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Ko ;; 어릴때라서 정확한 명칭이 기억이 안납니다.
다만 본체 스위치 쪽에 현대 머시기라고 써있었던건 기억이 나네요. 슈패 일판 스티커 장사였고(본체가 동일)
북미판 SNES 와 카트리지가 호환되지 않아서(일판은 둥글, 북미는 네모낳게 각)
어떤 컨버터 같은 것을 끼워서 플레이 했었죠.
그때 전 슈마월이 처음이자 마지막 보유게임이었고, 친구랑 미키랑 도날드덕 나오는 2인용 플랫포머 게임 했던 기억이 있네용.
그렇게 슈패랑 세가 피코로 버티다가 N64로 넘어갔쭁. | 18.04.01 13:36 | |
키위세상 엌ㅋㅋ 저희 아버지께서도 현대전자 창립 멤버셨는데 89년인가 어느날 갑자기 저걸 갖고 오셨더라고요 ㅋㅋㅋ 패키지도 그대로 기억나고 TV뒤에 안테나선 연결하던것도 기억나네요.
처음 사오셨을때는 아들을 위해 게임기 사오신 줄 알았는데 사실은 미국 출장가서 숙소에 있던 NES 만져보시곤 꽂혀서 사오셨다는걸 중1때 알았죠(...)
어쩐지 미국팩도 꽂을 수 있게 튜닝되어 있더라니... 전 원래 그런줄 알았어요..;;; | 18.04.02 12:02 | |
역시 라판님 대단한 콜렉션입니다.
사실 이건 저도 안 버리고 아직 갖고 있습니다. 근데 전 콜렉팅의 가치를 뒤늦게 깨달아서 박스랑 메뉴얼을 다 버리고 없는 ㅠㅠㅠㅠ
총은 당시에 치토스 과자 같은데서 막 추첨으로 주기도 하고 그랬었죠. 색이 회색이 아니라 붉은색인게 아마 국내의 심의 때문이 아니었을지... 북미판을 갖고 있던 친구집에 있던건 회색이었거든요.
저도 저 아래로 내리는 부분이 망가졌는데 안 내리고 팩을 삽입한채로 전원 넣으면 걍 인식됩니다.
LASTFANTASY 슈퍼 컴보이~~ 정확히는 유럽판을 NTSC 영상출력이 가능하도록 해서 가져왔죠. 일판 소프트와 호환이 가능하도록
저도 중학교 때 왜 생긴 건 일본 슈퍼 패미콤인데 포장상자는 미국 SNES 포장상자일까 무척 궁금했었습니다.
중2 때 운 좋게도 슈퍼 패미콤이랑 SNES 가 둘 다 있었거든요. | 18.03.30 17:35 | |
나의 첫 콘솔 타이틀 게임기 마리오 클리어 하고 심심하면 덕 헌트 하고 가끔 인식 안되면 팩 기판 후후 바람 신공 발휘 하면 귀신같이 잘되던
그립네요 저때는 제가 마리오랑 덕헌트 록맨 3 타이틀도 2개 뿐이 없었는데 참 즐겁게 게임 즐겼는데
근데 저 불독 출세한게 대난투에서도 플레이 캐릭터로 나오더군요 ㅋㅋㅋ
LASTFANTASY 아케이드판 오리사냥에 들어있던 게임들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오른쪽거는 총잡이 둘이 나오는데 서로 총 뽑는 시간이 다르고 둘 다 이겨야 하는데 빨리 뽑는 녀석부터 쏘고난 뒤에 늦게 쏘는 녀석을 쏴야했던걸로 기억되는데 그 게임이 아닐까 싶네요
왼쪽은 저도 기억이 안나네요
하도 어릴때 기억이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용량의 한계 때문인지 패미컴용 오리사냥은 오리 잡는 것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 18.04.02 11:26 | |
저 오래된 기계가 대체 뭐라고, 저거만 보면 아직도 마음이 설렐까요.
막상 게임 해보면 재미도 없는데... 그만큼 너무 갖고 싶었던 물건이었던것 같네요.
91년도 8살때 주택가에 살았었는데... 옆집이 엄청 부자집이었습니다.
우리집은... 세들어 살고 있는 집이었구요.. 그 집 아들과 제가 동갑이라 친하게 지냈는데
걔네집에 가면 그때 당시 신기한 물건들이나 미제, 일제 라고 했죠..미국 일본에서 들여온 물건들 식품들...
그 중 하나가 저 컴보이... 국1때지만 너무 부러웠네요...
마리오 한번 해보고 싶지만, 하고 싶단 말도 못하고
옆에서 구경만 하던 그때의 마음.....
솔직히 저는 지금은 게임이 별로 재미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루리웹에 자꾸 한번씩 들어와서 보고 가는게
저때 가지지 못했던 아쉬움 떄문이 아닌가 싶네요....
오!인혜스타 저도 특이하게 게임수집이 아닌 게임기기를 수집하는 취미를 갖고 있는데 게임&와치이후 발매된 거치형, 휴대형 콘솔을 모았습니다. 왜 이런 취미가 생겼는고 하니... 아마 님하고 비슷한 심정이었던거 같아요... 국민학교 다닐때 재믹스와 MSX를 갖고 있는 친구가 있었는데 마성전설 하는 그 모습을 보고 너무 갖고 싶었거든요... 당연히 부모님은 게임기 따윈 사주지 않으셨고 중학교 들어가서 패미컴을 몇년간 모은 용돈으로 샀던 기억이 납니다(아직도 박풀로 집에 보관중)
정말 별짓다했던거 같아요... 게임기 갖고 싶어서... 국민학교 다닐때 학교앞에 "집에 화살표 달린 만년필이나 꽃무늬 만년필 가져오면 오락기로 바꿔줄께..." 라며 많은 초딩을 도둑년놈으로 만들었던 그 아저씨는 살아 계씰까 궁금하네요...ㅋㅋㅋ
어쨌든 저도 그 아쉬움 때문에 이길로 들어 섰고 평경장의 손목아지를 자르... 는 건 아니고
콘솔을 무지하게 모아왔던거 같네요..
님 댓글보니 별의별 생각이 다 나네요ㅋㅋㅋㅋㅋ
가장 황당했던건... 무슨 책팔이들 같았는데 동네 놀이터에서 애들 모아놓고 백과사전인지 위인전인지 전권셋트를 사면 지금 생각해보면 황당한데...
빨간색 담배갑 만한 다이얼이 달린 라디오로 추정되는 물건을...사은품으로 주었는데
그 책팔이 아저씨가 애들에게
체널1번 맞추면 집 초인종을 누를수 있고, 채널2번은 집에 엄마가 라디오나 TV를 보고 있으면
그 방송중간에 내 목소리를 송출해서 문을 열어달라고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며
채널3번은 RC카를 마음대로 조종할수 있고, 채널4는 무전기 기능 등등...
지금 생각해 보면 80년대 오버테크놀로지를 넘어 이 책팔이 아저씨가 와치독스세계에서
타임머신 타고 온게 아닌가 할 정도의 기술이었는데... 그게 너무 갖고 싶어서 엄마에게 책사달라고
엄청 졸랐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나쁜짓을 해서라도 뽀리거나 돈을 훔쳐 책을 사고 싶었을 정도로
심각한 물건이었는데 아마 그때 그 책을 사고 말도안되는 그 빨간색 쓰레기를 사은품으로 받았더라면
전 아마 세상에 대한 배신과 슬픔으로 범죄자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 | 18.04.02 09:56 | |
킹테나 직업정신을 발휘해 보자면... 저도 직접 까 보지 않아서 정확하게 답 드리기 어려운데 적외선 센서(irda)를 이용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바로 그 리모컨 수광모듈입니다.
여기에 포토커플러나 인터럽터 같은 반도체를 함께 사용하지 않았나 하네요... 이 반도체의 기능은 주로 리모컨이나 프린터, 복사기 등에 사용하는데 주로 카운터(숫자를 세는)용도로 많이 씁니다. 또한 양/불 판정을 내릴때도 쓰는 물건이기도 하구요 즉 10101010 이렇게 디지털화된 신호가 있으면 1이면 양품, 0이면 불량을 판정하는 경우에도 포토인터럽터나 커플러를 쓰는데 이미 70년대 나온 기술이고 현재도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반도체 인데 아마도 암전을 주고 irda에서 나오는 신호(적외선)가 흰색을 카운터하면 ok, 검은색을 카운트하면 NG판정을 내려 게임을 진행시키지 않았나 합니다. 그냥 단순한 제 추측입니다 | 18.04.02 10:07 | |
1989년도 12월달에 12만5천 원 (당시 엄청난 거금이라 가격도 안 까먹습니다) 주고 우리 엄마가 저놈을 사줬죠. 진짜 세상 다 가진 기분이 저런 걸까요? 사고 그날 저녁에 설치 기사가 현대 포니 픽업트럭 몰고 저놈을 가져 올 동안 내내 창문으로 도로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저 녀석을 설치하고 번들로 준 게임 팩이 저 슈퍼마리오 1과 오리사냥 합본이었죠. 그 날 대충 기사가 저거 알려주고 저랑 아버지랑 정말 밤 12시 까지는 했을 거에요...
옛날 생각나네요.
저도 어릴적에 미국 갔다 오신 삼촌이 사다주신 것이 바로 저 컴보이였는데..
거기에 딱 저렇게 슈퍼마리오와 오리사냥이..
심심하면 tv연결해서 가지고 놀다가.. 미국 휴스턴으로 5년간 해외근무 갔다 온 고모께서 사촌형들이 공부안하고 컴보이만 해서 부시고 못하게된 팩들을 저한테 주셔서
저거 말고도 여러가지 했던 기억이.. 당시 주신 팩들이 미식축구, 아이스하키가 있었음.
(IP보기클릭)1.214.***.***
지금 생각해도 보수적인 부모님이 저걸 뜬금없이 사준게 이해가 안됨... 지금 다큰놈이 스위치 저스트댄스 하는거보고는 후회하시지만
(IP보기클릭)124.199.***.***
(IP보기클릭)61.99.***.***
헉 그러고보니 아버지 현대다니셔서 보너스 같은 느낌으로 나왔었어요 현대 컴보이 + 슈퍼마리오월드
(IP보기클릭)221.153.***.***
원리를 드디어 알았다...
(IP보기클릭)1.254.***.***
울산에 현대자동차나 중공업 다니면 회사에서 하나씩 나왔었죠 ㅋㅋ 현대컴보이 ㅋㅋ
(IP보기클릭)1.214.***.***
지금 생각해도 보수적인 부모님이 저걸 뜬금없이 사준게 이해가 안됨... 지금 다큰놈이 스위치 저스트댄스 하는거보고는 후회하시지만
(IP보기클릭)118.140.***.***
혹시 아버님이 현대 다니시지 않았나요?ㅎㅎ | 18.03.29 12:40 | |
(IP보기클릭)110.70.***.***
와 정말 대단했었네요. 전 졸라도 ㅠㅠ | 18.03.29 13:14 | |
(IP보기클릭)112.158.***.***
그런 경우에 보통은 부모님이 하고싶으셔서.. | 18.03.31 21:08 | |
(IP보기클릭)61.99.***.***
유유유유유유
헉 그러고보니 아버지 현대다니셔서 보너스 같은 느낌으로 나왔었어요 현대 컴보이 + 슈퍼마리오월드 | 18.03.31 23:19 | |
(IP보기클릭)61.102.***.***
저기 지능계발?에 혹하신 듯 | 18.03.31 23:25 | |
(IP보기클릭)1.254.***.***
키위세상
울산에 현대자동차나 중공업 다니면 회사에서 하나씩 나왔었죠 ㅋㅋ 현대컴보이 ㅋㅋ | 18.03.31 23:28 | |
(IP보기클릭)175.195.***.***
월드 첫작품이 슈퍼패미콤일텐데요 현대컴보이는 패미콤 | 18.04.01 01:25 | |
(IP보기클릭)61.99.***.***
;; 어릴때라서 정확한 명칭이 기억이 안납니다. 다만 본체 스위치 쪽에 현대 머시기라고 써있었던건 기억이 나네요. 슈패 일판 스티커 장사였고(본체가 동일) 북미판 SNES 와 카트리지가 호환되지 않아서(일판은 둥글, 북미는 네모낳게 각) 어떤 컨버터 같은 것을 끼워서 플레이 했었죠. 그때 전 슈마월이 처음이자 마지막 보유게임이었고, 친구랑 미키랑 도날드덕 나오는 2인용 플랫포머 게임 했던 기억이 있네용. 그렇게 슈패랑 세가 피코로 버티다가 N64로 넘어갔쭁. | 18.04.01 13:36 | |
(IP보기클릭)124.216.***.***
현대 슈퍼컴보이 같네요 ㅋㅋ슈패처럼 컴보이도 슈퍼만 붙었어요. | 18.04.01 16:42 | |
(IP보기클릭)49.167.***.***
엥 중공업은 안나왔습니다.. | 18.04.01 22:42 | |
(IP보기클릭)221.148.***.***
엌ㅋㅋ 저희 아버지께서도 현대전자 창립 멤버셨는데 89년인가 어느날 갑자기 저걸 갖고 오셨더라고요 ㅋㅋㅋ 패키지도 그대로 기억나고 TV뒤에 안테나선 연결하던것도 기억나네요. 처음 사오셨을때는 아들을 위해 게임기 사오신 줄 알았는데 사실은 미국 출장가서 숙소에 있던 NES 만져보시곤 꽂혀서 사오셨다는걸 중1때 알았죠(...) 어쩐지 미국팩도 꽂을 수 있게 튜닝되어 있더라니... 전 원래 그런줄 알았어요..;;; | 18.04.02 12:02 | |
(IP보기클릭)121.129.***.***
(IP보기클릭)110.70.***.***
저도 옛생각하면 버린물건들이 많이 생각나더군요. ㅠㅠ | 18.03.29 13:15 | |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110.70.***.***
추억이 있으시군요. | 18.03.29 13:15 | |
(IP보기클릭)104.174.***.***
(IP보기클릭)110.70.***.***
잘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현대가 컴보이만 북미를 가져왔고 그 뒤로는 일판을 가져왔었죠. | 18.03.29 13:17 | |
(IP보기클릭)121.155.***.***
슈퍼 컴보이~~ 정확히는 유럽판을 NTSC 영상출력이 가능하도록 해서 가져왔죠. 일판 소프트와 호환이 가능하도록 저도 중학교 때 왜 생긴 건 일본 슈퍼 패미콤인데 포장상자는 미국 SNES 포장상자일까 무척 궁금했었습니다. 중2 때 운 좋게도 슈퍼 패미콤이랑 SNES 가 둘 다 있었거든요. | 18.03.30 17:35 | |
(IP보기클릭)110.70.***.***
슈퍼패미콤 초기 소프트 패키지는 유럽판이데 후기형들은 일본판이죠? | 18.03.30 20:25 | |
(IP보기클릭)117.111.***.***
네. 맞습니다. 초기에 나온 현대 정발 소프트들은 유럽판 패키지였다가 94년 초 정도 부터 일본판 패키지로 바뀌었습니다. 한글판 소프트 나오면서 바뀌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 18.03.30 20:55 | |
(IP보기클릭)126.200.***.***
(IP보기클릭)126.200.***.***
동영상 보니 잘 돌아가네요.. 동작 구현 설명 해주신거 보니 이해가네요.. | 18.03.29 11:46 | |
(IP보기클릭)110.70.***.***
네 잘돌아갑니다^^ 다만 총은 LCDTV에선 사용이 안된다고 들었어요. | 18.03.29 13:18 | |
(IP보기클릭)27.117.***.***
(IP보기클릭)110.70.***.***
네 당시 국산 게임기들이 조금 더 비쌌던걸로 기억합니다. | 18.03.29 13:18 | |
(IP보기클릭)125.130.***.***
정발 20, 밀수 10 | 18.04.01 19:39 | |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14.40.***.***
정말 좋은 추억을 갖고 계시는군요^^ 듣기만 해도 기분이 전달됩니다^^ | 18.03.29 19:21 | |
(IP보기클릭)121.160.***.***
(IP보기클릭)14.40.***.***
LG 레트로 TV 14인지로 검색하면 나올거에요. 모델명은 14SR1EB입니다. | 18.03.29 19:21 | |
(IP보기클릭)121.129.***.***
(IP보기클릭)14.40.***.***
아시는군요^^ | 18.03.29 19:22 | |
(IP보기클릭)121.177.***.***
(IP보기클릭)14.40.***.***
체감형 게임들이 빨리 질이는 성향이 있죠^^ | 18.03.29 19:22 | |
(IP보기클릭)182.225.***.***
(IP보기클릭)218.239.***.***
새거는 단종된지 오래라 안나오고 중고딩나라에 가끔 중고 매물이 나온다고 하네요. | 18.03.29 15:27 | |
(IP보기클릭)14.40.***.***
잘 답변해 주셨네요^^ | 18.03.29 19:23 | |
(IP보기클릭)218.239.***.***
(IP보기클릭)14.40.***.***
당시 패미콤은 북미보다 일판이 많았었죠. ㅎㅎ | 18.03.29 19:23 | |
(IP보기클릭)119.192.***.***
(IP보기클릭)14.40.***.***
LG 레트로 TV 14인지로 검색하면 나올거에요. 모델명은 14SR1EB입니다. | 18.03.29 19:43 | |
(IP보기클릭)124.199.***.***
(IP보기클릭)210.90.***.***
소리가 자동 재생됩니다. | 18.03.31 23:09 | |
(IP보기클릭)106.241.***.***
아 짤만 봐도 열받네요! | 18.04.02 09:05 | |
(IP보기클릭)125.135.***.***
(IP보기클릭)210.90.***.***
당시 게임이 귀해서 한두 타이틀만 있어도 뽕을 뽑았죠. | 18.03.31 23:10 | |
(IP보기클릭)182.228.***.***
(IP보기클릭)210.90.***.***
컴보이용 건슈팅 게임이 몇개 더 있습니다. | 18.03.31 23:14 | |
(IP보기클릭)182.228.***.***
나중에 이것도 리뷰좀 부탁 드려요 처음보던 물건이네요^^ | 18.04.01 02:08 | |
(IP보기클릭)112.222.***.***
아케이드판 오리사냥에 들어있던 게임들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오른쪽거는 총잡이 둘이 나오는데 서로 총 뽑는 시간이 다르고 둘 다 이겨야 하는데 빨리 뽑는 녀석부터 쏘고난 뒤에 늦게 쏘는 녀석을 쏴야했던걸로 기억되는데 그 게임이 아닐까 싶네요 왼쪽은 저도 기억이 안나네요 하도 어릴때 기억이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용량의 한계 때문인지 패미컴용 오리사냥은 오리 잡는 것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 18.04.02 11:26 | |
(IP보기클릭)122.197.***.***
(IP보기클릭)210.90.***.***
좋으셨겠어요! | 18.03.31 23:19 | |
(IP보기클릭)112.187.***.***
(IP보기클릭)210.90.***.***
오 좋으셨겠습니다! | 18.03.31 23:19 | |
(IP보기클릭)121.183.***.***
(IP보기클릭)114.203.***.***
ㅇㅈ | 18.03.31 22:21 | |
(IP보기클릭)210.90.***.***
ㅇㅇㅈ | 18.03.31 23:19 | |
(IP보기클릭)220.122.***.***
(IP보기클릭)210.90.***.***
오 잘 아시는군요! | 18.03.31 23:19 | |
(IP보기클릭)27.117.***.***
(IP보기클릭)210.90.***.***
갈수록 난이도가 ㅎㄷㄷ하죠. | 18.04.01 00:09 | |
(IP보기클릭)59.21.***.***
(IP보기클릭)210.90.***.***
그냥 여기저기 수소문합니다^^ | 18.04.01 00:10 | |
(IP보기클릭)59.21.***.***
진짜 부럽네요 ㅠㅠ 어릴 때 추억 생각하면 저도 하나 구하고 싶네요 ㅎㅎ | 18.04.01 00:18 | |
(IP보기클릭)210.90.***.***
신품을 찾는게 아니시라면 구할 수 있을겁니다. | 18.04.01 01:19 | |
(IP보기클릭)222.118.***.***
(IP보기클릭)210.90.***.***
매력있으나.. 슈퍼컴보이가 월등했었죠.ㅎㅎ | 18.04.01 00:10 | |
(IP보기클릭)14.52.***.***
(IP보기클릭)210.90.***.***
슈퍼마리오1은 정말 재미있었죠^^ | 18.04.01 01:19 | |
(IP보기클릭)112.222.***.***
전 슈퍼마리오3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ㅎ 그래픽도 패미컴으로 이정도가 나올 수 있나 싶을 정도로 감탄했었죠 | 18.04.02 11:29 | |
(IP보기클릭)220.126.***.***
(IP보기클릭)210.90.***.***
좋은 추억 있으시네요^^ | 18.04.01 02:00 | |
(IP보기클릭)183.107.***.***
(IP보기클릭)210.90.***.***
저도 게임을 조금씩 수집하지만 그런 마음이 큽니다. 그때 못가져봐서 한번 만져보고 싶은 마음이 크죠^^ | 18.04.01 02:00 | |
(IP보기클릭)60.28.***.***
저도 특이하게 게임수집이 아닌 게임기기를 수집하는 취미를 갖고 있는데 게임&와치이후 발매된 거치형, 휴대형 콘솔을 모았습니다. 왜 이런 취미가 생겼는고 하니... 아마 님하고 비슷한 심정이었던거 같아요... 국민학교 다닐때 재믹스와 MSX를 갖고 있는 친구가 있었는데 마성전설 하는 그 모습을 보고 너무 갖고 싶었거든요... 당연히 부모님은 게임기 따윈 사주지 않으셨고 중학교 들어가서 패미컴을 몇년간 모은 용돈으로 샀던 기억이 납니다(아직도 박풀로 집에 보관중) 정말 별짓다했던거 같아요... 게임기 갖고 싶어서... 국민학교 다닐때 학교앞에 "집에 화살표 달린 만년필이나 꽃무늬 만년필 가져오면 오락기로 바꿔줄께..." 라며 많은 초딩을 도둑년놈으로 만들었던 그 아저씨는 살아 계씰까 궁금하네요...ㅋㅋㅋ 어쨌든 저도 그 아쉬움 때문에 이길로 들어 섰고 평경장의 손목아지를 자르... 는 건 아니고 콘솔을 무지하게 모아왔던거 같네요.. 님 댓글보니 별의별 생각이 다 나네요ㅋㅋㅋㅋㅋ 가장 황당했던건... 무슨 책팔이들 같았는데 동네 놀이터에서 애들 모아놓고 백과사전인지 위인전인지 전권셋트를 사면 지금 생각해보면 황당한데... 빨간색 담배갑 만한 다이얼이 달린 라디오로 추정되는 물건을...사은품으로 주었는데 그 책팔이 아저씨가 애들에게 체널1번 맞추면 집 초인종을 누를수 있고, 채널2번은 집에 엄마가 라디오나 TV를 보고 있으면 그 방송중간에 내 목소리를 송출해서 문을 열어달라고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며 채널3번은 RC카를 마음대로 조종할수 있고, 채널4는 무전기 기능 등등... 지금 생각해 보면 80년대 오버테크놀로지를 넘어 이 책팔이 아저씨가 와치독스세계에서 타임머신 타고 온게 아닌가 할 정도의 기술이었는데... 그게 너무 갖고 싶어서 엄마에게 책사달라고 엄청 졸랐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나쁜짓을 해서라도 뽀리거나 돈을 훔쳐 책을 사고 싶었을 정도로 심각한 물건이었는데 아마 그때 그 책을 사고 말도안되는 그 빨간색 쓰레기를 사은품으로 받았더라면 전 아마 세상에 대한 배신과 슬픔으로 범죄자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 | 18.04.02 09:56 | |
(IP보기클릭)220.78.***.***
(IP보기클릭)210.90.***.***
글 거의 마지막에 조금 적어놨습니다^^ | 18.04.01 02:02 | |
(IP보기클릭)118.139.***.***
(IP보기클릭)210.90.***.***
오 그렇군요! | 18.04.02 01:41 | |
(IP보기클릭)221.153.***.***
원리를 드디어 알았다...
(IP보기클릭)210.90.***.***
저도 구글에서 찾았습니다. ㅎㅎ | 18.04.02 01:41 | |
(IP보기클릭)203.247.***.***
(IP보기클릭)210.90.***.***
부모님께서 직접 게임기를 사다주시다니 대단하시네요^^ | 18.04.02 01:41 | |
(IP보기클릭)175.127.***.***
(IP보기클릭)121.153.***.***
본문에 있네요 방아쇠를 당기면 화면이 순간적으로 목표물은 흰색 네모칸, 배경은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그 흰색 네모칸을 인식하면 명중 검은색을 인식하면 오발식으로 나온다고... | 18.04.01 11:19 | |
(IP보기클릭)175.127.***.***
그건아는데 어케 아무런 센서장비없이 저런게 가능한지 신기해서요 | 18.04.01 18:19 | |
(IP보기클릭)125.191.***.***
제가 알기론 총 당기면 플래시가 팡 터지는거로 알고 있어요 물론 우리눈엔 안보이죠~ | 18.04.01 21:09 | |
(IP보기클릭)210.90.***.***
원리는 간단하다고 들었습니다^^ | 18.04.02 01:42 | |
(IP보기클릭)60.28.***.***
직업정신을 발휘해 보자면... 저도 직접 까 보지 않아서 정확하게 답 드리기 어려운데 적외선 센서(irda)를 이용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바로 그 리모컨 수광모듈입니다. 여기에 포토커플러나 인터럽터 같은 반도체를 함께 사용하지 않았나 하네요... 이 반도체의 기능은 주로 리모컨이나 프린터, 복사기 등에 사용하는데 주로 카운터(숫자를 세는)용도로 많이 씁니다. 또한 양/불 판정을 내릴때도 쓰는 물건이기도 하구요 즉 10101010 이렇게 디지털화된 신호가 있으면 1이면 양품, 0이면 불량을 판정하는 경우에도 포토인터럽터나 커플러를 쓰는데 이미 70년대 나온 기술이고 현재도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반도체 인데 아마도 암전을 주고 irda에서 나오는 신호(적외선)가 흰색을 카운터하면 ok, 검은색을 카운트하면 NG판정을 내려 게임을 진행시키지 않았나 합니다. 그냥 단순한 제 추측입니다 | 18.04.02 10:07 | |
(IP보기클릭)1.233.***.***
(IP보기클릭)210.90.***.***
저도 기억나요^^ | 18.04.02 01:42 | |
(IP보기클릭)121.153.***.***
(IP보기클릭)210.90.***.***
당시 정말 큰돈이였죠. | 18.04.02 01:42 | |
(IP보기클릭)220.230.***.***
(IP보기클릭)210.90.***.***
정말 좋은 추억이 있으시네요^^ | 18.04.02 01:42 | |
(IP보기클릭)220.230.***.***
(IP보기클릭)210.90.***.***
잘 아시는군요!! | 18.04.02 01:42 | |
(IP보기클릭)125.177.***.***
(IP보기클릭)210.90.***.***
북미게임 답네요^^ | 18.04.02 01: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