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레이션 라쿤시티 때를 시작으로 헝크가 저에겐 제일 좋아하는 바이오하자드 캐릭이 되었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어떻게하면 간지나게 좀 잘나온 영상 하나 녹화할 수 있을까 싶어서 고민하다가 찍었습니다.
원래 타임어택, 스피드런으로 스트레스 받는걸 싫어해서 시간은 신경 안 쓰며, 특정 구간 별 기본 회피법은 알고 있습니다만,
일부 구간은 좀 더 싸우는 장면을 녹화하고 싶어서 피할 수 있더라도 싸운 곳도 있습니다.
그래픽이나 게임이 너무 잘 나와서 영화같은 영상 하나 남기고 싶었네요.
헝크다운 장면은 한대도 안 맞고 적당히 잘 싸우면서 여유있게 탈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리얼한 장면을 위해 UI도 꺼버렸습니다.
간만에 매우 만족스러운 영상 하나 찍었네요.
뭣보다 이걸 녹화한 궁극적 목적은 제 스스로 맘에드는 영상 하나 소장하기 위함이죠.
타임어택 같은 실력도 없고, 고수 영상은 아니더라도 멋지게 플레이하는게 언제나 제 모든 게임 플레이의 목표입니다.
즐감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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