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왔습니다. 한동안 지르지 않았더니 뭔가 뻑쩍지근함을 느껴서 인터넷을 하던 중, 선그라스가 싸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레이밴 보잉이나 버버리 선글라스가 있는데, 제 머리가 참 많이도 큰지라....
(전투모 60씁니다... 컨디션안좋으면 61이상도 갑니다..... 여러분과 저만의 비밀..)
비싼 돈주고 사서도 제가 끼기만하면 저팔계가 되어버리는 슬픈 현실에... 제 선글라스는 저희 가족들에게로 양도되고 이번 기회에 크다고 유명한 선글라스 질렀습니다.
요즘 핫하다는 슈퍼 선글라스입니다. 작년 1년 캐나다와 미국에 있었는데요. 패션편집샵에서 요녀석들을 팔더라구요.
그때는 '이름이 슈퍼라니 창의력하고는'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왠걸 정말 슈퍼하더군요.
무려 칼자이즈 렌즈를 씁니다....-_-
저는 안경쪽은 지식이 없는지라 잘 모르지만 적어도 카메라계에서의 칼자이즈의 위용은 대단하죠...
오픈케이스입니다.
저는 아시안핏으로 나온 베이직모델의 라지모델(58mm)를 구매하였습니다. 일반버젼은 55mm라는데요. 아마도 알 크기를 의미하는 것인듯합니다.
착용후기에 남자라고 라지는 크다는 글이 많은데요.... 착용해본 결과 전투모 50후반분들은 이걸로 가셔야합니다.. 딱맞는군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하드케이스가 없는 점인데요. 구매하는 안경점에서 쓰는 안경집 하나 받아오셔야겠네요.
압도적인 위용을 뽐내는 파란방패 마크...
국민 크기비교라는 담배갑과의 비교샷. 일반 선글라스보다 정말 큽니다.
접는 부분에 새겨진 깨알같은 슈퍼
이태리 핸드메이드라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그러한 이유로 새 제품에도 미세한 실기스가 많다고 하네요...
베이직하게 언제라도 쓸 수있는 디자인이 매력적입니다.
착용샷은 제가 씻고서 다음에 한번 올리겠습니다.
간단 정리입니다.
장점 : 1. 유명 브랜드에 비해 합리적 가격 (저는 운좋게 13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이태리 핸드메이드 이런거 떠나서 칼자이즈라는것만봐도...)
2. 크기와 디자인이 트랜드를 잘 반영했다는 느낌입니다. 베이직 이외에 멋진 디자인이 많더군요.
3. 전투모 60이상분들. 필구
4. 칼자이즈...하악 칼짜이쯔 쨔응.......
단점 : 1. 핸드메이드라는 주장대로인지 미세한 기스가 조금 있습니다. 렌즈부에는 별로 없고 테에 있는 걸로 보아 정말 제조과정상 어쩔수 없는듯합니다.
2. 하드케이스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선글라스를 주구장창 쓰고 있지는 않게되기에 아쉬운 부분이네요.
3. 요즘 인기가 많아 클론화될 가능성이...
이상 슈퍼선글라스 구매였습니다.
전투모 60님들..... 두번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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