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보다 술 사진 많음 주의
더러운 남자놈 셀카 주의 '~`
스크롤 및 데이터 압박 주의
라이딩이랑 사진 촬영 할 때만 마스크 벗었습니다!
그 동안은 갑자기 나간 차량 전조등 교체 라던지 밀린 잡일을 처리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2주만에 첫 라이딩.
아는 동생네 가게에서 들러서 물건을 받고 같이 남산이랑 북악으로 갔다.
상처 부위만 덧나지 않게 방수 밴드 붙이고 탔다.
힘들다.
성산대교 북단은 언제나 뛰어들고 싶게 생겼다
차량 전조등 교체
깊이 패인 상처
케이크와 커피
떡튀순은 못참지!
난 살쪘지만 자전거 무게는 그대로
사고 난 자전거의 카본 프레임 검사를 하러 한남동의 모 샵으로 갔다.
비싸다면 비쌀수도 있는 검사.
특별한 외관상의 문제는 없지만 혹시하는 마음에 진행했다.
2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해서 따릉이 빌려서 근처 가게에서 식사를 했다.
검사 끝나고 자전거 찾아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족발과 막걸리를 샀다.
사고 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막걸리 조금 춉춉 뿌려줬다.
비빔냉면에 돈까스를 끼얹네?
검사는 비추
돼지 머리대신 족발로 고사 지내기
요즘 꽂힌 감자톡 존맛탱인 부분
야경 너무 예쁨
낮술은 언제나 환영
서울역 닭꼬치 닭도리탕 맛집에서 2차 냠냠
소독은 집에서 셀프로 ㅠㅜ
스퍼벨 분해 정비 (???)
틈틈히 자출과 자퇴
퇴근길 비소식에 홀딱 젖어서 우울해졌을 땐 집에 가는길 치킨 사서 먹기
다들 재택으로 출근을 안하는데 나만 하나봉가
출퇴근용 태블릿 하나 사진 저장용 픽셀 하나 구입
클릿이 그냥 빠져서 보니 수명을 다했다
다행히 아는 동생이 남는 클릿 줘서 교체 하고 같이 서울대 두 바퀴 돌고 집으로
귀여운 상어 양말
퇴근길에 남북
남산의 야경과 경복궁의 야경
그리고 이어지는 음주
사고났을 때 썼던 헬멧은 버려야겠다
키큰사람에겐 너무 소중한 높게 뽑히는 따릉이!
그리고 꾸준한 낮술과 음주생활 ^-^
술쳐먹어서 상처는 잘 낫지 않는가봉가
아는 동생 아이폰 깨진 액정 교체해주기
교체 끝나고 거하게 편의점 털어다 술판!
라이딩으론 처음 가본 오이도
서울 근교 유명 업힐들을 자기 기록 갱신 (1,2,3등)하면 양말을 주는 이벤트!
남산 북악 기록은 몇 년 전의 나새끼를 도저히 이길수 없기에 안가본 업힐을 골라서 공략했다.
예를 들면 회사 근처 하오고개나 갈마치고개.
자전거로 출근하고 점심시간 동안 가서 한 바퀴 돌면 딱이였다.
기록갱신 많이 할 거니까 천천히 10~30초씩 줄이는 계획으로 올랐지만
9월의 한낮은 많이 더웠다.
수령 시간 정해놓고 받아오고 오는 길에 마트 들러서 같이 마실 술도 사왔다.
이런게 소확행.
저녁에는 버거킹에서 간단히 요기 하고 샹치 보러 갔는데 보다가 잠이 들어 버렸다.
아직 낮에는 여름 처럼 덥다
내가 사랑하는 돈까스집!
한강의 야경은 언제나 예쁘다
엉덩이가 짱이신 사장님! ^-^
닭강정은존맛탱이였다!
↓↓↓ 엉짱윤 닭갈비의 후기는 아래 ↓↓↓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42876
틈틈히 천호동 홍진 매장에 들러서 기록 보여주고 양말로 바꿨다
(기록 갱신하고 일주일 이내에 가야하는데 몰라서 날린 기록이 두 개)
가을 하늘은 진짜 눈부시게 파랗다는 말이 딱
낮술은 역시 막걸리에 모둠전
저녁엔 동네 호프집에서 혼술
바다가 보고 싶었다.
동해랑 남해는 너무 멀었기에 근교 서해의 강화도로 떠났다.
여전히 바다는 설렌다.
그게 비록 흙이 섞인 서해의 뿌연 바다라도 말이다.
카페에 자리 잡고 가을의 따가운 햇살에 타들어 갈 때 즈음 막히는 시간을 피해 집으로 출발했다.
돌아오는 길에 간단히 요기로 튀김에 맥주를 마셨다.
튀김집에서 파는 강화도 인삼 막걸리도 샀다.
동네 돌아와서 본격적으로 고기와 술을 마시고 2차는 꼬치를 먹었다.
좋았던 기억이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카페앞에서 자는 고양이
머리를 풀었지만 강려크한 바닷바람에 그냥 묶음
삼겹살에 소주는 정말... 짜릿해!
라이딩 기록으로 그림 그리는게 유행(?) 이길래 나도 해봤다.
다른 사람들 처럼 함께 달릴 사람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나같은 아싸놈은 그런거 없다.
쓸쓸하고 외롭게 혼자 출발 했다.
원작자가 만든 코스 보다 다른 분이 수정한 그림이 더 맘에 들어서 그 코스로 결정했다.
점심먹고 출발했는데 저장해둔 코스 gpx파일을 가민에서 경로 탐색을 못하고 있었다.
계속 탐색 오류 떠서 가민으로 경로 찾기는 포기하고
그냥 중간중간 멈춰서 핸드폰으로 지도 어플 켜서 확인하면서 가기로 했다.
업힐은 도심구간의 극악한 경사도 업힐 몇 개 빼면 괜찮았다.
골목골목 사이에서 조금 헤메였고 다리 부분 그릴 때 한강 평지에서 리커버리 했다.
문제는 얼굴부분 그려야 하는데 핸드폰이랑 가민 배터리가 없었다.
저녁을 1시간이나 먹으며 가게에 있는 충전기로 겨우겨우 충전해서 다시 출발했다.
마지막 업힐이 제일 힘들었다.
하필 대사관길 고각이라니.
출발전
남산 오르기 전에 간단히 빵 보급
남산에서 보는 노을
배터리 없어서 1시간동안 밍기적 거렸던 안국역 인근 밥집
한옥마을을 지나서 청와대를 지나면
코스의 마지막 대사관길 업힐이 나온다
집에 와서 대충 정리하고 만두 렌지에 돌리고 강화도에서 사온 막걸리 마시고 뻗었다
런닝맨 코스 / 119km / 1293m / 5시간 58분
미니벨로 뒷기어비 무겁게 정비
낮술엔 추석때 먹다 남은 전과 과일에 늘흰마음!
아는 동생이랑 남산 샤방하게 돌았다
추석 연휴에는 막걸리만 주구장창
출근길
한강야경
퇴근길에는 비가 왔다
하오고개 넘어서 빙 돌아서 집으로 왔는데 너무 힘들다
집에 오자마자 막걸리 마시고 뻗었다
주말 낮의 여유로움은 누워서 책 보면서 맥주 마시다가 자는 낮잠
그리고 일어나서 먹는 저녁은 족발에 막걸리
미니벨로 타고 천호동 홍진가서 양말 교환
안양천 합수부 가는길 자전거 도로 공사한 건 마음에 든다
점심시간 이용해서 갈마치 고개 부수기는 계속 ing
홍진 양말.jpg
라이딩 후엔 역시 삼겹살에 소주!
아무 생각없이 집에서 뒹굴 거리다가 아는 동생 둘이랑 야간 라이딩에 나갔다.
비 예보 같은건 생각도 못했었다.
잉어상 앞까지 무사히 도착했고 아라마루를 돌까 말까 고민하다가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한 바퀴만 돌기로 했다.
아라마루 끝까지 갔을때 빗방울이 하나 둘 떨어졌고 바로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갈수록 빗방울은 거세졌고 엄청난 폭우가 되어버렸다.
가만히 서있으면 자전거가 날라갈 정도의 바람이 불었고 그 상태로 내리는 비는 따가웠다.
엄청난 비의 양에 고글은 앞이 보이지 않아 소용이 없었다.
그렇다고 고글을 벗으면 따가운 비에 눈을 뜰 수도 없었다.
그렇게 눈뜬장님 처럼 계속 달렸다.
간신히 김포현대아울렛 까지 왔지만 돌아갈 수도 택시를 부를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천천히 복귀하기로 결정했고 이동 했는데 중간중간 부러진 나무들이 복병이었다.
특히 도로에서 만난 나무랑 돌맹이들은 낙차하기 딱 좋았고 림브레이크는 계속 밀렸다.
겨우겨우 한강에 진입했고 가양대교를 지날 무렵 무섭게 내리던 비와 바람은 잠잠해져갔다.
이 정도 폭우면 불광천은 침수 되었을거라 생각해 상암역을 통해 공도를 타고 돌아왔다.
짧은 라이딩 경력중에 역대급 폭우였다.
홍진 전리품
잉어상 앞에서 앞으로 벌어질 일은 생각지도 못한채 인증샷
사진상으로 표현이 안되는 강풍과 폭우
가민은 침수 되어서 일단 싹 분해후 몇날며칠을 말렸다
비를 오래 맞아서 으슬거리는 몸은 95도짜리 스피리터스를 마시자
비에 맞은 자전거 정비
어른우유 적셔!
비가 오다말다 해서 자전거 타기가 애매해졌다
그럴땐 그냥 음주가무로 달리기!
007보러 오랜만에 용산CGV
원래 가려던 북천돈까스가 문 닫아서 예전 근무할 때 종종 가던 돈까스 집으로
10년정도 된 거 같은데 아직도 영업하신다
집에 오는길에 야식 먹으려고 했는데 문 연 곳이 없어서 그냥 집에와서 라면
이 놈의 한방병원에서 받아온 약은 아직도 많이 남았다
비가 살짝 내리고 그친 날의 한옥마을
흐림 구름
행주대교에서 팔당대교까지 왕복 (135km!)
역전할머니 맥주는 지점차이가 많이 크다
내 사랑 전집!
내 사랑 느린마을!
자전거로 출근 하면 힘들지만 퇴근에 예쁜 야경을 볼 수 있어서 좋다...는 개뿔 힘들어ㅠ
롱라이더스 애니메이션 재미있다능 쿰척쿰척
여전한 홍진 양말 수령하러 올림픽공원 방문
크랭크 중고거래하러 갔는데 귀여운 고양이가!?
소주 괴물들 ㄷㄷㄷ
혼자 먹는 부찌에 라면사리 2개는 국룰 아임?
자전거 타면서 그림 그리기 2탄.
오늘은 한반도 지도를 그린다.
아침부터 준비하고 나오며 간단히 끼니 때울 김밥을 한 줄 샀다.
이번에는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안산쪽에서 출발해서 차로 이동했다.
조촐하게 4명이서 달렸는데 2회차 길잡이 분이 계셔서 무척이나 수월했다.
150km정도 거리를 힘들이지 않고 (중간중간 골목길 고각 업힐들은 빼고) 7시간 17분에 완주했다.
로그 남은거 보면 괜히 뿌듯.
집 근처인 청와대 마포쪽 지날때 언제 끝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부천에 와서 점심먹고 다시 달리기
이번 라이딩에서 유일한 끌바 한 곳 마지막 구간 산길업힐
카페에서 달달한 거 먹고 집에 와서 고기와 술로 리커버리
크랙난 울테크라 크랭크(175mm)
수리 보내고 그 기간 동안 사용하려고 사온 중고 울테그라 크랭크(172.5mm)
자전거 상태 보니 앞드레일러 변속 케이블이 끊어져있다
미니벨로 타고 다운힐 내려오는데 페달이 홀라당 빠졌다
(대체 왜??? 뒤질뻔 했네 ㅠ)
미니한반도 코스 / 150km / 1376m / 7시간 17분
자전거 타면서 그림 그리기 3탄!
이번에 그릴 그림은 청룡!
한강을 한 바퀴 돌고 중간중간 도심속 돌아다니는 비교적 쉬운 그림이였다.
오늘은 혼자 달리지만 자전거 도로 평지가 80%정도 되는 코스라 쉬웠다.
너무 쉬웠지만 돌아오는 길 역풍에 털려서 천호동쪽에서 한 번 빠져서 뒷 다리 그려야 하는데 못 그렸다.
앞 다리만 있는 용인 걸로 (...)
(뒷다리 없는) 청룡 코스 / 130km / 619m / 5시간 50분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이란 만화를 원작으로 드라마 촬영을 하는데
자전거 타는 보조출연 알바를 구해서 호다닥 신청했다.
짧은 촬영 시간! 일당 10만원!
단톡방에 수십명 초대해 놓고 담당PD(작가였던가?) 한테 사진을 보내 놓으면 합격 여부를 알려준단다.
같이 지원했던 지인은 떨어지고 나는 합격 (...!?)
시간 맞춰서 촬영 장소로 갔더니 편의점에서 한강 라면을 시전 중인 노숙자...
아니? 박해준 배우님이 보입니다.
쀼의세계 수트간지 어디 가시고 벌써 극중 배역에 녹아 계시는 겁니까!
드라마다 보니 상표 노출 안되게 헬멧 자전거 의류등에 검정 테이프 챱챱 붙이고
마침 아는 얼굴 만나서 촬영 대기 시간이 지루하진 않았다.
촬영 현장은 다 비슷하다.
무한대기 > 짧은 촬영 > 반복
촬영이 잘 진행 되면 일찍 끝날수 있고 반대면 언제 끝날지 모른다.
이번엔 4시간정도 촬영했다. (시급 25000원 개꿀 '~')
촬영 끝나고 짧은 인연이였지만 같이 잠수교까지 라이딩 하고 헤어졌다.
집이 비슷한 지인분이랑은 남산이랑 북악도 올랐다.
그리고 저녁은 동네에서 유쾌하게 촬영 이야기 하며 육회!
양꼬치엔 칭따오
요즘 자주 사먹는 테라 페트
우리동네의 축복 동네 치킨집
촬영현장.jpg
남산 마지막 업힐에서 한 컷
유쾨에 소주는 못 참지
그리고 방영분에선 1초컷 (우측 까만 자라니)
아는 동생이 업그레이드 하고 남은 이름 없는 카본휠 판다길래 낼름 줍줍
175랑 172.5로 짝짝이 크랭크 사용하다 보니 다리에 통증이 생겨서 구입한 105크랭크
울테랑 듀라는 크랭크에 크랙이 날 수 있는 구조지만 105는 아니라능
(무게 차이도 거의 없다)
크랭크 교체 하면서 휠도 교체 하고 브레이크 패드도 교체하고 생각보다 할 게 많았다
돼지런히 냠뇸늄
알루로우림 4년차에서 카본하이림으로 바꾸고 첫 라이딩은 업힐도 평지도 있는 송추
브레이크가 너무 밀린다?
항속 유지가 조금 더 잘된다?
알루휠이 클린쳐였고 카본휠이 튜블리스여서 승차감도 조금 좋아진 것 같은건 기분탓?
송추 돌고 저녁엔 파주 카페로(...?)
저녁은 아이케앙!
출근길에 동화속에 나오는 숲 같던 아침 안개와 햇살
구입한 휠이 픽시 처럼 페달도 같이 굴러가서 퇴근길에 정비
아직도 홍진 양말 줍는 중 (...)
성수동 모 샵에서 오징어 게임 하길래 가서 딱지치고 받은 커피쿠폰
옥수역에서 튀김먹고 남산돌고 집으로
양말 9개 겟또!
공평동 꼼장어! 근처 회사 다닐땐 줄이 너무 길어서 못 먹다가 이번 기회에 먹었다
꼬도독 식감 좋고 맛도 괜찮은데 굳이 ?!
그림 감상 좋아하는 편 ㅎ_ㅎ
인사동 길 걷기
10개 정도 받았던 홍진 양말은 지방에 사셔서 이벤트 참여 기회조차 없었던 분들께 나눔
포크 부분에 스크레치 가릴려고 알리에서 산 데칼
내가 원한건 몬드리안 느낌이였는데 중국 자전거가 되버린 느낌
서울역 인근엔 아직도 이런 골목이 남아있다
아침마다 안개가 가득하다 생각했는데 미세먼지였,.......
이제 레알 가을이다
튜블리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실란트들 실란트로도 메꿔지지 않았다
그래도 공기가 다 안빠지고 어느정도 유지되서 굴러는 가는건 좋았다
체지방률 떡상 ^_ㅠ
체지방률 28%라니... 아아 IBM은 그저 웁니다
그래도 술은 포기 못 (.....)
남산 가을 단풍 라이딩
보급은 손만두!
스페셜라이즈드 이벤트해서 받은 스티커
타이어가 찢어져서 실란트로 해결이 안되서 교체 해버렸다
한동안 안타고 있어 까먹었다
내 작고 소중한 바이크! 할배
서울 도심 설렁설렁 단풍 구경 하면서 돌아다니기
비가 왔다가 금방 그치고 해가 뜨고 요상한 날씨다
너무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
너무 재미없게 봤던 영화 '듄' 듄따래
첫 눈
손에 닿자마자 녹아내렸다
응? 회사에도 존냥이가 있었나?
2시간 기다렸다 먹은 금돼지식당
맛은 있다
맛은 있지만 웨이팅이 너무하다
감기 기운이 잠깐 왔다 갔는지 열이 났다
궁디팡팡
동네 동생이랑 남북
좋아하는 동네 치킨집
자동차 미션오일 교체하러 파주에 왔다
예약시간을 착각해서 1시간 일찍 도착함
근처 국수집에서 점심 먹고 교체 하고 돌아왔다
동해에 바다 보러 출발
내 작지만 느린아이도 159km까진 달릴 수 있구나?
안목해변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뒹굴다가 해변가 따라 걷기
숙소 가기 전에 시장에서 회랑 닭강정 술들 구매
저녁 먹고 야간 산책
돌아와서 야식으로 매운탕 끓여서 한 잔
전에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인터뷰 카페
초당순두부
낙산사
지구 뿌셔뿌셔!
낙산사는 사람도 많았고 바닷바람도 강려크 했다
서울로 올라오는 길은 졸음과의 사투
중간중간 휴게소에서 졸다가 도착
저녁은 최애 고깃집에서 삼겹살!
변했다 ㅂㄷㅂㄷ 맛은 있지만 직원 응대가 최악이였다
그리고 2차는 전집에서 불오징어랑 모둠전
부지런히 홈술 혼술
몇 달 전 차량 정비 하면서 잃어버린 클립이 동해도 왔다갔는데
신기하게도 본네트 구석에 그대로 있었다
본네트 쇼바 망가져서 부품 AS 요청
아아 이것이 5만원짜리 망사 속옷 이다
알리에서 따로따로 시킨게 묶음 배송 되는 요즘
진라거 맛있어오
마트 주류 코너만 가면 콩닥콩닥
신기한 맛들의 소주들 줍줍
우리 동네에 이런 일본느낌 낭낭한 가게가?
우리 동네에 이런 존맛탱 갈비집이?
저것도 비행운이려나
간수치는 의외로 멀쩡하다
아구찜에 소주는 못참지!
빠삐코 처음처럼 = 빠삐코에 물탄 다음에 소주 끼얹음
차라리 민트 초코가 시원 상쾌해서 그.나.마 좀 더 나음
분식집에선 팩소쥬
자동차 시트 청소 한다고 뜯다가 손가락 베임 ㅠㅜ
하지만 술 마시러 갈 때는 신나게!
집 근처 였으면 자주 갔을텐데 조금 멀어서 가끔 가는 튀김집
요즘은 죠르디를 모으고 있습니다
탄천에 있는 페이크다 이 ㅄ들앗!
칫솔살균기가 사망해서 뜯어보니 배터리가 임신중이어서 교체
경복궁도 오랜만에 온다
백신 맞고 거동이 불편하지만 일어나 술 마셔야지
쪽갈비 먹고 좋아하는 막걸리 가게에서 약초막걸리!
브롬톤용 가죽 커버를 샀더니 내 뚱뚱한 그루에는 맞지 않았다 ㅜ
홍대에서 본 벤츠. 뭔짓을 해놓은 거...야...인데 내 스타일이다
그림 감상 좋아하는 편 ㅎ_ㅎ
두 번 다시 가지 않을 신촌의 모 술집
이 술 들은 날 미소 짓게 하는군 ㅋ_ㅋ
편의점에서 귤을 낱개로 파는게 신기한 1인
아는 형네서 램프 테스트
360 까지 버텼지만 380 시작하자마자 뻗음
슈로대30 예전처럼 합체 컷 신 좋지만 나머지가 다 별로다
결국 내 조혈모세포는 기증했지만 쓰여보지 못하고...
12월로 넘어온 겨울
목표로 했던 1년 누적거리 10000km를 위해 자전거 출근
5만원짜리 망사 이너에 겨울용 자켓 걸치니 손발귀 빼곤 괜찮았다
출근때 9990km 퇴근때 10000km 돌파!
동네에서 축하의 치맥!
다미짜응
술에 취해벌인 조제뱅이
가성비 테라 ^_ㅠ
자전거 목표도 달성했고 마음 놓고 음주
스파이더맨 개봉!
CGV도 오랜만에 아침에 영업중이였다
미슐랭 맛집 오근네 닭갈비
예전에 왔을 때 보다 가격이 많이 오름 ㅜ
CGV용산점에서 발견! 스파이더맨!!!
지나가는 사람들이랑 사진 같이 찍어드리고 구석에서 혼자 놀기 시작
4DX로 본 노웨이홈은 지려버렸다
삼스파부터 악당들까지
액션이 조금 부족한 거 말곤 최고
그리고 도촬당함 ㅋ_ㅋ
두세번 왔는데 못 먹었던 북촌돈까스 마이쩡!
낮술은 전집에서 막걸리랑
수리 맡긴 울테그라 크랭크
두 달 동안 연락 없어서 그냥 아무거나 보내달라고 해서 받았다
새상품이니까 평화로운 당근 나라로
침 질질 'ㅠ'
10년만에 열어본 노트북은 서멀이 화석처럼 굳어있다
애기 있는 집에 스파이더맨 복장으로 방문해서 놀아주기
눈 펑펑 오는 날에는 집에서 회에 소주
말뚝박고 움직이지 않는 댕댕이와 견주 ㅋ_ㅋ
할배 겨울잠 재우기 전에 한 컷
야매 DIY 클릿 피팅툴로 클릿 피팅
21년 마지막 라이딩
나도 흰머리가 이렇게 많이 뽑히는구나 슬프다
원조 고깃집 (주인 안바뀜 / 상호 바뀜)
여전히 아름다운지가 왜 100점?
선물받은 니니즈 소주잔 ><
요망한 흰살결의 백숙 흐응깃!
크리스마스에는 와인이지
사람 바글바글했던 신세계 백화점 조명
21년의 마지막 날에는 나만 출근하나 봉가
퇴근하고 집에 왔더니 갑자기 감기 기운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중간에 사고도 나고 의욕도 20년에 비해 별로 없어서 못 넘길줄 알았던 10000km를 넘겨서 기쁩니다!
총 10085km 탔어요 ㅎ_ㅎ
차를 4300정도 타고
바이크를 1600정도 탔는데
두개 합쳐도 자전거 반도 안되네요 =_=
22년에도 잘부탁드려요!
입문하고 처음으로
누적거리 10000km 넘겨봄
교통사고나서 다쳐봄
카본휠로 바꿔봄
봄봄봄봄
봄이
왔
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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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32.***.***
...영혼이 없으신 거 같아요 | 22.04.14 14: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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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잠시 바빠서 글만 적고 갑니다 ㅋㅋㅋㅋ | 22.04.14 16: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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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보내기감사합니다 (무뚝뚝) | 22.04.14 1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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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저렇게 타고 다닐 수 있을까요 orz | 22.04.14 15: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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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낫 69는 좋지만 (므흣) 남5북8이라구엿! 엣햄!!!! .... 근데 업힐은 카본하이림보단 알루로우림이 더 낫지 않나요 ㅇ_ㅇ? 우파형제들 대응이 정말 엉망이에오 | 22.04.14 15:40 | |
(IP보기클릭)175.121.***.***
(IP보기클릭)125.132.***.***
띠용. 틈새님 금주중이세요 ㅇ_ㅇ? 술사진밖에 없는데 힐링이 되시다뇨! 헤헤 여찌되었든 힐링 되셨다니 기쁘네요 '~` | 22.04.14 15:48 | |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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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맛만 있으면 좋죠? (흐흐흐) 이리와봐요 ㅎ_ㅎ | 22.04.14 17:13 | |
(IP보기클릭)12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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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 하지만 그 통증은 일주일만 조지시면 사라지실거에요!!! 복귀를 축하드리옵니다 >< 비파괴 하기전엔 저도 이미지 좋은곳이였어요 정비 청소 받은것도 맘에 들었고 그래서 난 아무런 의심없이 다시 방문을 했는데 그런 만남 있음부터... | 22.04.14 1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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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윽 지인분한테 전해주세요!!! 맛있었다고 ><b | 22.04.14 1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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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시물 링크 채로 톡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 22.04.14 17: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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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엌 사장님이 다 읽으시려나요 ㅋ_ㅋ | 22.04.15 0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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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어스 부분만 보신거 같습니다 ㅎㅎㅎ 다행히 초반에 있어서 다행이다 라고 하셨.. ㅎㅎㅎ 다읽지는 않으신거 같네요 ㅎㅎ | 22.04.15 1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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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요 ㅋ_ㅋ | 22.04.15 1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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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만오천이라니 역시 실리짜응!!! 어서 날래 다시 복귀 하시라구욧 +_+ 엔비빔은 언제나 환영하니까! | 22.04.15 09: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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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삶인데요 외롭기만 하고 ㅠ_- | 22.04.15 09: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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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다면 대답해드리는게 인지상정!!! 전 운동을 싫어합니다! 몸치라 운동신경이 1도 없어요. 땀흘리는거싫어해요 힘든거싫어해요 근데 운동안하니까 술 쳐먹는게 감당이 안되요 8ㅅ8 그나마 자전거 타는걸 좋아하는데 로드처럼 침 흘리며 타는건 싫어해요 미니벨로 타고 샤방샤방 유유자적 돌아다니는건 좋아해요 ^_ㅠ 여튼 로드 싫어엿! 쳐먹어도 살 안찌면 로드 안타요 ㅠ_- 저건 그냥 올라운드 로드 입니당 그레블은 좀 더 바퀴가 뚱뚱해오 '~' | 22.04.15 0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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