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일본 추리소설 모음..까지는 아니지만;

[ルリルリ]

지금까지 모아온 일본 추리소설입니다..

아야츠지 유키토의 관 시리즈 일부; 십각관의 살인은 좀 뻔한..

현재 재밌게 읽고 있는 기시 유스케의 검은 집이라는 소설입니다..
세밀한 문체가 돋보이네요..

[메탈기어]

음..재밌어보이네요

[크리에루]

일본추리소설 재미있나요? 읽어본게 아가사크리스티, 코난도일, 모리스르블랑 꺼밖에 없어서 그 밖의 추리소설은 어떤지 잘몰라서 궁금하네요?

[ルリルリ]

음..뭐랄까 좀 다른 맛이 있죠.. 다루는 소재도 다양하고;
한번 읽어보시면 아실듯..

[용4]

전 일본쪽소설이 제 취향에 더 맞더군요 서스펜스위주가 많아서..
관시리즈는 서스펜스쪽은 아니지만 정말 글을 잘썼고(괜히 다들 추천하는게 아니더군요..)히가시노게이고씨는 게임의 이름은 유괴도 그럭저럭 잘 썼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까지 나온것중에선 백야행이 최고더군요..(안 읽어보셨다면 추천합니다)

[1.5리터의콧물]

아가사크리스티가 일본인이었다는소리는 첨들어봄'

[블루드림 君]

십각관의 살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생각보다 잘 짜여있더군요^^

[스즈키히로코]

어디에 아가사크리스티가 일본인이라는 내용이 있는지.. 크리에루님이 말하신건 여태 읽어본 책의 저자를 말하신것 같은데요.

[FreeNt]

전요새 아가사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읽는중인디 일부러 밤12시넘어서 스탠드켜고 분위기조성햇 무섭게 읽는중 ㅋ 식은땀이..줄줄...ㅋ

[후지와라 시노부]

백야행이 없네요 강추입니다 드라마하고 같이 보면 더욱 좋아요

[모모얌]

용의자X의 헌신과 모방범도 강추 입니다.
특히 용의자X의 헌신은 정말.... 마지막이 ㅎㄷㄷ 합니다.

[┗허벌┓빠나]

아가사 ㅋㅋ 애거서 ?ㅋㅋ

[양파양파]

오 모든것이 F가 된다! 재밌던데...

관시리즈는 십각관으로 시작했는데 재밌더라구요.

검은집도 사봐야되는데... +_+

그나저나 F가된다 구하고 싶은데 없어서리...

[천D]

전 추리소설에 입문하려고 아무도 없었다 읽었었는데
저한테 추리소설은 별로; 역시 상상력이 부족해서 인가....

[힘내라곰탱이]

십각관 시계관2편 읽어봤는데 괜찮던데요-0-
온다 리쿠의 작품도 추천합니다...

[힘내라곰탱이]

게임의 이름은 유괴...도 반전이...-ㅅ-)

[하렘]

일본 추리소설이라면 본격적으로 일본추리소설이란 장르를 대중적이게 만든애도가와 란포가 있죠 ..일본의 코단도일이라고 불린다는... 그의 소설에서 나오던 20면상은 요즘도 여러 컨텐츠에서 사용될정도..

[디맥만있으면돼]

검은집... 갠적으론 좀 별로였음... 빨간손은 그럭저럭 볼만했고..

[유터가]

모든것이 f가 된다 학점으로 인한 대학생을 위한 공포소설?

[쥬드매버릭]

추리소설 나온김에 전 군대가서야 그 명작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를 봤는데 정말 재밌었어요..워낙 유명한 책이니 혹시나 안보신 분들은
꼭 읽어 보세요...

[백주의 잔게츠]

관시리즈는 암흑관의 살인 밖에 안 읽어봤는데
특유의 분위기때문에 재밋게 봤습니다
시계관이랑 십각관은 어떤가요??

[백주의 잔게츠]

근데 이거 06년도 글이구나 -_-;;

[로어셰크]

06년도 글이 왜지금 -_-;;

[라파엘 베니테스]

한참 진지하게 댓글 읽었는데 스크롤 올리니 06년도;;;;

[타레팬다군]

일본 추리 소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개인 차이지만요..ㅎㅎ)

일본이들이 아직까지도 최고의 추리소설이라고 뽑는..요코미조씨의 옥문도가 읍네요..ㅇ3ㅇ;;;

[박동생]

십각관보다는 시계관이 전 더 재밌었습니다. 그나저나 암흑관은 분량이 상당하더군요 -ㅅ-);;

[도스가이노스]

시마다 소지의 점성술 살인사건이 최고입니다. ㅎㅎ 김전일이 이 소설의 유명한트릭을 모방했죠

[루시에드]

저중에 3개는 본거네요, 모든것이f가된다, 십각관,시계관 셋다 엄청 재밌엇음
댓글에 있는 용의자x의헌신과 모방범도 재밌죠, 특히 용자의x의 헌신은 드라마,영화까지 나왓음.

[Tricky]

검은집은 추리라기 보다는 스릴러 쪽이 아닐지..?
음 전 재밌게 봤어요.
일본소설중에서 재밌게 본거라면 오츠이치의 GOTH

[무희]

도스가이노스//맞아요, 그 트릭이 최고였지요. 시마다 소지 시리즈는 마신유희도 용와정도 다 재밌더라구요

[역적재판]

기시유스케는 유리망치, 푸른불꽃이 짱이빈다.

[역적재판]

사상 최강의 반전이라면 벚꽃지는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를 추천.

[신이내린듣보잡]

모방범도 꼭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디프군]

일단 용의자 x의 헌신을 말할것도 없는 대작이고요... 붉은 손가락은 정말 갈등이 극에 달합니다.. 엄청난 명작이지요 방과후와 동급생 같은경우 일본 학교의 현실을 말하고 학생들의 심리를 설명한 추리소설이고요 탐정 갈릴레오 같은경우 책보다는 드라마를 추천해드립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만 추천해드렸는데....... 사실 전 히가시노 팬이라서...

[I.Kant]

개인적으로 용의자x의헌신은 미리 범인도 다 알려주고, 좀 괴기스러운 맛이 떨어져서 좀 실망했음. 저한텐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가 맞는듯 합니다. 트릭도 트릭이지만 그 분위기가 너무 좋음.
흔히 말하는 사회파 추리소설은 좀 안맞더군요

[-旦雅-]

'모든것이 f가 된다'는 플스1겜으로 나왔죠!! B급 게임 포스 넘치지만~~
작가가 공대교수 출신으로 알고 있는데 가상현실이 배경으로 십년전쯤 나왔을때는
무지 신기했지만 지금 보기에는 좀... 그리고 추리소설 장르라고 하기에도 ^^;

[쿠가시라 분지]

김전일의 할배인 킨다이티 코우스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옥문도나 팔묘촌도 정말 볼만하죠.....

[神の子]

용의자x의헌신은... 좀...;;

[GILLap]

추리소설하면...애거시 크리스티가 쵝오인듯~~~

편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거덩요~

검은집도 진짜 재미있게 봤었죠~

[일팔구]

히가시노 게이고 뜬게 2007년이었나

[거북이스폐셜]

용의자 X의 헌신은 그냥 영화뜰때까지 기다려야지...
...젠장 책의 반의반도 안되는 재미라는데...

[도스가이노스]

그리고 잔인하지만 반전하면 살육에 이르는 병도 최고입니다. 매우 잔인하고 매스껍기 까지 하지만.. 반전하나는 기가막히죠. 결말을 보면 다시 처음부터 되돌아가서 하나하나 따지고 되돌아보며 읽게 되는 책입니다

[Smart CHO]

검은집 잔인.... 그래도 재밌게 보긴 했네요. 마무리가 좀 찝찝하지만....
혹은 무슨 반전이 있을까 했는데... 그냥 좀 밋밋

[Frkafka]

도스가이노스// 저도 그렇게 텍스트로밖에 할 수없는 "서술트릭"류의 소설을 좋아라하는편인데 "벚꽃지는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읽으셨는지 모르겠지만 그와 비슷한 느낌을 받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맨시구단주]

검은집..진짜 재밋죠..

[バッツ]

히가시노 게이고 팬이지만 유연히 읽게된 미야베 미유키의 화차도 엄청 재밌더군요
무아지경으로 술술 읽어내려갔던 기억이 납니다.

[왓따따-뚜루겐]

개인적으로 일본 추리소설 포함 "미스테리 소설" 을 즐겨 읽는데
최근에 본것이 용의자 X의 헌신 이네요 정말 재밌죠.
예전에 본것중에 가장 재미있었던것은 추리소설은 아니지만
일본에서 드라마로도 만들어진바 있는 (드라마는 쿠소 입니다 ㅋㅋ)
미스테리소설.
텐도아라타 - 영원의 아이 上中下
아는분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ㅋ

[努德]

추리소설에는 반전이 많은데 제가 읽은 것 중에 최고는 살육에 이르는 병이었습니다.
정말 마지막장까지 다 보면 처음부터 다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읽어보시길.

[모텔]

집에 검은집,푸른불꽃있는데 볼만했음 용의자 x의 헌신은 친구놈한테 빌려줬더만
가지고 이사갔음

[㈜딕덕]

음 ..일본 소설보단 저는주로 레이먼드 챈들러 필립말로 시리즈 하드보일드계열을 좋아하네요.

[ㅅ]

검은집은 추리소설이라기 보단 공포소설.

[조용한언덕]

검은집 재밌어 보이네요 ^^

[zecasis]

제가 좋아하는 일본 추리소설은 미야베미유키의 화차...뭐 모방범을 더 좋아하는 분들도 많지만 그래도 저는 화차가 좋더군요...미야베미유키 정말 추천이라는 ㅎㅎ

[TRANEST]

개인적으로 추리소설은 엘러리 파라서 페어플레이를 해주는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외딴섬 퍼즐' 이 요즘 일본추리소설중엔 괜찮더군요. 모든것은 F가 된다는 10년도 넘은 작품이란걸 생각하고 읽으면 괜찮지만 나머진........관시리즈중 우리나라에 정발된지 얼마 안된 키리고에 저택 살인사건은 그럭저럭 이더군요. 배경묘사는 좋았는데 추리나 인물은 너무 편향된 감이 있어서ㄷㄷㄷㄷㄷ

[그림내]

망량의 상자 결말 이해가 안되던데요... 그 '상자'가 튀어나와 박사를 xxx했는데 왜 박사의 딸이 拘束됩니까??

[당근잼]

'살육에 이르는 병' 정말 재미있습니다.
최근에 번역된 '도착의 론도'나 '인사이트 밀'도 볼만 합니다.
'외딴섬 퍼즐'도 정말 괜찮았네요.
김전일 안 보셨다면 '점성술 살인사건' 강력 추천. 만화 보셨다면 비추천;

[Rollipop☆]

요즘엔 추리소설이 너무 땡기고 보고싶은데 사서보기엔 돈이 없고ㅠ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저두 이거 엄청 재밋게 읽었었는데 추리소설 너무 보고싶네요ㅠㅜ

[물늑대]

개인적으로 "점성술 살인사건"을 무척 좋아합니다. 단지 핵심 트릭을 김전일 작가가 무단으로 베껴써서 김전일 시리즈를 많이 보시는 분들에겐 네타바레 문제로 권하기 힘들지만, 그외의 분들껜 추천.

[콩다듬기]

아... 시계관의 살인 너무 좋아요~ 정말 근사하고 극적인 트릭이었습니다.
역적재판// 개인적으로 유리망치는 그저 그렇던데요. 트릭이 너무 전문적이 부분을 이용한달까요? 그런 트릭을 생각해낸게 놀랍긴하지만 별로 공감은 안 가더군요.

[이프리타80]

추리는 그렇다치고 국내 쓰레기판타지책좀 없어졌으면 하는...맨날똑같은얘기..

[zenozeno]

저도 이런류 좋아하는데.. 반갑습니다.. ^^ 리플을 보다보니.. 못봤던 책도 있어서.. 읽어봐야겠단 생각이예요..
저도..용의자 X의 헌신과.. 13계단.. 검은집 재밌게 읽었거든요..

[디프군]

백야행은 솔직히 너무 질질 끌어서 질렸고요.... 용의자x의헌신은 범인은 미리 까발리지만 정말 반전이 살벌하잔하요.... 개인적으로 이런식으로 쓰는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을 좋아해요..

[모래순대]

대학생으로서

모든것이 F가 된다

저 표지를 보니까 왜이렇게 무서운지 모르겠음

현실은 그렇지 않은데 ㅎㄷㄷ

[TRANEST]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은 읽으면서 진짜 초반부에 범인을 알았지만 역시나!할때 충격이 좀 컸음 ㄷㄷㄷ그리고 아무도 없었다가 본좌는 본좌인데 개인적으론 엘러리 퀸의 국명시리즈 중 그리스관의 비밀도 좋더군요. Y의 비극은 근데 아무도 언급을 안하시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