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작에 앞서 장문이기에 반말투를 채택한거에 대해 양해말씀부탁드립니다..
물론!
나는 FPS를 좋아하긴 한다만...솔직히 기여워라는 FPS게임을 패드로도
신명나게 할수 있다는 얘기에 혹해서 엑박과 기여워를 사게 되었더.
글쎄 기대가 컸을까.. 물론 나는 pc게임 fps를 너무 좋아해서
대표적으로 카스와 리턴투케슬 울펜슈타인(에테) 서든어택 스포에
환장했던 유저다...최근에 했던 진행형 fps는 하프라이프2 에피소드1이겠지..
음.. 언제부터였을까.. fps 시나리오 진행중에 막히면 너무 짜증나고 답답하고
...원래 속시원하게 후려쳐 패는게 fps의 장점이라 보는데.. 시나리오 진행이
막히면 난 당장 싱글을 종료하고 한동안 온라인만 파는.. 어떻게 보면
라이트 유저가 되버렸어.. 빌어먹게 머리 싸매구 cpu하고 싸우느니
차라리 유저들 학살하는게 더 잼더라고... 그래서 그런지..하프라이프2와
귀여워 모두 시나리오 중간중간 막힐때마다 때려치고 온라인 모드로 접속했지/
ㅇ ㅏ 하프2의 경우에는 겜나간담에 서든 스포 ㄱㄱ 했음...
아무리 시나리오를 근사하게 짜더라도.. 초반의 긴장감이라는게
게임 중반으로 갈수록 처지는건 막을수가 없지..
fps가 왜 대중적인 장르가 된 이유는 기막힌 시나리오, 기막힌 몰입감이
아냐.. 손쉽게 게임에 임해 상대방을 분쇄할수있는 시원시원한 액션이지..
모 게임잡지사의 기자는 콜옵3에 감명받고 옆에 있던 다른 기자에게 시켰더니
1시간정도 그레픽에 혹해서 하다가 "후.. 답답하고.. 서든이 더 잼있네요" 하고
집어던졌다니.. 말다한거지..
특히 귀여워..중간에 UB라이트로 차타고 가면서 박쥐 녹이는거.. 그거 대체
왜 추가한거지? 조작도 힘들구.. 길도 혀깔리구.. 그냥 엿같이 짜증나서
그 미션에서 패드 집어던지고 한달넘게 처다도 안본거 같어..
미션진행의 몰입감은 차라리 하프2가 훨씬 우수하달까..
그래.. 모 모두 나와같지는 않겠지.. 내가 싱글 미션 불감증일수도 있으니
짜증나도 오기로 미션 수행하는 사람 꼭 있을꺼야..
그럼 다음걸로 넘어가보도록 하자.
둘째.. 타격감이 구려..
처음 겜을 접했을때 사운드 참 멋졌어.. 현장감도 돋보였고.. 문 박차는
소리도 리얼하더라구.. 하지만 초반부에 나오는 라이플을 써보니
약간 당혹스럽더라구... 드르르르르르륵.. 아주 부드럽게 나가는데.. 느낌이
마치.. 혹시 많은 FPS에서 나오는 UZI라는 총 알꺼야...
자동소총인데 매우 소형이구 소지 간편한게 장점이지..하지만 게임상에서의
타격감은 드르르르륵 하고 옥구슬 구르듯이 총이 나가는 바람에 뭔가 총을
쏠때 스프링이 튀어나가 공이가 탄을 쪼갤듯이 때리는..그 한발한발 실리는
무개감이 전혀 없는 총이지...
근데 귀여워에서 나오는 그 큼직한 라이플에서
그런 사운드가 나가는걸 보니 마치 호랑이가 "야옹"하는거 같은 기분이랄까?
보통 카스나 서든에서 나오는 AK나 AWP 같은 총의 총성과 손맛이 약간은
과장됐다고는 하지만 어때? 게임이잔어.. 근데 기여워의 라이플은 그 게임상
총질의 손맛이란것을 통째로 안드로매다에 메달아버렸어..
게다가 그 총으로 로커스트한테 갈겨봐..맞는 임팩트가 마치
로커스트가 무슨 돌덩이인데 총맞고 살살 깍여나가는 듯한 인상을 주더라고..
총이 푹푹 패여서 박히는 느낌이 아닌 살깥이 까여나가는듯한 느낌...
샷건의 타격감도 내가 해본 어떤 겜보다도 구려...
모 그시대의 군바리들의 갑옷이 더럽게 두터운건지 로커스트 병사들을
상대로 갈기면 뭔가 수많은 구슬이 적을 관총하는 느낌보다는 마치
위의 표현 대로 살깥을 도려내는듯한 느낌? 관통하는 느낌이 안들더라구
헤머오브던도 내가 지지고 복고 하는 느낌보다는 3초정도 레이저 포인팅
하면 그냥 녹아버리는듯한 느낌? 나는 모 벰파이어 B급 영화처럼
햇빛에 노출되서 고통스럽게 뒈지는 흡혈귀 나리들의 모습을 상상했었는데
여기서도 실망..
물론... 중반부에 나오는 저격라이플로 대가리 날리는 재미는 산뜻하지..
처형겜 에서라던지 저격라이플로 머리 날리는거야 .. 모든 게임의
해드샷이 다 통쾌하니깐 패쓰.. 기여워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란 말씀
하지만 FPS의 기본중의 기본.. 따발총이 저래도 되겠나 싶더라고...
차라리 스포의 타격감이 더 훌룡하겠다 싶더라고..
전기톱? 그래 전기톱도 내 인정하지..나중에 가니 전기톱 손맛들려서
무조건 썰려고 달려들더라 나도... 하지만 뭐해? 주무기인 따발총과
샷건이 그모양인데... 그리고 그 훌룡한 물리엔진으로 적들 나뒹구는
모션을 좀더 오버스럽게 자빠뜨릴순없나.. 그냥 풀썩 자빠지구..
샷건 맞으면 몸이 붕떠서 날라가는 통쾌함은 커넝... 그냥 옆으로 180도 돌고
자빠지는게 전부이고...
ㅌ ㅏ 격 ㄱ ㅏ
ㅁ !! 가장 큰 원인이야 이겜의.. 차라리 미치광이
전기톱 살인마 스토리로 동일한 그래픽에 사운드에 게임을 냈으면
타격감으로 최고의 게임이었을꺼라고 생각해...
모.. 그래픽은 30프레임 어쩌구 하기보다는 .. 일단 실제로 플레이하면
내가 FPS에 적응이 되서 딱히 구토쏠리거나 어지럽지 않으니깐 패쓰
그당시 확실히 센세이션을 일으킬만한 에픽의 그레픽이니깐 딴지는 안걸겠어...
마지막으로 내가 왜 이짓꺼리 하면서 싸우나 하는 생각이 시종일관 멈추지
않더라고.. 내가 위에서 얘기했듯이 FPS의 장점은 시나리오 보다는 라이트하고
시원시원한 게임 이라고는 말했지만.. 그럼 다들 온라인 플레이만 하겠지..
그래도 FPS좋아하는 사람중에 싱글 즐겨하는 사람이 반드시 있을만한데도
불구하고 이놈의 게임은 그냥..로커스트라는 외계 나부랭이들이
사람잡네.. 닥치고 사격
닥치고 슐탄 닥치고 전기톱이 이 겜 시나리오의 전부야...
뭐 헤일로3처럼 내가 영웅이 된 느낌도 없고.. 내가 인류의 희망이다 하는
서사적인 느낌도 없어..
그냥 어느 전쟁터의 XX군단 OO사단 S연대 T대대 W중대 2소대
1분대의 지극히도 국지적인 인간드라마를 진행하고 있는 기분이야... 겜 목표도
그냥 무사생환이야..(물론 진행하다 보면 벼나별 보스들도 다 처죽이지만;;)
뭔가 뽀대나는 명분이 없다 이거지...
이러니 파판같은 스토리 중심의 게임에서 자라온 일본덕후들도
기여워를 폄하하지.. 게넨 그래도 마스터치프는 인정하잔어..
할리우드의 유명한 명언.."사람들은 영웅을 원한다" 이거지...
만약 GTA가 매우 양키틱한 게임인데 불구하고
무작정 범죄만 저지르는 게임이었다면 일본에서 그렇게
히트했을까..(보았어? 일덕후들이 GTA3에서 일반인 대리구 공콤먹이는거?)
갱들의 스토리가 흥미진진해서였지..
근데 기여워에서의 스토리??
이건 완전 b급도 아니고..c급 스토리고..기여워2 만들만한
스토리는 있긴 한거냐? 또 어디 전장의 다른 한구석을 조명하는 방식이면
2도 나에겐 썩 와 닿지 않을꺼다.
고로 내가 왜 기여워를 대작으로 보지않는이유는
1.시나리오의 몰입감이 중간중간 끊긴다.(뭐 안그런 게임은 얼마없지?)
2.타격감 ㅈㅍㅅ
3.스토리는 안드로매다...내가 왜 이런 추잡한것들과 놀고있을까 하는 생각..
음.. 갑자기 흥분해서 쓴글인데 이걸 다 읽었다면 내 용자라고
칭해줄겠음.. 장문을 늘어놓는데 반말형식이 좋아서 채택한걸
다시 한번 양해말쌈 구하겠음돠...
물론!
나는 FPS를 좋아하긴 한다만...솔직히 기여워라는 FPS게임을 패드로도
신명나게 할수 있다는 얘기에 혹해서 엑박과 기여워를 사게 되었더.
글쎄 기대가 컸을까.. 물론 나는 pc게임 fps를 너무 좋아해서
대표적으로 카스와 리턴투케슬 울펜슈타인(에테) 서든어택 스포에
환장했던 유저다...최근에 했던 진행형 fps는 하프라이프2 에피소드1이겠지..
음.. 언제부터였을까.. fps 시나리오 진행중에 막히면 너무 짜증나고 답답하고
...원래 속시원하게 후려쳐 패는게 fps의 장점이라 보는데.. 시나리오 진행이
막히면 난 당장 싱글을 종료하고 한동안 온라인만 파는.. 어떻게 보면
라이트 유저가 되버렸어.. 빌어먹게 머리 싸매구 cpu하고 싸우느니
차라리 유저들 학살하는게 더 잼더라고... 그래서 그런지..하프라이프2와
귀여워 모두 시나리오 중간중간 막힐때마다 때려치고 온라인 모드로 접속했지/
ㅇ ㅏ 하프2의 경우에는 겜나간담에 서든 스포 ㄱㄱ 했음...
아무리 시나리오를 근사하게 짜더라도.. 초반의 긴장감이라는게
게임 중반으로 갈수록 처지는건 막을수가 없지..
fps가 왜 대중적인 장르가 된 이유는 기막힌 시나리오, 기막힌 몰입감이
아냐.. 손쉽게 게임에 임해 상대방을 분쇄할수있는 시원시원한 액션이지..
모 게임잡지사의 기자는 콜옵3에 감명받고 옆에 있던 다른 기자에게 시켰더니
1시간정도 그레픽에 혹해서 하다가 "후.. 답답하고.. 서든이 더 잼있네요" 하고
집어던졌다니.. 말다한거지..
특히 귀여워..중간에 UB라이트로 차타고 가면서 박쥐 녹이는거.. 그거 대체
왜 추가한거지? 조작도 힘들구.. 길도 혀깔리구.. 그냥 엿같이 짜증나서
그 미션에서 패드 집어던지고 한달넘게 처다도 안본거 같어..
미션진행의 몰입감은 차라리 하프2가 훨씬 우수하달까..
그래.. 모 모두 나와같지는 않겠지.. 내가 싱글 미션 불감증일수도 있으니
짜증나도 오기로 미션 수행하는 사람 꼭 있을꺼야..
그럼 다음걸로 넘어가보도록 하자.
둘째.. 타격감이 구려..
처음 겜을 접했을때 사운드 참 멋졌어.. 현장감도 돋보였고.. 문 박차는
소리도 리얼하더라구.. 하지만 초반부에 나오는 라이플을 써보니
약간 당혹스럽더라구... 드르르르르르륵.. 아주 부드럽게 나가는데.. 느낌이
마치.. 혹시 많은 FPS에서 나오는 UZI라는 총 알꺼야...
자동소총인데 매우 소형이구 소지 간편한게 장점이지..하지만 게임상에서의
타격감은 드르르르륵 하고 옥구슬 구르듯이 총이 나가는 바람에 뭔가 총을
쏠때 스프링이 튀어나가 공이가 탄을 쪼갤듯이 때리는..그 한발한발 실리는
무개감이 전혀 없는 총이지...
근데 귀여워에서 나오는 그 큼직한 라이플에서
그런 사운드가 나가는걸 보니 마치 호랑이가 "야옹"하는거 같은 기분이랄까?
보통 카스나 서든에서 나오는 AK나 AWP 같은 총의 총성과 손맛이 약간은
과장됐다고는 하지만 어때? 게임이잔어.. 근데 기여워의 라이플은 그 게임상
총질의 손맛이란것을 통째로 안드로매다에 메달아버렸어..
게다가 그 총으로 로커스트한테 갈겨봐..맞는 임팩트가 마치
로커스트가 무슨 돌덩이인데 총맞고 살살 깍여나가는 듯한 인상을 주더라고..
총이 푹푹 패여서 박히는 느낌이 아닌 살깥이 까여나가는듯한 느낌...
샷건의 타격감도 내가 해본 어떤 겜보다도 구려...
모 그시대의 군바리들의 갑옷이 더럽게 두터운건지 로커스트 병사들을
상대로 갈기면 뭔가 수많은 구슬이 적을 관총하는 느낌보다는 마치
위의 표현 대로 살깥을 도려내는듯한 느낌? 관통하는 느낌이 안들더라구
헤머오브던도 내가 지지고 복고 하는 느낌보다는 3초정도 레이저 포인팅
하면 그냥 녹아버리는듯한 느낌? 나는 모 벰파이어 B급 영화처럼
햇빛에 노출되서 고통스럽게 뒈지는 흡혈귀 나리들의 모습을 상상했었는데
여기서도 실망..
물론... 중반부에 나오는 저격라이플로 대가리 날리는 재미는 산뜻하지..
처형겜 에서라던지 저격라이플로 머리 날리는거야 .. 모든 게임의
해드샷이 다 통쾌하니깐 패쓰.. 기여워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란 말씀
하지만 FPS의 기본중의 기본.. 따발총이 저래도 되겠나 싶더라고...
차라리 스포의 타격감이 더 훌룡하겠다 싶더라고..
전기톱? 그래 전기톱도 내 인정하지..나중에 가니 전기톱 손맛들려서
무조건 썰려고 달려들더라 나도... 하지만 뭐해? 주무기인 따발총과
샷건이 그모양인데... 그리고 그 훌룡한 물리엔진으로 적들 나뒹구는
모션을 좀더 오버스럽게 자빠뜨릴순없나.. 그냥 풀썩 자빠지구..
샷건 맞으면 몸이 붕떠서 날라가는 통쾌함은 커넝... 그냥 옆으로 180도 돌고
자빠지는게 전부이고...
ㅌ ㅏ 격 ㄱ ㅏ
ㅁ !! 가장 큰 원인이야 이겜의.. 차라리 미치광이
전기톱 살인마 스토리로 동일한 그래픽에 사운드에 게임을 냈으면
타격감으로 최고의 게임이었을꺼라고 생각해...
모.. 그래픽은 30프레임 어쩌구 하기보다는 .. 일단 실제로 플레이하면
내가 FPS에 적응이 되서 딱히 구토쏠리거나 어지럽지 않으니깐 패쓰
그당시 확실히 센세이션을 일으킬만한 에픽의 그레픽이니깐 딴지는 안걸겠어...
마지막으로 내가 왜 이짓꺼리 하면서 싸우나 하는 생각이 시종일관 멈추지
않더라고.. 내가 위에서 얘기했듯이 FPS의 장점은 시나리오 보다는 라이트하고
시원시원한 게임 이라고는 말했지만.. 그럼 다들 온라인 플레이만 하겠지..
그래도 FPS좋아하는 사람중에 싱글 즐겨하는 사람이 반드시 있을만한데도
불구하고 이놈의 게임은 그냥..로커스트라는 외계 나부랭이들이
사람잡네.. 닥치고 사격
닥치고 슐탄 닥치고 전기톱이 이 겜 시나리오의 전부야...
뭐 헤일로3처럼 내가 영웅이 된 느낌도 없고.. 내가 인류의 희망이다 하는
서사적인 느낌도 없어..
그냥 어느 전쟁터의 XX군단 OO사단 S연대 T대대 W중대 2소대
1분대의 지극히도 국지적인 인간드라마를 진행하고 있는 기분이야... 겜 목표도
그냥 무사생환이야..(물론 진행하다 보면 벼나별 보스들도 다 처죽이지만;;)
뭔가 뽀대나는 명분이 없다 이거지...
이러니 파판같은 스토리 중심의 게임에서 자라온 일본덕후들도
기여워를 폄하하지.. 게넨 그래도 마스터치프는 인정하잔어..
할리우드의 유명한 명언.."사람들은 영웅을 원한다" 이거지...
만약 GTA가 매우 양키틱한 게임인데 불구하고
무작정 범죄만 저지르는 게임이었다면 일본에서 그렇게
히트했을까..(보았어? 일덕후들이 GTA3에서 일반인 대리구 공콤먹이는거?)
갱들의 스토리가 흥미진진해서였지..
근데 기여워에서의 스토리??
이건 완전 b급도 아니고..c급 스토리고..기여워2 만들만한
스토리는 있긴 한거냐? 또 어디 전장의 다른 한구석을 조명하는 방식이면
2도 나에겐 썩 와 닿지 않을꺼다.
고로 내가 왜 기여워를 대작으로 보지않는이유는
1.시나리오의 몰입감이 중간중간 끊긴다.(뭐 안그런 게임은 얼마없지?)
2.타격감 ㅈㅍㅅ
3.스토리는 안드로매다...내가 왜 이런 추잡한것들과 놀고있을까 하는 생각..
음.. 갑자기 흥분해서 쓴글인데 이걸 다 읽었다면 내 용자라고
칭해줄겠음.. 장문을 늘어놓는데 반말형식이 좋아서 채택한걸
다시 한번 양해말쌈 구하겠음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