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중에 요원을 잃으면, 요원 구출 미션에서 되찾을 수 있습니다.
좋은 팁 한 장 먼저 깔고 시작해봅니다.
난이도는 익스퍼트 모드와 동일, 되돌리기 횟수 0번으로 모두 죽을 때까지 달리는 Endless 모드입니다.
관련 도전과제가 조금 있는터라 업적게이의 피가 흐르는 저로서는 반드시 거쳐야할 도전입니다.
제 베스트 멤버인 뱅크와 인터내셔널로 시작합니다. 이 친구들의 편리함에 맛들이면 다른 요원은 정말 못해먹겠더군요.
어그먼트 미션인데, 시작 위치에서 옆방을 여니 바로 있습니다... 이렇게 고마울수가!
둘 다 쓰레기 어그먼트라서 소켓을 뚫습니다. 경비가 올 이유가 없으니 둘 다 숙면을 취해도 됩니다.
어쩔 수 없는 게임인지라, 경비 바로 옆에 있어도 '시야에 들어와있지 않아서' 절대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턴을 넘기면 경비가 뒤돌아 가는데, 그래도 못알아차립니다 oTL
TAURUS, 타우르스 프로그램은 기기에 설치된 데몬 프로그램을, 설치 되어있지 않은 다른 기기로 랜덤하게 날려버립니다.
하지만 모든 기기에 데몬이 설치되어있다면 사용할 수 없다고 뜨는군요. 이럴 때는 정말로 헌터 프로그램이 필요한데, 너는 어디에 있니ㅠ
가끔 저렇게 벽 보고, Stationary, 즉 가만 서있기 상태인 경비나 로봇을 만나면 정말 반갑습니다.
모든 경비들이 저렇게 해주면 참 좋을텐데...
Plastech, 플라스테크라는 회사에 등장하는 특수 경비인 Modded Mki 입니다. 뭐라고 읽어야하나 이걸...
하여간 이 경비는 진짜 정말로 짜증납니다.
적의 턴이 시작할 때마다, 6칸 이내의 해킹 당한 기기가 자동으로 복구 됩니다. 기껏 해킹해둔 카메라 등이 복구되면 정말 딥빡입니다.
또한 이놈을 기절시키면, 영혼(?)이 빠져나가 주변의 기기에 데몬 프로그램으로 깃들어버립니다.
그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다른 기기로 옮겨가기까지 하는 엄청난 악질이죠 oTL
대신 헌터로 지워버리면 경비도 죽어버립니다.
어ㅡ예
난이도가 5 이상부터는 탈출구로 가는 길이 잠겨 있습니다.
잠긴 문을 여는 카드는 맵에 존재하는 금고 어딘가에 있습니다.
다행히 이번 미션에는 바로 찾을 수 있었네요.
경비가 이걸 '못' 본다는 게 말이 안되지만 게임이니 넘어갑니다...
슬슬 난이도 6의 미션이 등장하는군요.
하지만 제 요원들도 괜찮은 스펙을 쌓아서 이제 무리없이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
난이도 6 미션을 시작하자마자 뭔 엿같은 데몬 프로그램이 바로 실행됩니다?
Modulate 라는 프로그램의 소모 PWR를 늘리는 데몬의 개량판인 것 같은데...
무려 20턴 지속입니다 ㅡ,.ㅡ
알람 레벨이 4가 되어야 데몬이 겨우 끝납니다 ㅋㅋㅋ
난이도 조절을 이런식으로 하는군요...
그와중에 잘못 클릭해서 데몬 실행잼ㅋ
Felix는 일정량의 크레딧을 뺏아가는 데몬인데, 게임의 후반부에 들어서니 무려 1000 크레딧이나 뺏아갑니다.
야 이놈들아 다 죽게 생겼다 ㅠ
게다가 알람 레벨이 3이 되면 카운터메저 데몬이 실행됩니다.
매 턴마다 현재 요원의 위치로 경비원 하나가 찾아가는 데몬입니다.
이건 그나마 3턴 지속이라 다행이네요. 20턴 지속이었으면 게임 삭제할 뻔 했습니다.
또다른 미션의 시작... Pulse 라는 데몬의 진화판이네요.
사용 아이템의 쿨다운이 3턴 늘어납니다. 역시 20턴 지속.
경비를 기절시키는 것도 엄청 신중하게 해야합니다.
그리고 현재까지는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Blowfish...
미션을 시작하자마자 알람을 10이나 올려버립니다.
한발자국도 안움직였는데 벌써 알람 레벨이 2 ㅋㅋㅋ
게다가 5턴이 지나면 카운터메저도 실행 ㅠㅠ
옴니 솔저도 등장합니다.
이 친구는 아머가 3이기 때문에, 제압하기 위해선 아머 피어싱 3 이상의 공격 수단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하필이면 플라스테크에 침투해서... Modded Mki인가 하는 특수 경비들 때문에 아주 미쳐버립니다.
탈출구는 맵의 정 반대편에 있는 것 같고, 탈출구의 문을 여는 카드는 아직 찾지도 못했습니다.
네놈이 마지막 금고인데... 설마 여기에 있는거니?
으아카러ㅏㅣ컹리ㅏㅇㄴ
탈출구 바로 옆에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 데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단 말인가...
그리고 문을 열자마자 방심하지 말라며 카메라가 그레이트 빅엿을 날립니다 ㅋㅋ
그나마 알람 레벨이 최대인 상태라서 큰 문제는 없네요...
앞으로 플라스테크에는 안가야겠습니다. 에라이 퉷!
엔드리스 모드에서 5일을 버티면 달성하는 도전과제를 얻었네요.
또다른 FTM이라는 회사에는 스캔 장비가 있습니다.
알람 레벨이 오를 때마다 요원 하나의 위치를 스캔해서 경비원이 조사하러 오게 만드는 귀찮은 기기입니다.
인터내셔널 때문에 미션을 시작하자마자 바로 찾았네요.
이제 포터블 서버 3를 두 개씩 들고 다닙니다.
사용하는 PWR 양이 장난이 아닌지라 이렇게 공급해도 부족하기도 합니다.
3개를 사야하나...
6일 18시간, 현재 세이브의 스펙들입니다.
포터블 서버 3를 두 개 들고 다니면서 PWR를 공급하는 인간 콘솔 인터내셔널.
매턴 50퍼 확률로 PWR를 1 얻는 어그먼트와 모든 아이템의 쿨다운을 1턴 줄여주는 어그먼트를 장착했습니다.
버스터 칩 3 두 개로 모든 금고를 탈탈 털어버리는 아나키 몰빵 요원 뱅크
쿨다운 감소 어그먼트 장착중입니다.
근접 공격 시 아머 피어싱을 1 늘려주는 어그먼트 급구 중입니다 ㅠ
팀의 화력을 담당하는 니카
마취총은 아머 피어싱 2지만, 장착중인 원거리 공격 시 아머 피어싱 1 증가 어그먼트로 아머 피어싱 3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짐꾼 닥터 쑤 -_-...
그나마 스피드가 높다는 점으로 클로킹 리그 3을 가끔 사용해줍니다.
이 친구도 빨리 업그레이드 시켜줘야하는데.
사용중인 인코그니타 프로그램들입니다.
게임 후반부로 갈 수록 헌터는 필수에 가깝습니다.
드론들이 주로 나오는 산카쿠에 주로 가기 때문에 드론의 해킹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LEASH도 쓸만합니다.
이 스샷을 올리고 난 뒤, 다음 미션으로 향하는데...
과연 목표인 10일 살아남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