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 http://msgo.bandainamco-ol.jp/member/
가입및 설치 방법: http://blog.naver.com/etirps1032/30167715945
유료 vpn사용방법: http://cafe.naver.com/gunon/5
건담이라는 프랜차이즈는 정말 다방면으로 상품화가 되었고 지금까지 게임으로도 무수히 만들어져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것입니다. 하지만 정보화시대인 현시점에서 온라인 게임이 아니라면 극도로 그 수명이 짧은 감이 없잖아
있는데 건담 또한 과거에 유니버셜 센츄리온 온라인이라는 게임으로 온라인 게임화를 했었지만 당시에 온라인 게임개발만큼은
한국에 한참 뒤쳐지던 일본에서 만든 작품이라 그런지 처참히 망하고 지금은 ㅁㅁ만 남아서 그 명맥만 근근히 유지되고 있죠.
그러던중 일본에서 2012년에 50vs50이라는 대규모 전장을 내세우며 '기동전사 건담 온라인'이 오픈하였습니다.
이 게임을 해보면 딱잘라서 소프트맥스의 SD건담캡슐파이터의 영향을 안받았다고는 말못할정도로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한데
여기에 '배틀필드'와 같이 한 전장에서 100명이 넘는 인원이 싸운다는걸 모토로 하여 온라인게임화 되어서
콘솔판 건담 게임으로는 아쉬웠던 건담 세계관 속 대규모 전장의 느낌을 제대로 살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배틀필드와 비슷한 지휘관 시스템 또한 있으며 모빌슈트도 강습/중격/포격/지원의 병과별 시스템이라
배틀필드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쉽게 적응하여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게임을 일본 자국내에서만 서비스를 하고 해외 아이피를 막는 바람에 나올 당시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플레이할 기회를 좀처럼 못찾아 아예 잊고 있었습니다. 물론 우회프로그램을 쓴다면 플레이가 가능한데
이 게임이 나올 당시에 무료버전 vpn으로 해보니 쉽게 게임이 끊겨 플레이 불가수준이었고
유료 vpn은 가격이 비싸서 살짝 해보고는 아예 관심 자체를 끊었었다죠;;
하지만 2014년에 온 지금, 유료vpn프로그램이지만 단돈 990원이면 한달에서 한달 반정도는 하루쟁일 플레이할수 있을만큼 좋은
한국산 vpn프로그램이 있음을 알고 몇일전부터 열심히 다음팟에서 방송도 해가며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메인 로그인화면부터가 딱 봐도 이게임은 우주세기 건담만을 소재로 삼고 있다는걸 알게 하는데 게임 자체는
한국의 SD건단캡슐파이터와 달리 오로지 우주세기 0079~0083까지만을 다루고 있고 서비스한지 2년여가 지난 현시점에서는
0079년도 내에서만 본편과 MSV/페이퍼플랜 기체를 안가리고 온갖 다양한 바리에이션의 기체들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로딩화면으로 나오는 일러스트만큼은 정말 일품!
처음 접속을 하게 되면 연방과 지온중 하나를 선택하여 캐릭터를 만들고 시작하게 됩니다.
연방을 하다가도 나가서 바로 지온을 플레이가 가능하다죠.
메인화면
SD건담캡슐파이터에 캡슐뽑기가 있다면 건담온라인에는 가챠콘 뽑기가 있습니다.
게임내 돈인 GP로 살 수 있는 일반 가챠콘과
현금으로 살 수 있는 DX가챠콘이 존재합니다. 정말 강하다 할 수 있는 기체들은 전부 DX가차콘에 있습니다만
굳이 현금을 안질러도 코옵 미션을 하거나 전투후 랜덤하게 한두장씩 얻을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벤트를 자주하여 일반유저들에게 현금기체를 뿌리기도하니 딱히 현금을 안질러도 크게 부담은 없습니다.
가챠콘을 뽑으면 위와같이 다양한 설계도와 잡다한 아이템들을 얻습니다.
커스텀마이징에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에서 지상/우주군의 덱을 짜게 되는데 여기에서 각 기체의 튜닝업과 강화질을 포함한
기체세팅 관련의 모든 작업을 하게됩니다.
기체덱에서 모빌슈트 하나를 선택하면 위의 화면에서 다양한 개별 세팅이 가능합니다.
무기세팅 화면
일단 세팅을 마친후 전투에 참여하게 되면 알아서 방을 찾고 대기화면으로 갑니다.
게임 자체가 50vs50 컨셉이라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대기실에서 대기하다가 한꺼번에 출격하게 됩니다.
게임자체는 배틀필드의 '컨퀘스트'모드처럼 10분/20분동안 맵의 중요 거점을 점령하거나
적의 본진기지를 공격하여 파괴시키는 식입니다.
그렇게하여 게임의 정해진 시간동안 상단의 세력게이지가 보다 높은 쪽이 승리하게 됩니다.
여기에 지휘관이 다양한 전술지원을 하여 전투에 보급선과 전함을 소환하기도 하는데 맵에 미노프스키 입자 살포와
전술핵병기가 오가는 등 대규모 전투게임이라 그런지 그야말로 정신없는 광란의 한복판을 몸으로 느끼게 됩니다;;
연방의 하얀악마!!
지온군의 이프리트(개)같은 기체는 원작의 '이그젬 시스템'이 구현되 있어서 발동후 1분간 고스피드로 전투가 가능해집니다!
솔직히 게임 자체의 그래픽만 놓고 본다면 PSP판 건담배틀 시리즈에서 약간 더 나아진듯한 느낌인데
아무래도 여기에 100명이 넘는 인원이 한 전장에서 싸우기도 하여 사양이 높다면 높게 느껴지지만 2014년 루리웹의
pc게이머 유저기준 PC라면 아마 누구든지 플레이가 가능한 사양이라고 생각됩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실제 본편 애니의 주연급 캐릭터들이 적/아군 NPC로 등장하여 싸우는데
이들을 공격하면 짭짤한 점수를 얻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정말 강하고 맷짐또한 어마어마하여 잡을 생각보다는 최대한 많이 때려서
점수를 조금이라도 벌잔 생각으로 공격합시다!
배틀필드의 지휘관 시스템과도 유사한 건담 온라인의 지휘관 시스템
여기에서 유저에게 명령을 내리거나 전장에 보급/리스폰 관련 시설과 전함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휘관이 불러낸 전함을 타서 직접 조정하거나 포탑에 타서 전장을 누빌수도 있는데
배틀필드4의 건쉽과 완전히 동일합니다. 쉽게 터지는것 또한 마찬가지고요;;
전함의 포탑 시점
그야말로 난장판의 향연!
전투중 사망하면 아군 지원기체가 살려준다면 제자리에서 다시 부활하거나
모빌슈트마다 다른 대기시간을 기다리거나 미리 짠 덱에서 다른 기체를 선택하여 다시 재출격이 가능합니다.
건담이나 고급양산기는 대기시간이 수백초로 정말 기니 되도록 죽지 않도록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지원유닛들끼리 뭉쳐서 만든 야전병원1
야전병원2
하지만 느닷없이 등장한 검은삼연성에 의해서 모조리 전-멸(...)
게임이 끝난후 확인한 점수표(51명중에서 처음으로 10등안에 들어서 찍었습니다.)
저같은 경우 고급양산기인 '지라인 라이트아머'와 지원기체 두개를 돌려가며 플레이하는데 지원유닛으로 수리만 잘해주면
힘들게 전장에 나서서 죽고 적킬을 못하는것보다 훨~~씬 점수를 많이 벌 수 있습니다.
바로 하루전에 운좋게 뽑아서 현재 애용중인 'RX-81 지라인 라이트아머'버전
짐의 바리에이션이면서 정말 멋진 모습을 한 모빌슈트입니다. 헤드만 짐헤드가 아닌 건담헤드라면 흡사 건담5호기와 비슷하죠.
사실 처음 몇일간은 연방과 지온군을 오가며 양쪽 다 키우다가 과감히 한국 사람들이 그나마 많다는 서버로 옮겨서
이글을 쓰는 기점으로 3일째인데 다행히 이틀째에 운좋게 위의 기체를 뽑아서 신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1:1전투에서라면 캠퍼와 겔구그를 빠른 스피드로 능욕하며 전투를 할수 있을것 같은데 게임 자체가 다수대 다수인지라 쉽진 않네요;;
간단한 지라인 설정
기동전사 지라인!?
주무기로 빔샤벨조차 아예 빼버리고 어깨에 2연장 무기와 빔라이플을 들고 싸우고 있는데 고스피드 기체이면서
라이트 아머 모빌슈트라 내구성이 자쿠에게조차 스쳐도 사망입니다.
덕분에 아머드코어를 하듯이 부스터를 써서 요리조리 피하며 데미지를 뽑고 빠른 전장 이탈을 기본 플레이로 하고 있습니다.
인게임 화면에서조차 정말 멋진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소프트맥스에서 만든 SD건담캡슐파이터도 재밌겠지만 건담 마니아라면
'기동전사 건담 온라인'을 한번쯤 해보시는것도 어떠실런지요?
한국산 vpn프로그램으로 990원만 유료결재하신다면 누구든 한달넘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사실 순수 일본어 게임이라 저같이 일어를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라면 다소 어렵게 느껴지고 헤매기도 합니다만
한국의 팬카페와 번역된 일본위키의 건담온라인 항목을 참고한다면 다소 쉽게 플레이를 할 수 있어서
크게 부담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시 다른 이들은 전부 건담내지 캠퍼같은 고급기체를 쓰는 와중에 자기는 짐이나 자쿠같은 양산기만 가지고
시작을 하게되어 계속 터지고 1킬조차 하는게 너무나도 힘드니 강한 멘탈을 가지고 시작해야 할것입니다.
저또한 처음 몇일간은 그냥 하지 말아야하나 고민하며 했지만 방송을 해가며 게임을하니 다른 건담온 유저를 만나서
이것저것 배워가며 하고 있기에 그나마 멘탈을 유지하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도 시작한지 이제 근 1주일째라 다소 후기글이 허접했지만 개인 스크린샷 위주의 긴글 읽어주신것에
감사하단 말씀 올리며 이만 기동전사 건담(이라고 하고 짐/자쿠 온라인이라고 한다) 후기 글을 마쳐 봅니다.^^
마지막은 겨우 캠퍼 하나 잡고 산화한 저의 지라인 초보 플레이영상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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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가 파판 한글화 하신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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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4로도 내주면 정말 좋겠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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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오의 묵직함도 좋지만 가볍게 즐기기엔 이만한 게임이 없다고 생각되더군요. 다만 하다보면 낮은 계급방에 기체랑 실력도 좋으면서 일부러 계급 낮추고 초보인척하고 와서는 양학하는 사람들이 간간히 보이는게 좀 문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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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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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가 파판 한글화 하신분 같은데.... | 14.06.20 1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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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4로도 내주면 정말 좋겠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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