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섬입니다. 어느덧 남은 섬도 두 개네요.
이번 섬은 부지가 굉장히 협소해서, 건물을 어떻게 배치해야할지 고민이 필요한 맵입니다. 대신 초기자금을 두둑하게 쥐어주기때문에, 앞의 섬에서 해왔던 클리어 요령을 잘 활용하면 어렵지 않게 별3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돈이 넘쳐난다며 처음부터 티라노사우르스 렉스를 뽑았지만, 공룡등급만 높다고 관람객이 증가하는 건 아니기에... 결국 휘청휘청하다가 간신히 별 세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쉽게쉽게 가는 방법은 초식공룡 부화 > 레인저/ACU > 상점가 순으로 가면서 여유가 될 때마다 화석탐사를 보내는 트리인 듯 합니다. 등급이 높고 개체수가 많을수록 관람객이 늘어나는데, 초식공룡은 잘 싸우지도 않기때문에 전염병 관리만 잘 해주면 크게 돈 들어갈 일이 없어서 확실히 편하네요.
* 병에 걸린 공룡이 발생할 경우, 해당 병에 걸린 공룡을 판매하면 우리에서 병원균이 제거되어 더 이상 병이 퍼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