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길어서 2개로 나눠 올릴까 하다가 그게 더 올리기도 보기도 귀찮을거 같아 하나로 올립니다.
택배 받았을때 물 건너 온줄 알았습니다...
어찌나 짱짱하게 포장 했는지...;;
옆에서
나무 판자로 둘러 싸서 못 질을 해 버렸더군요...
벗길 생각하니 막막합니다.
우선 공구를 준비하고...
다 분리해 버릴까 했는데 위쪽만 뜯어도 빠겠더군요.
박스 꺼낸 모습.
박스에서 티비를 꺼내고...
주변 부품들도 다 꺼내 봅니다.
포장지 다 걷어내 모습.
3디 안경 2개와 각종 케이블 및 블루투스 리모컨.
리모컨 크기는 대략 이 정도...
한손에 착 감기는 사이즈.
안경은 진짜 싼티가... 엄청 가볍고 툭 하면 부러질듯한...
그리고 여기서 옥의 티가 발견 되는데...
이때까진 괜찮았는데...
이걸... 어쩔...
오른쪽 상단 구석에 금이 가 있네요...
배송중에 깨진건지... 처음부터 깨진 안경이 들어간건지...
싸구려라 새거 다시 받아도 의미도 없을거 같아 그냥 넘어 가기로 합니다.
부품에 작은 십자 드라이버도 주네요.
오른쪽에 동글한건 티비 안테나 꽂는거 같음.
요즘 다 인터넷 셋톱박스 달고 있어서 별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스탠드.
말이 더 필요 없는 스탠드...
스탠드를 부착하기 위해 티비를 침대에 눕힙니다?
구멍이 4개인데?
위로
아래로 약간 높낮이 조절이 가능 합니다.
간단하게 나사로 고정한 모습.
완성후 정면에서 한컷 찍어 봤는데, 어떻게 안 보이게 찍을수가 없었어요...;;
뒷 모습.
아래쪽에 각종 단자들.
왼쪽에도...
딱히 설명 안해도 다들 아실거 같아 패스~
처음 구동하면 리모컨 연결부터~
그리고 아래쪽에 mi 로고 아래 검게 약간 튀어 나온 부분이 마치 듀얼 쇼크4의 터치패드 같은 느낌.
툭툭 터치만 하는게 아니라 좌우로 문질러서 메뉴를 움직이는 방식이더군요.
그래봐야 아주 단순한 조작밖에 할게 없고 대부분 조작은 리모컨으로 조작하게 됩니다...
리모컨 뒷태.(엄지 손톱만한 수은 전지? 를 사용합니다.)
전지밑에 비닐을 안 벗기고 왜 안된댜 하고 대략 5분간 뻘짓 함.
리모컨 패어링 후 익숙한 게임이 보이길레 시험 삼아 다운 받아 실행해 보았습니다.
리모컨으로 조작하기 수월 하더군요.
별로 좋아하는 게임은 아니라서 잠깐 해 보고 다음.
이것이 메인 화면~ 두둥
오른쪽으로 조금 더 이동한 모습.
샤오미 관련 제품하고만 호환 되는건지... 아직 방법을 몰라서...
호환 되는 제품들 목록인가?
폰 화면을 티비에 띄울수 있나 본데, 아직은 어떻게 하는진 모르겠어요.
나중에 알아 보기로 하고 다음으로~
fm 이라는 메뉴를 실행하니 그냥음악이 나옵니다.
라디오 인줄 알았는데... 음악도 엄청 많고... 음 이것도 나중에 알아 보기로 하고 다음.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어플인거 같은데 자료가 엄청 납니다.
7광구가 보이길레...
역시나 화질이 구립니다.
이건 좋은건 아닌데 7광보단 낫네요.
엄청난 자료들... 하지만 일본어도 중국어도 모르는 저한테는 그림의 떡이네요.
...
한국 방송도 더러 있어서 그나마 볼만은 한듯.
왼쪽에 여자 그림 있는 곳은 유료 더군요.
5분간만 무료로 시청 가능합니다.
화질은 무료들 보단 좋긴한데... 딱히 돈 내고 보고 싶은 정도는 아니더군요.
오른쪽 맨 끝에는 시청했던 영상 목록이 저장되 있습니다.
아래 녹색 바가 시청했던 구간을 나타내는듯.
시험 삼아 플3용 뱃맷 실행해 봤는데... 물감이 번지듯 화면이 뭉개 지는거 같습니다.
라오어도 실행해 봤는데 뱃맷보단 덜 하지만 이것도 조금 뭉개지는것 같은...
라오어는 제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 그렇게 보이는 걸 수도 있는데, 뱃맷은 확실히 뭉개져 보였어요.
움직이는 도중에 찍은거라 흐릿하게 나와서 사진으로는 뭐라 말을 못 하겠네요.
마지막으로 해상도 확인 들어 갑니다.
최고 해상도 를 시도해 보니....
좌우가 조금 벗어 납니다...
안되겠어요.
한 단계 아래로 설정해 보니...
정상적으로 나옵니다.
루리웹 3개를 띄우고도 조금 남네요.
이렇게 봐서는 그 동안 봐온 대형 모니터와 별 차이를 못 느낄 수도 있기에
풀hd도 비교해 봅니다.
일반적인 해상도로...
2개도 못 채워요...
구매 하면서 겪었던 썰 좀 풀자면...
처음 이 제품 알아 볼 때가 5월 27일인가 28일 이었는데, 그때 알아볼때 200원 선입금 하고 물건은 6월 3일에 보내 준다길레
물건 확보도 안하고 장사 먼저 하나 싶어서 그냥 넘어 갔는데, 3999원은 한정 판매가 였더군요.
후에 저는 4599원에 기본셋을 샀는데 다 뜯고 난뒤에 전화가 와서 사운드바를 뱉으라고 하네요?
원래 타오바오에 보면 보통 5200원 이상 평균 5500원에 판매 되고 있었는데 싸다 싶어서 구매 한거였거든요.
알고 보니 한정판에만 포함이고 기본셋에 사운드바는 포함이 안되어 있는데 실수로 보냈다고 합니다.
사운드바가 기본이 1300원인데 500원만 더 송금하라고 하길레, 실수로 보낸척 하면서 싸게 넘긴다는 식의 악덕 상술로 생각하고 아니 사운드바 가 원래
기본셋에 포함된건데 무슨 소리냐니까 아니라고 실제 1000원 넘게 팔리고 있다길레 설마하고 모델명 타오바오에 검색해 보니
정말 1300원에 팔고 있더군요 ㅡ_ㅡ;;
그래서 500원 더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애네들이 2일만에 200원을 깍아서 기본셋을 4399원에 팔고 있네요?
아... 어떻게 하룻만에 200원이 더 떨어지냐 하소연 했더니 그 200원 자기가 보내 줄테니 사운드바 뱉으라고....
그렇게 이야기 좀 하고 있다보니 애가 갑자기 300원만 더 보내라 그러길레 알았다고 하고 보내고 끝냈습니다.
결국 총 구매가는 기본셋 4599원+사운드바 추가 300원+ 배송비 150원= 합 5049원
그런데 한가지 의구심이 드는게 분명히 기본셋 포장이 사운드바 포함된 포장이었다는거...
자꾸 고급 사운드바라고 우기는데 그렇다면 이게 따로 포장되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말이죠.
현재 시중에 판매 되는 제품들 광고하던 여러가지 색상중에 샴페인 색상 하나밖에 없슴
이게 뭘 의미 하냐면 애네들이 한정판(3999원)을 빼돌려서 사재기 한 다음 사운드바 가격(1300원)을 포함해서 5300원이 넘는 가격으로
타오바오에 팔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는 저의 추측 일 뿐입니다 ㅎ;;
그럼 이만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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