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로그-라이크 게임이기 때문에 매 플레이마다 랜덤하게 맵이 생성됩니다.
그래서 위 스샷과 같이 아무 쓸모 없는 방 + 아무 쓸모 없는 터릿 같은 안타까운 장면이 자주 나옵니다.
뭐... 저기 안쪽까지 적을 유인해서 사살하는 방법... 같은 것은 없겠죠. 아니, 해서는 안될 짓이죠 oTL
T.A.G., 무엇의 약자인지는 알수없는 태그 피스톨입니다.
가격이 300$로 매우 저렴합니다. 이 친구의 능력은...
경비원을 겨냥하면, KILL 명령어 대신 TAG 버튼이 나옵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경비원에게 달라붙는 일종의 발신기를 발사합니다.
발신기가 붙은 경비원은 따로 조사하지 않아도 다음 이동 경로를 볼 수 있습니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곳에 있어도 경로는 볼 수 있네요.
쿨다운이 없고, 1 PWR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게임은 돈이 너무 안나와서 결국 전멸 oTL....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대거라는 인코그니타 프로그램을 사봅니다.
대거는 그 이름답게, 푹 찌르는 느낌으로 방화벽을 박살냅니다.
PWR를 1 소모하여 방화벽 3을 박살낼 수 있습니다. 5턴의 쿨다운은 조금 긴 편이지만, 아주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아머 피어싱을 위해서 마취총을 살까, 어그먼트를 살까 고민하다가 어그먼트를 택했습니다.
위의 어그먼트는 1단계 방어력을 무시하고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샬렘 2세가 갇혀있네요.
붙잡힌 요원 구출이라는 부가 퀘스트를 진행합니다.
요원을 구출하면 해당 스테이지에서는 맨몸입니다.
무사히 탈출하면 다음 스테이지부터는 기본 무장을 갖추고 미션에 참여합니다.
샬렘 2세는 스턴건과 총을 가지고 시작하는 화력형 요원이라 게임을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 있겠네요....
라고 생각했는데 뻘짓하는 바람에 게임 오-_-버
한순간의 방심으로 게임이 터졌습니다 oTL
다음 주 수요일의 세 번째 업데이트나 기대해야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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