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체 모습입니다.
그렇게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부피가 좀 크긴 하죠.
우선 요우무랑 유유코 엽서.
그림도 예쁘고, 둘 다 귀여워요.
이건 음악 앨범인데, 뭐라고 써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라틴문자 필기체라서..
이거 팔던 부스 앞에서, 뭐 살지 보고 있었는데, 레밀리아 코스프레 하신 분이 오셔가지고 비치돼있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시더라고요.
그리고 부스에 계시던 분이, 사진 찍어도 되냐고 하시고는 찍으시면서 "레밀리아가 우리 앨범을 듣고 있다", "레밀리아가 우리 앨범을 샀다"며 좋아하셨죠.
너무 좋아하셔서 옆에서 보는 저도 행복했습니다.
이건 뒷표지의 곡 목록.
내부 CD는 이런 식이에요.
집에 ODD가 있어서 다행이네요.
이건 텐시 캔뱃지.
요즘은 왠지 텐시도 좋아요.
이건 지금 제 옆에 놓여있습니다.
이건 치르노 아크릴 키링.
제가 동방에서 제일 좋아하는 애가 치르노죠.
밑의 레이무 아크릴 키링이랑 같은 부스에서 산 거에요.
근데 이 날은 최애캐인 치르노가 아닌, 사나에 후모인형을 들고 다녔습니다.
다음은 요시카 아크릴 키링이랑 띠부씰.
요시카는 뭔가 말투가 귀엽더라고요.
이거는 요우무 아크릴 스탠드.
지금 제 컴퓨터 모니터 앞에 있죠.
그리고 레이무 아크릴 키링.
위의 치르노 아크릴 키링이랑 같은 부스에서 산 거에요.
이거는 동인지에요. '동방 게임팩'이라는 제목의 합동지.
게임 테마의 만화랑 소설이 있죠.
이거는 요우무 코롯토.
좀 색다른 느낌이네요.
이것도 제 컴퓨터 모니터 앞에 있죠.
이거는 엽서 세트. 위의 음악 앨범과 같은 부스죠. 낱개로 살 수도 있었지만, 전 세트로 샀어요.
위쪽은 왼쪽부터 후지와라노 모코우, 쿠다마키 츠카사, 텐큐 치마타에요.
아래쪽은 왼쪽부터 이터니티 라바, 릴리 화이트죠.
곧 있으면 레티 화이트락의 계절이 가고, 릴리 화이트의 계절이 오겠네요.
여기부턴 돈 주고 산 게 아니에요. 물론 훔쳤다는 얘기는 아니고.
우선 봉래제 참가자들에게 나눠준 응원수건.
라이브 보시는 분들은 이 수건을 머리 위로 돌리면서 응원하고 계시더라고요.
이건 십자말풀이에요.
이거 찍고 나서 몇 문제 풀었는데, 모르는 게 몇 개 있긴 하더라고요.
이건 환상들이 자격검정시험 문제지.
생각보다 어려워요. 전 100점 만점에 27점 맞았죠.
찍지는 않았지만, 정답 및 해설지도 있어요.
이건 깜빡하고 있다가 나중에 찍은 거에요.
어느 부스에서 받은 캔뱃지.
다시 전체 모습. 첫번째 사진과는 달리, 포장을 벗긴 모습이죠. 옆의 일러페스에서 산 것도 하나 있고.
봉래제는 이번이 두번째인데, 상당히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비록 멀리서 본 거지만, 신주님을 실제로 보게 돼서 정말 기뻤어요.
동방이 앞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아 그리고 십자말풀이 오른쪽 위의 QR코드도 올려드립니다.
위의 사진에도 QR코드가 찍혀있긴 하지만, 인식이 잘 안 될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