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5개월 동안 전설의 금색 검을 찾기 위해 고통스런 여행을 했는데
나온건 전설의 금색똥
사정으로 잠시동안 기다려달라는 여친을 위해 14년 5개월동안 기다렸는데
나온건 여친의 머리를 든 전설의 금색똥
그렇게 1死년 5犬월동안 유튜브 트레일러 보며 기대했는데 나온건 별것도 아닌 그냥 미완성된 게임
진짜 심하게 말하면 쓰레기 게임
뭔가 많이 들어있어 보이지만 뜯어보면 별거 없는 전설의 금색똥만 있는 게임
레벨 디자인은 고전스럽다. 즉 복잡하다는 이야기 그러나 원작에도 있던 맵도 안보여준다
플레이 시간이 긴 건 길해매기와 로딩 때문에 그런거다
고전스럽게 할려고 그런 듯 싶은데
그럴꺼면 주인공 알버트 웨스커..아니 듀크뉴켐도 고전스럽게 짱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웨스..아니 뉴켐은 약꼴이다
무기는 2개만 들 수 있으며 몇대 좀 맞으면 피떡이 된 깨진 선글라스만 보게 된다.
특수행동은 꽤 재밌다(케모노 프렌즈 그리기, 당구치기, 게임하기, 쥐박이 전자레인지에 넣기 등)
이런 행동을 하면 최대 체력치가 조금씩 오르는데
난이도벨런스가 막장이라 큰 효과는 없다.
얼마나 막장이냐고?
난이도를 보통으로 했는데 첫 보스 우주선의 레이져 두방 정도 맞고
바로 찍가더라 그리고 50초 로딩
클리어 뒤 두번째 엘리베이터는 4번 뒤진 뒤에 빠져나가는데 성공했다
로딩 나올때 마다 나이 2살 먹는 기분이다.
모션도 병1신같기 그지없고
NPC에게 총을 쐈는데도 몇명 빼고 단 한마디도 안한다 iddqd를 쳤나?
보스전은 존나 괴상한데
데미지를 줄려면 폭발속성의 무기가 필요하다
진짜 왜 이렇게 했는지 모르겠다. 제작진 중 한명이 마이클 베이인가?
무기제한만 걸려있어 호쾌하지가 않다
무기는..진짜 달라진게 없다
디자인까지 같다
취향이지만 난 뉴켐의 샷건이 가장 마음에 안든다
새로운 무기는 3개인듯 싶은데(스나이퍼 라이플, 레이져총, 폭발형 레이져총)크게 개성은 없다.
그리고 레이져총은 원작 외계인이 들던 무기다
결국 적만 들던건데 나도 가져갈수 있는거에 불과하다.
멀티는 웨스커클론들의 혈투
데스매치를 시작으로 여자뺏기(깃발뺏기)같은 정신나간 시합을 펼칠 수 있다.
멀티를 하면 레벨이 올라가는데
올라갈수록 뉴켐의 방엔 물건들과 여자들이 많아진다
하지만 지금은 이딴 삽질 아무도 안하므로 그림의 떡이다.
웨슼..아니 뉴켐의 유머는 여전하며 타격감은 괜찮은 편이다
특히 적에게 주먹질할때 나름 속이 후련하나
총알 쳐맞고 50초 로딩뜨면 그 속안에 금색똥이 들어가 기분이 초기화된다.
분노보단 아쉽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좀 더 고치고 냈으면
14년 5개월급 게임은 안되도
괜찮은 게임이 될지도 모른다
근데 이건 올드팬에게도 현게이머들에게도
아무런 사랑을 못받은채
연쇄 할인극만 벌이고 있다.
2001년 트레일러
2011 1월 21일 트레일러
당시 이거 보고 갓작 나올꺼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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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 깔면 총을 여러개 들고 다닐 수 있죠.ㅋㅋㅋ | 24.01.08 18: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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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대부분 게임 매뉴얼 미수록인데 아쉽네요. 간소화도 좋지만 요즘은 일반판 게임 구매하면 디스크만 들어있을 때가 있습니다. | 24.01.09 00: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