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챙겨보는 프로그램인 하트시그널을 봤어요. 꽤 선명하죠?
빔프로젝터의 최적 안시인 2800루멘으로 적당한 밝기로 눈부시지 않게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밤이라 창문 암막커튼이 있어도 살짝 걷힌 상태로 봤는데 굉장히 선명했어요.
집콕을 하게 만들어서 집콕빔이라는 별명이 붙을만도 하네요.
20만원이 안 되는 가격에 화질, 소리를 다 잡은 컴팩트한 빔프로젝터
프로젝터매니아의 PJM-H2000인데요
많은 빔프로젝터를 사용해봤는데 디자인면에서도 천으로 천장부위가 감싸졌을 뿐인데
인테리어 감성 수치 올려주는 느낌이었어요.
상단 부위에 리모컨이 없을 때 활용할 수 있는 컴팩트한 버튼들이 있고
렌즈초점을 맞추고 키스톤조절이 가능하게 되어있어요
어디서 왔는지 자꾸만 쌓이는 먼지들이 있잖아요.
먼지를 차단해주는 내장필터로 먼지를 차단시켜주어서
내구성을 높여주어서 프로젝터를 깔끔하게 알아서 관리가 되는 점도 좋았어요
가성비빔프로젝터라고 이름붙일만한 PJM-H2000의 스펙을 살펴보면
HD해상도, 30000시간 수명, 170,000:1 명암비, USB플레이기능, 내장스피커 3W * 2 국내 A/S 가능으로 함축할 수 있어요.
HDMI 연결잭이 두군데가 있어서 옆이나 뒤로 멀티 사용이 가능했어요.
하루 4시간 사용시 20년동안 램프교체없이 사용이 가능해요
TV나 빔프로젝트냐를 결정할 때 램프수명이 있어서 교체비용은 비싸다던데 어떡하지하는 고민도 하는데
20년동안이나 사용한다면 충분히 쓸만큼 쓸 수 있다고 보면 되겠죠?
제가 주로 사용한 방법은 가장 컴팩트한게 OTG USB를 활용해서 핸드폰으로 영상파일을 다운받은 뒤
USB로 이동시켜서 프로젝터매니아 PJM-H2000에 연결해서 영상을 재생했어요.
USB는 64GB를 지원하고 외장하드는 256GB까지 지원하고 있어요
스마트폰동글이로 휴대폰 화면을 실시간 송신도 가능하구요
스마트폰동글이가 있어서 동글이를 이용해서 스마트폰 화면을 바로 빔프로젝터로 블루투스 연결해서 볼 수 있더라구요. 요것도 굉장히 편한 옵션 중 하나인데 스마트폰 동글이도 따로 전원을 연결해줘야 해서 이 기능까지 내장되어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어요.
앞뒤로 2군데 리모컨 수신부가 있어서 어두울 때 빔프로젝터의 본체를 통해 영상을 재생하고 멈추고 하지 않고
리모컨을 활용할 수 있어서 또 편해요.
리모컨은 앞뒤 8m 거리 내에만 있으면 활용가능하구요
SD카드를 삽입해서도 영상이 재생되구요.
삼각대에 거치해서 써도 되는데 딱 쇼파에 놓고 쓰기에 좋아서 쇼파위에 얹어서 사용을 했어요.
국산제품이라서 국내에서 A/S가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이었어요.
HD해상도도 보기에 괜찮더라구요.
일단은 20만원도 채 안되는 가격에 이런 품질이 나온다는 것이 신기하더라구요.
TV로 이 정도 사이즈를 구성하려고 하면 정말 비싸잖아요.
3W 스피커가 2개 내장되어있어서 빔프로젝터들이 음질이 안좋다 소리가 작다 등 갖고 있던 편견을 깨부셔주고요
음량도 굉장히 높게까지도 설정할 수 있더라구요.
취침모드 설정으로 자동으로 종료되게 설정도 가능하니까요
하트시그널이 너무 늦은 시간에 끝나다보니까 잠들 수도 있어서 취침모드 기능도 활용했어요.
거실 한면을 가득채워버리는 화면으로
따로 스크린을 사용하지 않는데도 깔끔하게 볼 수 있었어요.
2.88m 정도의 투사거리만 확보되면 100인치의 화면을 즐길 수 있구요
5m 정도면 160인치의 화면을 볼 수 있어요.
렌즈 상단의 키스톤 레버를 조절해서 사다리꼴 화면을 올바르게 잡아주고
표면이 평평하지 않거나 높낮이를 조정해야할 때
프로젝터 하단에 있는 이 엘리베이터 발을 사용해서 화면 높이를 조정해서 최상의 화면을 연출할 수 있었어요
가성비있고 질도 좋은 빔프로젝터 프로젝터매니아 PJM-H2000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