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래블용 클릿슈즈를 샀습니다

[슈트룸포겔]

어쩌다보니 클릿슈즈가 전부 피직꺼네요

작년 봄 클릿슈즈를 다시 입문하게되면서 골랐던 클릿슈즈가 발에 착감기는게 너무 편해서

계속 피직꺼만 사게됐습니다.

그래블용으로 고른건 그래블 전용으로 나온 테라 파워스트랩인데

엠티비전용의 단단한 앞코와 바닥의 스파이크가 없어서 좀더 가볍다는 장점이 있더군요.

게다가 제가 보아다이얼방식보단 벨크로 방식을 선호하는지라 제취향에도 딱 맞기도 하구요.

이제 클릿슈즈만 3켤레입니다.

벤토 에어로위브 카본 - 여름용

벤토 인피니토 니트 카본 -봄 가을 초겨울용

테라 파워스트랩X5 - 그래블용

그래블전용이라 바닥부분에 스파이크가 없어요.

아웃솔부분도 엠비티용과는 다르게 평평한편이에요

엠티비와 로드 사이에 껴있는 그래블 장르답게 슈즈도 반반섞인듯한 모습.

주말에 날이 개이면 클릿 피팅하고 가볍게 임도를 달려봐야겟는데..

이놈에 날씨가...ㅡㅡ

[미즈루틴]

날씨가 참 안도와 주고 있어요 아쉬움 ㅠㅠ
타기 좋은 기온인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