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월드사커 위닝일레븐10 라이브웨어 에볼루션
발매일: 2007년 1월 18일
플스2 마지막 작품은 아니지만 리뷰는 플스2 마지막 작품이 되겠습니다. 이후에 J리그 시리즈나 PS3로 나오는 멀티작이 국내에는 2012까지 동시발매 되었으나 이는 위닝10을 베이스로 게임 밸런스와 스쿼드만 수정하는 정도로 이미 보장된 완성도이기 때문에 플스2 위닝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나 리뷰는 상위 기종을 기준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부터 PS3로 넘어갑니다.
한글화와 한국어중계(서형욱-신승대)로도 반가운데 네트워크 대전(온라인 매치)이 국내 위닝게이머들을 불타오르게 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아직도 군대에서 뺑이를 치고 있어서 네트워크 대전을 해보지 못한 게 아쉽네요 클랜에서 비등하게 하던 동생이 국내랭킹 10위를 찍었다고 해서 더 아쉬웠습니다. 운 좋게 군생활 꺾일 쯤부터 부대에 플스2 반입이 돼서 가끔씩 접대위닝으로 이 버전을 해볼 수는 있었습니다. 감차가 잘 들어가던 거랑 크로스 헤더루트가 강력했던 기억이 나네요. 2006 월드컵 스쿼드와 가장 일치하기에 독일 월드컵을 즐기기도 최적인 넘버링입니다.
매치업은 2006 독일월드컵 결승전 <이탈리아 VS 프랑스> 경기입니다. 전설의 지단 박치기 사건.. 마테라치 패드립이 사실이면 착한 폭행 인정합니다.
* 체크포인트
- 자막 한글화+한국어 중계
- 네트워크 대전 가능
- 국내 마지막 플스2전용 위닝일레븐 넘버링
외전으로 위닝이 아닌 축구게임 중에 플스2 추천작은 2004년 남코에서 발매한' 풋볼킹덤 트라이얼 에디션'입니다. 말 그대로 데모 성격이 강했음에도 당시에 좀만 다듬으면 위닝이나 피파와 어깨를 나란히 했을텐데 아는 사람만 아는 비운의 명작으로 남아있습니다. 1게임 플레이 영상 덤으로 남깁니다.
다음 시간에는 위닝일레븐2008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앞으로 Wlog 시리즈는 유튜브에 선공개 방식을 취하고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제가 동의를 구해 참고했으며, 이 게임에 대한 가장 정성스러운 포스팅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십니다. (위닝일레븐 시리즈 리뷰어 Aaron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