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짱짱맨!
언제나 그렇듯 스압에 데이터 주의
남자놈 셀카 주의
자전거 보다 술사진 많음 주의 입니다 ^_^
좋아하는 캐릭터가 리락쿠마였는데
라인프렌즈의 브라운으로 갈아탔다가
이제는 죠르디가 최애다.
곰돌이에서 탈출해 공룡으로 변심!
어떻게 사랑이 변하냐고 하던데 변하긴하더라.
꾸준히 평화로운 당근 나라에서 죠르디들을 주워오고 있었다.
그러는 와중에 당근에서의 추억도 쌓인다.
그리고 혈중 알코올 농도가 떨어지지 안히 위해 꾸준히 소주를 마신다.
4월인데도 쌀쌀한 날씨에 집에서 마시는게 제일 몸도 마음도 지갑도 편하다.
주말에는 운길산>쁘띠프랑스>춘천까지가는 라이딩을 다녀왔다.
출발지 운길산역까지 점프 뛰려고 했는데 시즌초라 몸도 올릴겸 집에서부터 출발을 했다.
성산대교 북단에서 일행들 만나 운길산역까지 이동.
말뚝 선두로 이끌어 주신 형님덕에 편하게 왔다.
운길산역에서 모여 다른 일행들과 인사하고 춘천으로 출발.
바람도 적당하고 날씨도 좋아서 기분 좋았던 라이딩이였다.
춘천호 자전거길 달릴때가 제일 좋았다.
춘천에 도착해서 닭갈비를 먹고 지하철로 이동하는 사람들과 복귀하는 사람들로 나뉘었다.
그때 나새끼는 잠깐 정신이 나갔나보다.
무슨 패기를 부린건지 복라를 하겠다고 했고 일행을 따라 갔다.
5명이였던 복라조는 뒤돌아볼때마다 한명씩 사라졌다.
나 포함해서 남은건 3명.
앞에 두 명을 어떻게든 붙어서 따라가려고 했는데 대곡치 오르면서 다리에 부하가 왔고
이어지는 낙타등에서 그 둘을 놓아주고 중간에 가까운 용문역으로 가서 점프를 했다.
용문역에서 출발할땐 자전거가 적었지만 역이 지날수록 많아졌다.
그 자전거들을 한정된 공간에 적재하다 보면 이런저런 일들이 생긴다.
처음에 타자마자 자기 자전거가 젤 소중한지 기둥에 걸어놓은 무개념 로드 라이더.
누군가 하고 둘러봤더니 시끄럽게 떠들고 있는 무리중에 하나였다.
그리고 남의 자전거 소중한지 모르고 그냥 들이밀고 던져놓는 엠티비 아재.
내 자전거랑 겹쳐있는 학생들 자전거에 그냥 던져놓고 자리에 가서 앉아버렸고
그 모습에 애들이 안절부절하고 있길래 오지랖 발동해서
남의 자전거에 막 기대지 마시고 다시 정리하라고 했더니
툴툴 거리며 돌아와서 다시 정리하고 갔다.
지하철 피곤하다.
하지만 몸은 더 피곤하고 복라를 할 체력은 없으니 정신적 피로함을 택할수 밖에 없겠지.
어제의 무리했던 춘천 라이딩으로 리커버리도 할 겸 설렁설렁 팔당으로 출발했다.
고작 하루가 지났는데 그 사이 불광천엔 벚꽃이 더 많이 피어있었다.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예쁜 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봄만 되면 우울해진다.
주말에 한강은 지옥길이라 팔당역까지 설렁설렁 달렸다.
천천히 달렸더니 안장통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팔당에 도착해서 미나미 막걸리를 한 병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점심 뭐 먹을까 하다 마침 아는 동생한테 연락와서 동네에서 낮술모드로 전환!
닭도리탕이랑 막걸리 한 잔 마시고-
2차로 옆가게에서 광합성 하며 피자에 맥주를 마시니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동생 아니였으면 외롭게 혼술 했을텐데 같이 마셔줘서 외롭지 않게 주말을 마무리 했다.
오랜만에 남사북 라이딩.
(남산 - 사직공원 - 북악)
업힐은 언제나 힘들다.
체중을 빼야겠다는 생각은 업힐을 올라갈때만 절실하게 들고
라이딩이 끝나면 까맣게 잊어버리고 쳐묵쳐묵한다.
(난 붕어~ 뻐끔뻐끔)
돌고도는 악순환.
맛있는 제육백반을 어떻게 참냐고!!!
집에 돌아와서 씻고 빨래 돌리고 낮잠 자다가 저녁에 술약속이 있어 수유로 이동했다.
퇴근시간에 맞물려 사람 가득한 지하철을 타고 있으니 피곤하다.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의 시선은 다 한 곳을 향해있다.
하나같이 고개를 숙인채 작은 화면을 보고 있는 걸 구경하다가
이내 나도 그들 속에 섞여 고개를 떨군다.
수유의 번화가는 처음 와봤다.
아직 옛되보이는 어린애들이 많은 동네였다.
아는형아가 사주는 고기.
삼겹살에 소맥.
기가막힌 조합이다.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겠지?
늦잠자고 일어나 도서관에서 책 빌려오고 팔당에서 사온 미나리 막걸리 낮술로 마시며 뒹굴거렸다.
저녁에는 어디 술 마실곳 없나 기웃거리다 동네 모임에 나갔다.
처음 나간 모임이었는데 1차랑, 2차때 같은 테이블에 있던 동갑내기 친구덕에 편하게 먹다 왔다.
횟집에서의 1차.
그리고 이동해서 마신 2차.
2차에서의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실수한 건 없겠지?
내 방을 점점 죠르디들이 잠식하고 있다.
내 몸 뉘일곳 없지만 행복하다.
중랑구쪽에 갓성비 떡볶이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가격착한 즉석떡볶이집인데 분식떡볶이도 팔고 짬뽕도 맛있다고 한다.
그리고 술도 판매한다! (중요포인트!)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시간이라 가게 내부는 한가했다.
작은 가게를 지키고 계시는 주인 할머니는 친절하셨다.
즉석떡볶이 1인분과 김말이 튀김이랑 계란을 시켰다. (물론 두꺼비도 한 병^^^^)
적절한 양념이 베인 떡볶이와 라면, 쫄면사리들.
술이 술술 넘어간다. 크윽.
떡볶이에 소주 한 병 비우고 2차로 (?) 가게를 나와
바로 앞 야외테이블에서 짬뽕과 소주 한 병을 더 시켰다.
계란은 할머니가 서비스로 주셨다.
집에서 가까운 거리였다면 자주 왔을듯 싶은 곳.
맛있게 먹고 돌아왔다.
라이딩 나갔다가 역풍 측풍에 털리고 동네로 돌아왔다.
몸도 마음도 지쳐서 집에 들어가는 길.
단골 술집에 들러서 낮술 한 잔 마셨다.
술 마시면서 주변 사람들한테 같이 마시자고 연락을 돌렸고
다행히 몇 명 온다고 해서 1차까지만 혼자 마시고 2차는 사람들이랑 마셨다.
그리고 취해서 비틀거리며 자전거를 끌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가민을 잃어버렸다.
...
다음날 바로 가민을 사러 나갔다.
마침 할인 행사중이라 가민530 단품셋을 구입했다.
계획에도 없는 지출에 눈물을 흘리며 돌아오는 길.
여의도에는 벚꽃이 가득했다.
커플들 사이에서 셀카 찍으며 또 울었다.
내 발가락 좋소.
집에서 뒹굴거리는데 군대 후임에게서 잘지내냐며 연락이 왔다.
화사한 벚꽃과 노란 개나리.
비바람에 흩날려 떨어진 벚꽃잎들이 봄의 끝을 알리고 있었다.
이제 비가 오고 나면 사라질 것들.
그 봄의 끝에서 FTP랑 vo2max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었고
주량과 야식도 늘어났다.
후이미가 준 죠니워커는 하룻밤 컷.
한바탕 비가 내리곤 모든게 사라졌다.
최선을 다하지 못한 나에게는 언제 사라져도 이상치 않을것들이었다.
아직 동쪽에는 벚꽃이 남아있다기에 동부12고개로 벚꽃구경을 갔다.
꽃 구경이니 꽃무늬 져지를 입고 갔다.
루리웹이랑 도싸에 가끔 글을 올려서인지 알아봐주고 인사해주시는 분들이 있으셨다.
이상한 기분이 들고 부끄러웠다.
여전히 업힐은 느리고 힘들지만 벚꽃 아래 라이딩은 언제나 즐겁다.
나도 언덕을 부왁북악 오르고 싶다.
양수역 돌아와서 지하철로 집에 가려던 와중에 다른 모임에서 라이딩한 동생을 만났다.
거의 다와서 낙차했다고 해서 자전거 챙겨서 대신 운전해서 집까지 데려다 줬다.
고맙다고 밥 사줘서 저녁먹고 들어갔다.
사고만 안난다면 자전거는 참 좋은 운동인데 너무 위험한 운동이다.
잠깐만 방심해도 순식간에 넘어지는데 온몸으로 충격을 받아내야 하니말이다.
해장라면 먹으면서도 술을 마시고
그렇게 해장되면 또 고기에 술을 마셨다.
술 - 숙취 - 해장 - 숙취 - 술 - 취 - 한 0 ㄷㄷㄷㄷ아
무한루프
퇴근 후 미니벨로타고 시청으로 갔다.
처음 가보는 덕수궁.
해가 진 고궁의 고즈넉함.
조명을 받은 건물들의 아름다움.
야간의 궁은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여자친구 생기면 꼭 같이 오고 싶은 장소였다.
(하지만 간 일이 없었다고 한다ㅠㅜ)
덕수궁 구경하고 저녁을 먹으러 을지로로 이동했다.
요즘 가장 힙한 을지로.
힙지로의 명성답게 사람들이 많았다.
OB베어의 아픔을 만선호프가 장악했고
그런 만선호프에선 먹기 싫어서
근처의 작은 호프집으로 가서 치킨과 맥주를 마셨다.
미니벨로의 좋은점은 점프하기 용이하다는 것.
많이 술에 취한 분들은 택시를 타고 갔고
나머지 사람들은 자전거를 접어 지하철을 탔다.
루리웹에서 알게된 형과 동생이 있다.
조촐하게 저녁먹자고 약속 잡아서 홍대로 갔다.
삼겹살에 소주 마시고 2차로 형이 킵핑해 둔 바에서 데킬라를 마시러 갔다.
코스트코 나쵸 쪼가리를 2만원씩 주고 마시다가 왔다.
다 마시진 못했는데 다시 킵핑할바엔 그냥 내가 들고왔다.
집에가서 마셔야지 ^^^
아는형네 집에서 술 마신다고 해서 놀러갔다.
엄청난 요리실력.
섞어서 마시다 보니 난 뻗었고 취해버린 난 구석에서 잠들었다.
다른 사람들은 2차로 노래방까지 갔다고 했다.
다음날 일어나보니 어제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데
아무도 없고 집주인 형만 방에서 자고 있었다.
거실 치우고 설거지 다 하고서 집으로 돌아갔다.
가는길 어제 같이 마셨던 친구랑 해장으로 순댓국 한 그릇 먹고갔다.
해장하고 나니 다시 괜찮아져 저녁에도 술을 마시러 나왔다.
소고기로 배만 살짝 채워주고 호프집가서 마셨다.
귀여운 고양이가 술짝에서 자고 있길래 깨워서 건배를 제안했지만 무시당했다.
그렇게 한잔두잔 비우다 보니 취기가 올라오고 3차로 이동.
3차 장소가 멀어서 사람들 챙겨서 보내고 나니 나만 덩그러이 남았다.
난 아무도 챙겨주지 않는구나...
허탈한 마음에 그냥 집으로 돌아갔다.
동네에 도착해서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코인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불렀다.
고래고래 악을 쓰니 100점이 두개나 나왔다.
(헤븐 머선일이고 @_@)
새벽에 잠들 무렵 같이 마셨던 일행한테 연락이 왔다.
'자니? 나 데리러 와줘'
해장은 짜파게티로 순대국으로 해장하러 가서 또 해장술을 마셨다.
새로나온 꿀주는 별로였다.
소고기는 비싸지만 맛있는 술 안주.
빨리 먹지 않으면 질겨진다.
빨리 안주를 먹어야 하니 술잔도 빨리 비워진다.
취해서 그냥 쓰러져 잘 수 있는 집벙의 매력.
자전거 타고 난 후 스트레칭으로 잘 쓰던 전동 마사지건이 갑자기 사망했다.
시간 날 때 뜯어봐야지.
야간라이딩으로 하트코스를 달렸다.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누나랑 한 장.
북악 QOM인 여자라이더분이랑 달렸는데 따라가다 막바지 안양천에서 흘렀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는 부슬비까지 내렸다.
땀인지 빗물인지 눈물인지 모를것들로 온 몸이 젖었다.
퇴근 후 동네에 술 마시러 가는 길에 본 애완샵에 있는 귀여운 애완견.
좁은공간에 갖힌채 끼잉 거리는게 작은방에서 혼술하는 내가 생각났다.
족발에 소주와 맥주와 막걸리(는 내꺼)들을 비우고
2차로 갔던 우동집에서는 나에게 했던 말을 기억하지 못한 네가 있었다.
해장에 좋은 라볶이와 김밥.
쫄면볶이를 먹다 다시 한 잔.
출근길 살짝 늘어난 FTP와 점심시간때 읽었던 책.
우리는 우주의 먼지.
참 조구만 존재인데 왜 이렇게 아둥바둥 살고 있을까???
싱숭생숭한 날이다.
집에 돌아와 맥주에 닭꼬치를 마시며 취해간다.
벙커침대 아래 자그마한 내 책상 술상이 너무 좋다.
이 시간만큼은 아무 생각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솔직히 오만가지 생각이 한가득)
가입되어있는 모임에서 진도투어를 간다해서 따라갔다.
새벽부터 일어나 모임장소까지 가는게 제일 힘들어서 투어나 대회를 꺼리게 된다.
하지만 일어나서 출발만 하면 버스에서 시체처럼 자면 되니까 괜찮다.
진도에 도착했는데 구름이 가득 껴있어서 걱정이었지만
조금 달리고 나니 구름이 개고 푸른하늘이 펼쳐졌다.
파란바다와 어울리는 맑은날.
자동차가 없는 도로.
제대로 힐링 라이딩이였다.
차 없는 도로에서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하지만 중후반 가면서부터 체력이 털려서 그 때 부턴 지옥이시작되었다.
거기다 같은 조였던 멤버들은 길잃고 장비트러블로 뿔뿔히 흩어져서
다른조 사람들을 따라 다니며 꾸역꾸역 완주를 했다.
라이딩끝난 후 먹는 고기와 술.
그래. 이 맛이야.
자전거는 이 맛에 타는거다!
난 로드를 싫어하는 남자.
그래
술 마시려고 자전거 타는 남자지...
고장난 샤오미 워터픽 수리해서 썼는데 며칠뒤 또 고장났다.
방수처리가 제대로 안되서 습기때문에 보드가 나간듯 하다.
그래도 마사지건은 제대로 수리 완료.
진동으로 배터리와 본체 접촉부위가 깨져서 보수하고 조립했다.
너 막걸리 마시고 있는거야.
맛있다는 이야기 듣고 사온 달빛유자.
예전 일할때 만들어 먹던 유자막걸리 맛을 기대했지만 그 이하였다.
시티은행 철수해서 돈 만원 들어있는거 찾으려고 본사까지 다녀왔다.
퇴근길에는 홍대에 들러 돈까스랑 맥주 얻어먹기.
비싸지만 양적은 돈까스 ㅠ
밥 잘사주는 멋진 사장형아.
알리에서 물건을 많이 사긴했는데 반품처리로 물건 보내는 적은 처음이다.
판매자를 잘 만나야 스트레스 없는데 이상한 판매자를 만나 정신적 고통이 컸다.
내 돈 더 써가면서 해결은 되었지만 두 번 다시 거래할 일은 없을것 같다.
퇴근 후 술자리는 언제나 즐겁다.
홍대에 모여서 회에 소주를 마셨다.
청춘 이벤트 알바덕에 시킨 청춘. 그리고 얻은 숙취해소음료.
2차로 옮겨온 자리에서는 다른 테이블에 언밸런스한 커플을 보는 재미로 술을 마셨다.
부럽기도 하고 다행이기도 한 그런 느낌적인 기분???
조카들 놀러와서 게임 시켜주고 저녁은 동네에 명륜진사갈비 가봤는데 다시 갈 일 없을듯 하다.
닥터스트레인지2 개봉해서 심야영화로 혼자 스윽.
어벤져스 이후 망해가는 마블 영화지만 닥스2는 재미있게 봤다.
언제쯤 다시 예전의 재미로 돌아올까?
심야영화의 좋은 점이 사람이 없다는 점이다.
물론 대작영화는 개봉하고 나서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지만
며칠만 지나면 평일 심야는 한가한 편이다.
용산까지 가는 자전거도로에 사람 없는것도 덤.
새벽공기는 언제나 옳다.
심야영화보고 집에 와서 뻗었다.
남산 근처에서 브런치 먹기로 했는데 늦잠을 잤다.
브런치는 포기하고 2차로 카페갈때 합류를 했다.
티타임 끝내고 아이쇼핑.
내 취향의 져지들이지만 이 가격이면 알리에서 ㅠㅠㅠㅠㅠㅠ
(이돈씨...)
네임택 제작하러 이태원 해매다가 더위에 지쳐서 햄버거에 맥주를 마셨다.
이집 햄버거 잘하네!
집에 돌아와 씻고 저녁먹으러 경복궁으로 갔다.
혹시나 싶어서 안주마을에 몇 팀이나 있나 봤는데
역시나 웨이팅 쩔어서 포기하고 쪽갈비 먹었다.
자전거를 타니 일반인과의 피부톤 차이가 흑인 백인 수준이네?
2차는동네에 와서는 야식으로 돈까스랑 우동에 소주 한 잔.
가격대비 괜찮은 우동집.
술마시기 좋은 안주들이다.
추어탕먹으러 가서 추어튀김과 소주 한 잔.
퇴근길 집에 가기전에 냉동삽겹살에 소주 한 잔.
삼겹살에 볶음밥은 못참으니 또 쳐묵.
그렇게 먹어서인지 40km기록갱신이랑 vo2max가 오르나보다 (..?)
너무 빡새게 로드만 굴려서 미니벨로 타고 샤방하게 출퇴근도 하고
삼겹살이랑 같이 간도 촉촉히 적셔주었다.
탄천에서 발견한 귀여운 오리들.
천변에서 사는 오리들의 삶은 어떨까?
어미오리 따라다니는 귀여운 새끼오리들을 보며 오리멍을 때렸다.
이 줄어들지 않는 식욕.
술과 밀가루 어쩌면 좋을까?
우리동네 소중한 치킨집.
가격대비 양도 많고 배달료도 받지 않는 오래된 노포 치킨집.
사모님 건강 때문에 몇 달동안 문 닫고 영업 안했던 적이 있었는데
사장님 사모님 오래오래 건강하게 영업하셨으면 한다.
머리에 바르고 안바르고의 고불거림이 너무 차이난다.
저주받은 곱슬머리 ㅠ_-
집에서 혼자 술 마시려다가 너무 외로워서 사람 구경하러 밖으로 나왔다.
동네 한 바퀴 돌면서 뭘 먹을지 고민을 했다.
그렇게 아무생각없이 목적지 없이 걷다가 우연치 않게 아는 사람들도 마주쳤지만
어찌되었든 혼자다.
시장에 있는 가게에 들어가 제육볶음 하나와 빨간이슬 하나를 주문 했다.
제육볶음이 나오기도 전에 밑반찬들로 한 병을 거의 비우고
고기와 함께 한 병을 비우고
밥이랑 먹으며 한 병을 비웠다.
초록색 유리병을 비울수록 내가 차오를거라 생각했거늘...
같이 비워지고 있었다.
울다 웃다 ㅁㅊㄴ 같았겠지.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45211
빨간맛
참 잔인하다.
진심을 호소하는 사람을 앞에 두고 표정도 안 변하고 거짓을 말하는 사람.
나에게 시간과 술이 필요하다.
아무생각없이 달리다 보니 vo2max는 58까지 갱신.
자전거든 자동차든 무엇이든 탈 것을 타고 달리자.
아무생각하지 말고 바람을 가르자
아무생각없이 비우자. 한잔의 소주.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 마시자.
그렇게 취해서 잊자.
미니벨로 플라스틱 페달에서 찌걱찌걱 소음이 나길래 알루미늄으로 교체.
무게는 2배 증가했다.
집에서 혼자 술 마실까 하다가 모임 기웃거려서 신촌에 술모임 참석.
예쁜누나가 있어서 기분 좋았던 술모임이였다.
물론 집에 가는 버스에서는 공허함이 더 커졌지만...
잡념을 버리고 오기 위해 투어라이딩을 떠났다.
경주.
수학여행을 안가서 경주는 처음이었다.
도심속에 녹아들어있는 유적들을 보며 달리니 기분이 좋아졌다.
억새풀이 가득한 곳에서 사진도 찍고 보급음식도 먹었다.
김밥이라니! 튀김이라니! 많이 먹고 힘내서 달려야지.
처음 와본 불국사.
고등학교 수학여행을 갔더라면 나도 여기에 와봤었겠지?
경주 라이더들은 불국사 업힐을 다회전 하고 있는것 같았다.
서울에 북악같은곳인건가...
달리다보니 도착한 호미곶.
포항에는 친구 일 따라서 한 번 가봤는데
여기를 자전걸 타고 다시 오게 될 줄은 몰랐다.
잘 지내고 있니?
가끔보고싶구나.
참아! 내 안의 흑염소.
중간에 길도 잃어서 헤맸지만 무사히 도착점까지 왔다.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저녁 먹으러 이동했다.
한적한 시골마을에 등장한 시끌시끌한 자라니 무리!
라이딩 종료후에는 역시 고기와 맥주.
중간 휴게소에서 철창에 갇힌 닭들이 시끄럽게 울어댔다.
자신보다 더 나쁜 상황을 보고 위안을 받으면 안되는데...
그래도 닭장속에 갇힌 쟤네들 보단 지금의 내 삶이 나으려나?
먹고 타고 먹고 타고 (소주가) 있었는데 없습니다.
이젠 일반소주론 잘 취하지 않는다.
간이 망가져 가는걸까?
이제 좀 더 강한 도수의 술이 필요하다.
투표.
똥맛카레. 카레맛똥.
40km 기록을 2분 단축했다.
ftp도 소폭 상승.
내가 애정하는 동네 치킨집.
맛은 딱 옛날치킨 맛이다.
요즘 치킨의 자극적인 양념을 좋아하면 맛이 없을수도 있다.
2차로 동네 이자카야.
오뎅탕에 소주 한 병 비우고 나왔다.
서브용으로 쓰는 미니 마사지건도 진동에 의해 고장나서 수리.
가입된 모임에서 대규모정모가 있어서 참석했다.
피곤하다.
처음보는 많은 사람들은...
그래도 시끌벅적한 사람들 틈에 있으니 외로운 생각은 들지 않았다.
2차까지 가서 부지런히 사람들을 챙겨봐야 나에게 돌아오는건 하나도 없다.
그래도 어쩌겠어.
그게 나인걸.
그게 편하고 좋은걸.
오랜만에 와도 반갑지 않은 경찰서.
내가 뭘 잘못했냐. 대체.
조사 받고 해장할 겸 쌀국수를 먹고 들어왔다.
우울한 하루.
외로운 일상.
즐겁지가 않다.
넘나리 재미있께 본 나의 해방일지.
출근.
그리고 퇴근.
혼술.
참이슬은 이제 후레쉬는 별로다. 오리지랄이 좋다.
스트레스는 가끔 혼자 코인노래방에서 소리 지르며 푼다.
노을이 참 예쁘다.
같이 볼 사람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점심시간엔 산책을 하고 벤치에 앉아 책을 읽는다.
이내 졸음이 쏟아져 잠깐 누워서 나무사이의 햇빛을 즐긴다.
이대로 눈감고 영원히 뜨지 않았으면...
나가서 술 마시고 즐기면 그때만 즐겁다.
모임이 끝나면 공허함이 더 커진다.
그럼에도 혼술이 싫어 꾸역꾸역 나가서 같이 술을 마신다.
서로 모순된 두 상황이 계속 반복된다.
딜레마.
내 상황.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방황한다.
강남의 밤거리는 북적거리고 시끄러웠지만
거기 서있는 나 혼자 적막하고 고요하다.
미니 마사지건 수리중.
탄천쪽 서울공항쪽 자전거 도로가 드디어 포장이 되었다.
울퉁불퉁해서 달리기 힘들었던 곳인데 다행이다.
비단길이 되어가는 탄천!
FTP갱신. 올해는 여기까진가보다.
응암역 주변 따릉이 정류소는 미친다. 조만간 민원폭탄 맞고 없어질지도.
퇴근 후 냉동삼겹살에 소주.
돈 없던 사회초년생때 자주 왔던 집인데 아직까지 영업을 하는거에 놀랐고
소주값은 기가막히게 5천원 박힌거에 놀랐다.
여전히 불친절하고 비위생적이지만 그래도 가끔 추억팔이겸 오는것도 괜찮은 곳.
주말에는 양념소갈비에 소주.
처음에 왔을땐 갓성비였는데 가격이 점점 오르더니 그냥그런 가게가 되버렸다.
내 월급도 같이 올랐으면 좋았을텐데.
집에서 혼술중인데 아는형이 꼼장어집에서 한 잔 하고 있는데 나오라고 해서 나갔다.
바람이 많이 불던 날이어서 나오자마자 머리는 부풀었다.
(망할 저주받은 곱슬!!!)
꼼장어집에 도착해서 같이 술을 마셨다.
일행들이 다 흡연자라 담배피러 갈땐 혼자 멍하니 앉아있었다.
흡연 - 혼자멍 - 들어와서 같이 술 - 흡연 - 혼자멍 - 들어와서 같이 술
반복하다가 또 나가길래 바람도 쐴겸 따라 나갔다.
일행들은 담배를 피고 난 담배연기를 피해 살짝 떨어져 같이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러다 지나가던 외국인이 말을 걸었다.
한국에 오래 살아서 한국말을 잘하는 우즈백아가씨.
내가 잘생겨서??? 말을 걸었다고 했다.
(나중에 뭐가 잘생겼냐니 지져스 닮았단다 -_-)
...?
자연스레 합석해서 같이 술을 마셨다.
외국인 다운 적극적인 스킨쉽때문에 부담스러웠지만 나쁘진 않았다.
(좋았다 ㅎ_ㅎ)
꼼장어집을 정리하고 노래방에가서 좀 더 놀았다.
연락처를 물어보길래 별일 있겠나 싶어서 고민하다 알려줬다.
일어나니 연락이 왔다.
해장하자고...
순대국(;;;)집에서 해장하며 또 술을 마셨다.
편견이겠지만 외국인인데 순대국 좋아하냐고 하니 없어서 못 먹는단다.
둘이 해장술 마시다가 어제 멤버들을 또 불러서 회에 낮술을 마셨다.
정상이 아닌것 같은 이 상황.
꿈인가?
가을 하늘같이 미칠듯이 쨍했던 주말의 오후.
매운탕에 소주를 마시고 맥주로 입가심을 했다.
테라스에 앉아 멍하니 흘러가는 구름을 보며 시원한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 너무 좋다
좋아하는 육회집.
너도 날 좋아하니?
햇살 눈이 부신날.
금주 다이어리!
금주는 모르겠고 절주는 필요해보이는 요즘이다.
하지만 어림도 없지.
전에 막걸리. 못참지.
초밥에 맥주? 못참지!
닭갈비에 소주?? 못참아!
탈것들이 전부 비에 취약하다.
자전거도 바이크도...
구라청이 믿음직 스럽다면 타고다니면서 비 맞을일도 적을텐데 그러지 못하니 언제나 젖는다.
하지만 우중 라이딩은 위험하지만 즐겁다.
다만 뒷처리가 귀찮을 뿐이다.
따릉이타고 가다가 턱에 걸려서 넘어졌다.
하지만 속도가 느리니까 별 타격이 없다.
비 내린뒤 촉촉해진 탄천에 예전에 봤던 (?) 오리 가족들이 지나가고 있었다.
많이 자랐네. (다른 오리들이려나)
구라청에 속아서 또 비 맞고 출근.
비가와서 한강에 사람 없는거는 좋았다.
그렇게 신나게 밟고 난 후 흙탕물에 쪄들어 버린 내 타막이 (자전거)
그래도 vo2max는 59를 찍었다.
귀하디 귀한 싯포 높이 뽑히는 따릉이.
나같은 요롱이들에겐 오아시스같은 존재이다.
따릉이타고 동네 고깃집에서 소한마리 조졌다.
육우지만 괜찮아!
맛있으니까.
동네 시장에서 편육에 막걸리 마시고 노래방에서 술 깬다음에 육회랑 연어로 2차 시작.
마시쩡!
롯데시네마에 영화보러 갔다가 보게된 초글링의 폭행몬.
동전 올려놓고 기다리는거 보니까 예전 오락실 다닐때 생각이 조금 났다.
영화 보기전까진 스벅에서 멍때리고
영화 보고 나서는 건강하게 백숙에 막걸리도 먹어줬다.
출근길에 찍은 젖산수치.
젖산이 뭐지?
젖? ㅎ_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헤
꼬치말이에 가지구이에 맥주 간단히 마시고
2차는 남은 소고기랑 비빔면 챱챱해서 먹었다.
죠르디들도 부지런히 당근으로 줍고 있다.
의도치 않게 단골이 되어버린 판매자님이 지속적으로 팔거 있으면
먼저 연락주셔서 나도 모르게 구매를 하게된다 ^_ㅠ
아직 6월인데 비가 장맛비 처럼 계속 내린다.
비오면 닭도리탕같은 얼큰한 국물에 소주가 그리 좋더라.
빗소리에 술잔만 늘어난다.
비 오는날이 좋은 이유는 비 핑계대고 운동을 안해도 되는것?
당당하게 술을 마실수 있다.
곱창전골에 빨간이슬 3병 호로록마시고
집에와서 약초막걸리에 홈술.
탑건2 보기전에 탑건1 복습(이라기엔 처음봄)
탐형은 언제봐도 방부제 인간이다.
부러워.
업무용 노트북 청소도 하고 퇴근후에 회사 근처에서 술 마시고 회사 돌아와서 잔다.
탕수육에 고량주는 언제나 환영이지!
공덕족발거리에서 오랜만에 족발에 막걸리.
막걸리로 살짝 간 적셔주고 소주로 달린다.
취해서 감정을 퍼부었고 다음날은 비가 퍼부었다.
비가오니 조건반사적으로 막걸리를 마셨다.
닭도리탕에 막걸리.
홈술로 냉동만두에 막걸리.
소주 싫어하던 내가 언제부터 술을 이렇게 마셨을까?
술을 마시면 좋은 이유는 뭘까?
모르겠다.
취해가는 몽롱함일까.
취해서 할 수 있는 객기때문일까.
이번엔 취해서 판도라에 상자를 열었다.
알면안되는 내용을 알아버리고 충격에 빠졌다.
어떻게 사람이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거짓말을 할 수 있는걸까??
내 세상이 무너졌다.
죽고싶다.
(IP보기클릭)223.39.***.***
외로워 보이네요... 같이 먹고 마시고 놀땐 기분좋은데 끝나고 혼자 집에오면 공허함.. 잘 생기셔서 대쉬 많이 올꺼같은데 간섭과 구속이 싫어 연애는 하고싶으나 혼자의 자유가 좋은것때문에 연애를 안하는 모순... 시간은 무한하지 않는것... 혼자의 자유가 좋은것도 늙으면 부질없고 공허하답니다. 언능 착한색시 만나서 가정을 꾸리시길. .
(IP보기클릭)119.192.***.***
(IP보기클릭)125.132.***.***
앗..아앗ㅋㅋㅋㅋㅋㅋ 은평경찰서를 아시다보니 동네주민을 여기서 뵙네요.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을땐 진짜 죽고싶단 생각밖에 안들더라고요. 지금은 물론 극!뽂! 했지만 죽고싶은일은 맨날 또 생기네요 ;ㅅ; | 23.03.31 14:11 | |
(IP보기클릭)221.151.***.***
(IP보기클릭)125.132.***.***
저는 로드보단 샤방샤방 미니벨로를 더 조와함니당 ^^^ | 23.03.31 14:12 | |
(IP보기클릭)223.39.***.***
외로워 보이네요... 같이 먹고 마시고 놀땐 기분좋은데 끝나고 혼자 집에오면 공허함.. 잘 생기셔서 대쉬 많이 올꺼같은데 간섭과 구속이 싫어 연애는 하고싶으나 혼자의 자유가 좋은것때문에 연애를 안하는 모순... 시간은 무한하지 않는것... 혼자의 자유가 좋은것도 늙으면 부질없고 공허하답니다. 언능 착한색시 만나서 가정을 꾸리시길. .
(IP보기클릭)223.39.***.***
대쉬는 없습다 8ㅅ8 간섭과 구속이 싫어서 연애를 안하는게아니르 여자가없어욤! 혼자만의 자유따윈 필요없는데에에에에 .... 저도 가정을 꾸미고싶은데에에에옝 ㅠㅠㅠ 😭😭😭 | 23.03.31 17:48 | |
(IP보기클릭)1.226.***.***
| 23.03.31 22:12 | |
(IP보기클릭)223.39.***.***
(IP보기클릭)223.39.***.***
올리고 쭉 읽는데 넘 기네요.... 크윽 8ㅅ8 | 23.03.31 17:47 | |
(IP보기클릭)220.82.***.***
(IP보기클릭)223.39.***.***
지금은 배불뚝이가되어버렸 ㅠㅜ | 23.03.31 17:46 | |
(IP보기클릭)126.126.***.***
(IP보기클릭)223.39.***.***
타다보시면 점채 줄어드실거에요! 1년차에 저는 1시간30분 근처도 못갔을걸요 ㅋ_ㅋ? 가민유저의 90%는 고양이케이스! | 23.03.31 17:46 | |
(IP보기클릭)112.223.***.***
(IP보기클릭)223.39.***.***
크윽. 합정 와이쥐 사옥길 벚꽃 이쁘조! 추억삼아 이번주에다녀오시죠!?ㅁ | 23.03.31 17:45 | |
(IP보기클릭)211.224.***.***
(IP보기클릭)223.39.***.***
헿 잘보셨다니 다행임니당! 종종 도싸에서뵈요! 비추버튼은 예전에 있었는데 어느순간 사라졌네요 ㅇ_ㅇ? | 23.03.31 17:45 | |
(IP보기클릭)65.181.***.***
(IP보기클릭)223.39.***.***
앗 아앗ㅋㅋㅋㅋ 루리웹에 먼저 글을 썼어요! 도싸는 가끔 짤막한글만 ㅋ_ㅋ 방가워요! | 23.03.31 17:4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5.132.***.***
101610
!? 로싸분이십니까!!! 호오!!! +_+ | 23.04.03 08:28 | |
(IP보기클릭)121.136.***.***
(IP보기클릭)125.132.***.***
어휴. 과찬의 말씀입니당! 오랜만에 뵈서 반가워욤 >< | 23.04.03 08:28 | |
(IP보기클릭)116.122.***.***
(IP보기클릭)125.132.***.***
월간이라기엔 반년을 넘겨버렸다능... 잘 봐주셔서 언제나 감사합니당! | 23.04.03 08:27 | |
(IP보기클릭)175.210.***.***
(IP보기클릭)125.132.***.***
솔깃... 로드를 싫어하는 사람보단 술 마시기 위해 로드를 타는 사람이 더 나을지도? | 23.04.03 08:26 | |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125.132.***.***
엌ㅋ.ㅇㅋㅋㅋㅋㅋㅋ엌 켄트짱! 독거노인의 골방에 어서와요! 언제 붓산 내려가게 되면 같이 술 한잔해요 >< 글은 자주 쓰려고 해도 잘 안되네요 ㅠㅠ 스압대신 자주 쓰도록 하겠습니다! 켄트찡을 위해! >< | 23.04.03 08:26 | |
(IP보기클릭)106.254.***.***
(IP보기클릭)125.132.***.***
같이 힘들거면 돈많은데 힘들고 싶어요 ^^^^^ 투정글 잘봐주셔서 감사함당!!! | 23.04.14 11:16 | |
(IP보기클릭)222.238.***.***
(IP보기클릭)125.132.***.***
크윽? 은평구민이시군요!!! ㅎ_ㅎ | 23.04.14 11:15 | |
(IP보기클릭)118.130.***.***
(IP보기클릭)125.132.***.***
이 스압을 재미있게 봐주시다니! 감사함당! | 23.04.14 11:15 | |
(IP보기클릭)112.172.***.***
(IP보기클릭)125.132.***.***
정환이형 미아냉 ㅠㅠㅠ | 23.04.14 11:15 | |
(IP보기클릭)112.222.***.***
(IP보기클릭)119.194.***.***
(IP보기클릭)211.36.***.***
(IP보기클릭)1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