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시간상으로 어제 타본 굴포천 자전거도로

[난 내꺼]

사진은 상동 단독주택단지 쪽으로 나왔을 때 찍은 겁니다

집(평촌)에서 상야동에 있는 기사식당뷔페에서 저녘 먹을려고 자전거타고 가서 저녘 먹고 상동 단독주택단지 쪽으로 나와서 상동역 가서 지하철로 점프해서 명학역까지 갔다가 명학역에서 다시 자전거타고 집에 갔습니다

 

타보니 수심이 깊어보이는데 물 바로 옆에 난간도 없이 조성된 곳도 있고, 가로등도 부실해서 재수없으면 주행 중에 물에 빠질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고, 빨간색으로 포장된 부분이 조금 푹신했고 낚시꾼들도 많이 왔다갔다하고 노면이 고르지 못한 콘크리트 구간도 있어서 속도 내는 거 접어두고 천천히 다녀왔습니다

 

지금 이 도로가 옛날보다는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는데 타기에는 그닥 편한 구간은 아니다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잘 다녀왔습니다

[브레멘악당]

저도 얼마전에 아라뱃길 가기 위해 굴포천 자전거도로를 이용해보았는데 엄청 열악하더라구요. 도로 정비를 새로 해서 좋다는 글을 본 뒤어서 더 당황했습니다.
이 길이 아닌가 하고...; 전체적인 노면 자체도 깔끔하지 못하고 군데군데 모래, 흙... 길도 좁고 풀도 울창하고 로드에겐 참 힘든 도로인듯 싶습니다.
달리기 위한 길이라기 보단 아라뱃길을 가기 위한 차 없는 통로정도로 생각해야 할거 같더라구요.

[순천에서살아요]

그냥 완전 임도길인데요..... 자갈만 많이 없다뿐이지...

[SillyWalker.]

네 좋아진게 저겁니다

[㉿강철달팽이]

자도라기보단 그냥 동네 산책로군요;;

[유리+]

원래 농로 뚝방길이었으니까요 완전길이있어 감사합니다 수준이었죠 ㅋㅋㅋ 조금 개선되었는데 사실 부평 부개에서 쉽게 나갈 수 있는 한 방법이니 더 개선되었으면 . .

[제3사도]

농로하고 공통으로 쓰는 구간은 아직도 굴포천 루베 수준이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