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술 마시는 호프말고 이 호프 ㅇㅇ
원래 20일에 배송됐어야 할 놈인데 일주일 미뤄진 끝에 오늘 드디어 도착했네요
어마무시한 최소사양 8핀 3개
배송지연 사과의 의미로 보내준 마우스패드랑 티셔츠
정작 쓸 일이 없...
문걸이가 딸려오는데 앞으로 달아도 들어오지마
뒤로 달아도 결국 들어오지 말라네요
아아 아름다운 에메랄드 광체
백플
일반판처럼 백플에는 엘이디가 없습니다. 대신 원하는 문구를 넣을 수 있는데 본인 이름이나 닉네임 넣기 민망하고 안 어울려서 오랜 고민끝에 Galax: The Dominator (지배자)로 정했습니다.
맘에 드네요 ㅎ
무려 구멍이 3개 참으로 음탕한 카드로세!
물론 일상생활은 포기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ㅎㅅㅎ
IO는 일반 카드랑 같네요.
옆에 버튼이 있는데 팬속 올려주는 버튼. 좁은 케이스에 설치를 힘들게하는 범인이기도 합니다.
타이탄과 비교해보면 역시나 어마무시한 크기 ㄷㄷㄷ...
왜 이번엔 4개 안 샀어요 하실수도 있는데 저 크기상 커수냉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 카드 라이저 사용하면 3개까지는 얼추 됐을지도 모르겠네요
호프전용으로 미리 만들어둔 쎄컨
타이탄X 임시로 물려줬는데 불가마 지옥을 경험하고 싶지 않으시면 따라하지 마세요 ㄷㄷㄷ...
장착
케이스가 미드타워인데도 위에 말했던 팬 컨트롤러 버튼 때문에 이리 뒤집고 저리 뒤집고 꽤나 고생했네요...
가뜩이나 좁은데 8핀 3개씩이나 쓰는 바람에 선정리는 GG... 어차피 케이스 교체할거라서 일단은 연결만 해둔 상태
성능은 별다른 변수 없이 1200 클럭 타이탄X 오버한거랑 비슷한 수치
핀3개나 끼우는데 기대했던 것 보다는 좀 낮은 감이...
그나저나 하나만 끼우니 너무 허전하네요
그리서 준비했습니다. 두 번째 호프!
역시 카드는 최소 두 장!
Dominator에 이은 Conqueror로 이름 지어줬습니다.
정복자+지배자 둘이 합쳐 전복찌게
꽉꽉 채워진 거 보니 뿌듯 왈칵!
케이스는 원래 아랫층에서 티비전용으로 쓰다가 호프 전용으로 개조해둔 쎄컨인데 디자인은 맘에 드는데 쿨링이 너무 안 좋아서 새로 갈아야 할 듯 싶네요;
두 개 점수
에... 오버클럭은 현재 +50/+100까지밖에 성공 못했네요. 코어 +100은 찍을 줄 알았는데 역시 온도>파워인가
올리는 김에 같이 올리는 루리웹식 소소하고 소박한 음향장비.
책상 밑에 리시버도 있는데 까먹고 안 찍었네요;
이제 곧 해체당할 운명에 놓인 케이스지만 기념으로 막샷
마무리는 역시 이걸로...
*최근 루리웹 밖에까지 관심이 많이 퍼져서... 최근에 그러고 있지만 앞으로도 잦은 인증은 자제할까 생각하네요
덕질과 연관없고 몇 년을 안 본 여자사람이 간만에 보고 묻는 말이 이거 너냐고 물을 때 리얼충 코스프레가 깨지면서 소름이 쫙;
인터넷이 원래 그런 곳이지만 온갖 덕드립 섹드립 날리며 루리인스러운 파오후 글을 올린거 뿐인데 알게모르게 새어 나가면서 현실에 데미지가 와버렸...
크흑 ㅠㅠ
역시 사람은 어둡고 침침한 음지에서 놀아야 제격인가봐요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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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 무거워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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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뒤 벽돌로 집 지으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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