수병 레쓰비 캔커피 하나 들어가는 냉장고가 있습니다.
진짜 호불호가 많은 문제의 8.7인치 화면입니다.
옵션에 따라 4인치~8.7인치이고
인치별에 따라 기능이 다릅니다.
(7인치에서는 미러링 지원 8.7에는 지원안합니다.)
8.7인치 경우 공조장치(바람세기 온도조절) 및 멀티미디어 같은 모든 기능이 전부 화면에 처박혀 있습니다.
이게 은근히 불편합니다.
아주 많이...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네요.
메인화면을 나눠서 기능별로 부분적으로 표기도 가능하고
멜론 아이디를 저장해서 핸드폰테더링을 켜주면 멜론 스트리밍 재생도 되고 FALC?타입 파일도 재생가능합니다.
드라이브모드(Multi-Sens) 화면
총 5가지가 존재하고
퍼스널은 자기 입맛에 맞게 차량의 성능? 및 엠비언트라이트 변경가능합니다.
(변속기(엔진/가속페달반응성),엔진사운드, 클러스터화면,엠비언트 컬러,스티어링,공조장치모드,마사지시트 작동유무)
요런 느낌입니다...
클러스터 화면도 자기 마음대로 변경 가능하고 색상도 변경 가능합니다.
계기판에 따라 우측 상단에 표기되는 정보도 여러가지입니다.
(차량 순간 엔진마력, 실시간 연비및 순간연비, 네비게이션안내 노래제목 기타등등)
차량의 사진... adc?옵션으로 인해 19인치 휠이 들어갔습니다.
가장 만족하는 차량의 라이트...
옵션을 선택 안하면 등급에 따라 할로겐이거나 HID이고
특정 옵션을 선택하면 LED라이트+ 코너링등 들어갑니다
백색광으로 시야가 생각보다 밝은편인데...
밤눈이 어두워서 가장만족스러운 옵션이네요.
코너링등은 안개등이랑 겸용이고 핸들을 돌리는 방향쪽으로 안개등이 켜집니다.
조도센서와 우적감지 레인센서 레이더 장치가 모여 있네요.
ACC의 레이더는 차량의 브랜드마크속에 있습니다.
차량 차키 앞뒤 모습입니다.
무게감은 상당히 가볍습니다...
(좀 묵직했으면 하는 바램이...)
비상키는 차키 커버를 열면 있습니다.
약 5천킬로 미터 주행후 소감
인터넷에 보면 차량의 연비가 안 좋다 힘이 많이 딸린다 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둘다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고속주행시 14~15사이
도심주행 11~13사이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서 출력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일반주행으로 스트레스 없이 주행할때는 네추럴모드가 전 좋더군요)
변속기는 7단 변속기이고
충격없이 변속이 자연스럽게 변속되네요
이게 제일좋습니다.
스티어링도 가볍게 중간 무겁게도 가능하고요
생각보다 정숙성도 좋습니다.
다만
사진을 추가 못했는데.
HUD도 기본기는 충실합니다만...
유리창 출력이 아닌 전용 글라스에서 출력이 됩니다.
시안성도 좋은편이고
온오프도 가능하며 사용안하거나 시동을 끄면 글라스는 차량 프론트속으로 숨어버립니다.
(출력되는 정보, 네비안내, 현재 주행속도, 앞차량의 거리 간격 컬러표시, 크루즈 컨트롤 속도 및 차선이탈 경고)
가장 안좋은건....
방지턱 넘을때입니다.
아내의 차량이나 산타페 같은 경우 어느정도의 속도에서는 방지턱을 조용하게 넘어가는 편인데..
토션빔의 특성때문인지...
(토션빔 때문에 ADC옵션을 넣었지만...)
경차처럼 살살 넘어가야 합니다.
안그러면 탱텅텅 같은 경차수준의 소리가 납니다.
시트의 청소 수준은 양호한편입니다.
화이트베이지라 때도 많이 타고 오염도가 심한편인데...
걸레로 닦아주면 잘 닦이네요.
가장 신기했던건...
감지센서입니다.
전면 후면은 당연하고
신기했던건 측면까지 감지합니다...
요렇게요...
생각보다 정확하고 측면에 센서도 없는데 어찌 측면감지를 하는지 신기하더군요.
요약
1. 동급대비??? 옵션이 상당히 많음
(어댑티브크루즈, 자동긴급제동,차간거리 경보,차선이탈경보,사각지대경보 오토매틱하이빔,HUD,매직트렁크,익스텐션,자동주차,오토클로징등등)
(물론 옵션장난을 쳐야 가능한 이야기)
2. 특정 옵션으로 안 넘어오면 차량의 외형이나 기능이 완전히 달라짐
(RE이상 옵션 3D 테일 램프 RE이하 일반 테일램프 및 할로겐&HID&LED라이트)
단, 주간주행등은 모든 옵션에서 기본적용
3. 토션빔으로 인한 방지턱 스트레스
4. 인터넷에서의 이야기와는 달리 출력이나 연비는 나쁘지 않음
5. 4~8.7인치 네비화면의 기능탑재가 극과극 장단점이 심함
6.핸드폰으로 연동해서 멜론스트리밍 재생 및 FALC타입 노래도 재생가능
6.음악 듣는 다이얼 버튼 적응하는데 오래걸림
(핸들에 없고 와이퍼 조작레버 근처에 달려 있음)
7.주차감지센서가 전면 후면에 측면까지 해줌 신기함...
8.윈도우스위치 오토는 운전석과 보조석만 오토스위치이네요
9.문에 도어락이 없습니다.
(센터페시아쪽에 자물쇠모양으로 버튼이 존재 위사진에서 확인가능)
10.오토클로징?이라고 하던데 스마트키소지 상태에서 문 손잡이에 손 넣으면 락이 해제되고 키를 들고 멀어지면 자동으로 문이 잠김
(현대기아처럼 열고 닫는 손잡이에 스마트키 버튼이 없어요.)
11. 뒷유리 커튼이 수동식입니다...
(뒷유리 커튼 기능 빼버리고 2열에 커튼을 넣었으면어땠을까?라는 느낌이 너무 크게 느껴짐...)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신거 있으면 댓글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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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산타페타고 다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고속주행이나 코너링은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핸들 조작감은 사용자가 입맛대로 조절이 되고요 (가볍게 중간 무겁게) 내구성은 어느걸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부는 동급 차량중에 최고 인거 같습니다. 네이년에 sm6 하부 쳐보시면 될듯합니다. | 17.01.31 1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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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치까지는 공조기 왠만한 버튼이 버튼식으로 달려나오더군요... 물론 적응하면 나쁘지는 않지만... 불편한건 사실 ㅠ | 17.01.31 20: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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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무슨 문제요??? qm6하고 sm6하고 일부분 적용가능한게 있다고는 들었어요. 특정기능은 코딩해줘야 인식한다고 하더군요. | 17.01.31 2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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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언급하신 공조장치 관련한 말씀요.. 제가 그걸 문제로 봄! 인터넷 같은데 동호회 검색 글들 보면 호불호 바로 튀어나오던 항목같아서용 | 17.01.31 2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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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ㅎㅎ 나중에는 그냥 온도만 신경 안쓰고 오토로 그냥 쓰는데... 신경쓰이는건 어쩔수 없어요 ㅠㅠ | 17.01.31 2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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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 k5 sm6 말리부 어코드 고민중에 구입한거라... | 17.01.31 21:05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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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는 아직 안써봐서 여름에 사용해볼 생각인데 기대만큼은 안차가울듯해요 ㅋㅋ | 17.02.01 07: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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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c가 들어가있는게 좀 그나마 나아요 adc가 없으면 어떤 모드를 해도 쇼바의 감도가 네츄럴로 고정되어서요 방지턱빼고는 만족스럽네요 | 17.02.01 07: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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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C있는데도 방지턱이 문제네요ㅎㅎ 저도 방지턱빼곤 모든면에서 만족중입니다 | 17.02.01 17: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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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감은 상당히 준수해요 노면소음도 거의 안올라오는 편이고요 코너링도 좋은편입니다 | 17.02.01 0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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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펌웨어 나온거 업데이트 해보세요 빠릿해져요 | 17.02.01 1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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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파킹시스템이 참 좋더군요 ㅎㅎ;; 기어위치에 따라 파킹이 걸리고안걸리고 ㅎ | 17.02.01 2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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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유격 보정용 고무파킹 같은것만 나왓어요 | 17.02.02 1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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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어야죠 ㅎㅎ;; 고속주행에서는 오히려 득이긴한데.. 이놈의 방지턱이 문제네요... 시트는 관리 까다로울것만 같아 후회했는데 생각보다 관리가 쉬워서 좋더군요 | 17.02.02 1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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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에 차를 무조건 바꿀꺼라 여러차 보고 있는데 선택장애가 심하게 오네요 | 17.02.02 1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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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천만원 이하 세단류에서 말리부 k5 어코드 sm6 보다가 샀는데... 말리부와 어코드 구입을 망설인건 후회되는데.. 세타엔진 이슈보고 k5안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k5 gt라인 구매직전이었어요 ㅋㅋ) | 17.02.02 19: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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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시군요 저도 싼타페dm 나오고 풀옵으로 계약까지 했는데 결함이 이것저것 있어서 취소하고 골프 샀었는데 ^^; | 17.02.02 2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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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산타페 상위옵가격이죠 ㅎ | 17.02.03 07: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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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요??? 클라우드펄 말씀하시는건가 ㅎㅎ (클라우드펄은 도장비용17만원인가 들더군요) 실제 sm6 실물 깡패 컬러가 블루 > 레드 > 클라우드펄 순이라고 하더군요 | 17.02.03 19: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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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저도 처음에는 진짜 뭐 이딴식으로 만들었나 싶었는데. 사용해보니오히려 좋더군요. 9. 처음에 조카 데리고 가는데 마구 잡아 당겨서 한번 주행중에 열릴뻔했어요 ㅋㅋㅋ 10. 손가락 하나만 손잡이 안쪽으로 넣어도 잘 작동하더군요. 조금 다이얼이 있어서 은근히 편하더군요. 무엇보다 네비 맵이 티맵이라 매우 편해서 좋아요 ㅎㅎ | 17.02.10 16: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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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의 힘이 참 크죠 나파가쥭 생각보다 관리하기 쉬워요 ㅎ | 17.02.22 09:4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