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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젤리아드 Code PC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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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9791 | 댓글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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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당시 신비의 존재로 느껴졌던 XT PC의 향기가 여기까지 전달되는 듯 하군요. 젤리아드는 저도 한때 굉장히 몰입했던 게임이죠. 하드디스크가 없었던 그때 FDD 로 매번 갈아넣으면서 게임하다가, AT로 전환한 후부터는 2HD 1장에 2D 3장 분량의 본 게임을 전부 집어넣고 디스켓 전환 없이 게임을 즐기던 생각이 나는군요. 추억을 돌려주는 훌륭한 게시물 잘 보았습니다. 추천드리고 갑니다. (^^) 한가지 추가하자면 패키지 뒷면의 문어는 첫판 보스가 아닙니다. 첫판 보스는 컨그레죠(Cangrejo)라는 이름의 꽃게였고, 저 녀석은 둘째 판(펠리그로 동굴)의 보스인 풀포(Pulpo)입니다.
07.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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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07.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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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음악이 대박이었던거 같네요.. PC 스피커로 화음을 내줬던 같은데.. ^^
07.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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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제가 XT에 허큘리스그래픽에 모노모니터로 플레이하던 젤리아드군요... 요즘은 느끼기 힘든 흑백의 오묘한게임화면과 사운드카드를 달기전에 나오는 비프음으로 이루어진 사운드가 기억나네요... 당시 정품보다는 복사가 너무도 당연시 유통이 되었었고 저또한 복사를 해서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던젼을 탐색하면서 직접 지도를 그리던것도 생각나네요. 그리고 원작은 팔콤인가?게임아츠인가...일껍니다... 이식과 판매를 시에라에서 했던걸로 기억이 나는데...오래되서 가물가물 하군요... 추천입니다.
07.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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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Applemint님//게임아츠가 맞습니다 레어게시판에 Lovemandoo님이 일판을 올리 셨었는데 패키지만 비교 해 보면 전혀 다른 게임같네요^^
07.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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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전 젤리아드라는 게임자체에대해서는 아는바가 없지만~ 디스켓과 흑백스크린화면을 보니~ 무언가 뭉클한것이 느껴져서 글을 달고 갑니다~ ^^ 추천~
07.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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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립 카드를 지르게 만들었던 그 게임!!
07.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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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가지고 있는 당신은 대체????????????????
07.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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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 게임아츠의 명작을 아직 가지고 계시군요. 옛날생각나네요. 아직까지 5.25인치 플로피디스크가 안깨졌다는게 더 신기하네요 ^^
07.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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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쿨리스의 오묘한 맛이 느껴지네요~^^ 무조건 추천 드림~
07.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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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이거 진짜 조낸 잼나게 했었는데
07.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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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이거 잼있게 했는데
07.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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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복사 매장을 통해서 퍼질 때 이름이 '미국판 YS'였지요...;;;
07.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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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마이컴에서 처음으로 사운드 만점(별다섯개)을 기록한 게임..애드립카드없이도 비프음만으로도 꽤 기교를 부려줬었죠.
07.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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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초등학교때 이게임하다가 엄마한테 무쟈게 혼나구서 XT 피시가 고물상으로 넘어갔었던...아련한 기억이...
08.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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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잡지 마이컴에서 2년동안 게임 순위 1위를 유지했던 게 기억나네요. 정말 명작이었죠. 7판째던가 던전에서 너무 헤매는 바람에 결국 엔딩을 못 본 아쉬운 게임이지만 재미 하나는 끝내줬습니다. F1인가 F2를 누르면 밋밋한 사운드에서 시간차 기교를 부린 화음 사운드가 흘러나오는데 대단한 충격이었죠. pc 스피커로 그런 화음 사운드를 연주해낼 줄이야... 게임 음악에 관심이 지대하게 높아진 것도 젤리아드 영향이 컸을 듯합니다. 게임 구동 후 처음 타이틀 나오면서 흐르는 높은 선율이 아직도 귓가에 맴도네요.
09.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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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대단하네여~~
09.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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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흑백모니터에서 할때 주인공이 쥐인줄알았는데 사람이었다니;;
16.05.2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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