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 건.스모크 (GUN.SMOKE, ガンスモーク)

[laptick]

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ლ(╹◡╹ლ)

오늘 추억의 게임소개는 캡콤의 슈팅액션 서부극, <건스모크>입니다.

BGM: [NES] Gun.Smoke - Ending Theme

'건스모크'

(GUN.SMOKE)

1985년, 캡콤이 개발한 종스크롤 슈팅 액션게임으로써

아케이드판 이후, MSX와 패미컴 등 여러 가지 버전이 존재합니다.

오늘의 게임 소개는 아케이드판이며, 오픈케이스는 패미컴판입니다.

[아케이드 상단판 (MARQUEE)]

미국 서부 개척시대를 무대로 한 종스크롤 슈팅 액션작!

[인트로]

마을의 평화를 위해 현상금이 걸린 총 12명의 악당들을 처치하는 것이

게임의 주된 내용입니다. (총 스테이지 수 : 10개)

[플레이 화면]

건.스모크

당시, 필자가 살던 동네 오락실에서의 제목도 <건스모크>였었던 기억이 납니다.

무척이나 고난도의 게임이라 손쉽게 동전러쉬를 할 수 없었던 게임였죠.

이 게임은 MSX부터 패미컴 등 다양한 플랫폼의 이식이 되었는데...

일본판 패미컴의 경우, 패미컴 디스크 시스템의 디스크 형태로 출시되었으며

해외판(NES)은 롬 팩 카트리지로 출시되었습니다.

[닌텐도 패밀리컴퓨터 디스크 시스템 (FDS)]

1986년 2월 21일에 발매된 퀵 디스크 기반의 패미컴 게임.

(구동하기 위해선 램 어댑터과 패미컴이 필요!)

[건.스모크]

2.8인치의 양면 기록이 가능한 디스켓이 FDS의 소프트웨어입니다.

[건스모크]

ⓒ 1988 CAPCOM 작품.

[건스모크]

디스켓 하단의 닌텐도 음각(보안성)이 매우 독특합니다.

[스토리]

"몇 년 전까지, 금광의 발견에 의한 대규모의 급속한 인구로 활기차 있던 한 마을에

사금에 대한 욕심으로 가득찬 도적들의 살육이 자행되고 있었다."

"평화를 바라는 시민들은 도적들의 머리에 상금을 걸었다."

"이 때, 젊은 청년 '빌리(Billy)'는 이 마을을 구하려 용기를 가지고 일어섰다!"

"과연, 이 마을에 평화가 올 것인가!?... ..."

[건스모크]

조작법은 플레이어의 8방향 이동의 레버와 3개의 공격 버튼으로 구성!

<공격 버튼 조합식>

위 그림처럼 각 버튼마다 "좌(10시), 중앙(12시), 우(2시)" 방향으로 총탄을 발사하는데

두 개의 버튼을 동시에 누르는 것으로 방향이 보간되어 발사되는 독특한 방식입니다.

위처럼 버튼 두 개를 동시에 누르면 각 방향의 중간치 방향으로 총탄을 발사합니다.

★ 아이템은 습득 시, 바로 효력이 생기며 최대 5개까지 누적이 되어

사망하면 1개씩 차감되는 독특한 방식을 취하고 있고요...

- 부츠 (Boots) -

부츠 습득 시, 플레이어의 이동이 빨라집니다.

- 장총 (Rifle) -

장총 습득 시, 총알의 비거리가 늘어납니다.

- 탄환 (Bullet) -

탄환 습득 시, 무기의 연사력이 빨라집니다.

- 말 (Horse) -

말을 타게 될 경우, 일종의 보호구 역할이 되어 대미지를 받게 되면

(일시적으로 시간이 멈추고) 플레이어는 말을 잃었으므로 내리게 됩니다.

[패미컴판, 플레이 동영상 (ALL CLEAR!)]

https://www.youtube.com/watch?v=yn2B0hU1IGM  

By. Tonttu

아케이드와 큰 차이점은 무기를 구입할 수 있는 상점 NPC가 존재하며

원판 구성과 다른 패미컴만의 어레인지 맵 버전의 게임이라 보면 됩니다.

[해외판 광고 전단지]

북미판은 ROMSTAR®에서 발매.

[PS 캡콤 레트로게임 콜렉션 VOL. 4 (슈팅편)]

캡콤 아케이드 게임들을 콘솔로 한대 모아 이식한 고전게임

모음집입니다. VOL. 4에 건.스모크 게임이 수록되었습니다.

DVD 케이스 보다 좀 더 큰 BOOK 형태로 발매되었기 때문에

게임에 대한 소개서가 더욱더 "확~!!" 눈에 들어옵니다.

조작방법 부터 아이템 소개까지 상세한 내용이 수록.

적 캐릭터들의 소개와...

모든 스테이지 별, 보스에 대한 소개까지 내용이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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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독특한 공격 방식과 비행기 형태의 슈팅이 아니여서 꽤 신선했던 종스크롤 슈팅 게임!

무기 강화 및 보호구(말)까지 슈팅의 기본적인 강화 시스템을 잘 따르고 있으면서도

묘한 공방의 슈팅감은 이 게임만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하드 슈팅을 좋아한다면 추천작!!

(어릴적, 오락실에서 엄청난 고난도 때문에 손이 잘 가지 못했던 추억의 게임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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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플레이 동영상]

"제길!..." 3 스테이지, 닌자 보스에서 죽다니~ 서부 개척시대에 왠 닌자가?! (=ㅅ=;;

위 짧은 플레이 동영상을 끝으로...

건.스모크 (GUN.SMOKE, ガンスモーク)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NDING]

"서부의 무법자, 고난도 슈팅 게임!"

[PC엔진 가꾸싶다~]

아~추억의 건 스모크이군요...개인적으로는 NES판을 좋아합니다~BGM 면에서는...재미와 그래픽은 물론 아케이드 판이죠~ㅎㅎ 옛날에도 이런 서부식게임을
넘 좋아했었는데...제목들이 가물가물하네요~오늘도 잘보구 갑니다^^

[laptick]

저도 아케이드 보다는... 조금 더 수월한 패미컴판을 선호하지요~ 오늘도 포스팅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ㅍ^;;

[아레크]

서부 총잡이들 나오는 게임들 너무 좋아했었는데 추천드림 ㅎ

[laptick]

락스타의 "레드 데드 리뎀션" 게임도 무척이나 좋아하시겠군요. (^ㅅ^*

[코타]

재미있는건

레드 데드 리뎀션의 전작이 레드 데드 리볼버 인데
레드 데드 리볼버가 캡콤에서 만들고 있다가 일본내 gta유통권 받고 완성된 게임을 락스타에게 넘겼죠

모든것은 건스모크가 출발인것같다는..

[Jedifighter]

거의 맞추셨는데 한가지 잘못알고 계신부분은 캡콤이 그당시 캔슬한 레데리 컨셉만 그대로 샌디에고 스튜디오에서 첨부터 다시 만들었죠 개발기간도 2년넘게 걸렸고요....샘하우져가 스파게티 웨스턴 광팬이라 유명 OST도 한 30개 사와서 게임에 집어넣고 요....

[D'angelo]

자연 농원 오락실에 94년까진가 있었음

[laptick]

"자연농원"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놀이공원이네요~ 크크.. (^ㅁ^;;

[청와대 길라임]

아재다~~~~ 아재가 나타났다~~~~~~

[laptick]

이 게임을 오락실에서 즐겼다면... 아저씨이긴 하죠. (^ㅍ^;;

[외국인 노동자]

아... 건 스모크.. ㅜ.ㅜ
패미콤판을 어린 시절, 동네 게임샵에서 손빨며 구경만 했던 추억이...
(..어린 시절의 한(?)맺힌 추억들이 많습니다~ ^^;)
아케이드판은 PS2 소프트인 클래식 콜렉션에서 즐겨볼 수 있어서 좋긴 한데..
본문에서 언급하신대로 너무 어렵습니다~! ㅡ.ㅜ
이번에도 추억돋는 포스팅과 멋진 콜렉션, 잘 보구 갑니다~!! ^ㅡ^b

[laptick]

패미컴판은 롬 팩(일판)으로 발매되지 않았기에... 디스크로 즐겼었죠. PS2 의 캡콤 레트로게임 콜렉션 말고도 PS1도 있었죠. 게임 자체가 워낙 고난도의 게임이라 오래 즐기지 못했던 게임였죠. (ㅠㅂㅠ

[슈하님]

와 캡콤은 진짜 게임 잘만들었네요.

[laptick]

아날로그 시절의 캡콤이 진리였죠! (>ㅂ<

[송하나 ('ω')]

캬 이분글은 진짜 재밋음 추억돋고

[laptick]

송하나 ('ω')님, 말씀 감사합니다. 아이디(닉네임)이 귀엽네요~ (^.^*

[zzolly]

랩틱님 글은 일단 추천하나

[laptick]

zzolly님, 추천 "덥썩~!!" 감사합니다... (>ㅅ<

[뷰너맨]

어떻게 보면 먼 훗날. 코나미의 선셋 라이더즈 시리즈에 영향을 주었으려나 하는 고전... 그러고 보니 요즘은 서부극. 카우보이. 건맨 같은 요소를 가진 캐릭터가 되려 더 귀하군요. 물론 게임.(요즘은 오버워치의 맥크리가 있군요.)

[laptick]

저도 서부극을 콘셉으로 한 게임들을 좋아해서... 코나미의 "선 셋 라이더즈"와 "카우보이(우메사)" 등의 액션 게임들을 많이 플레이 했었습니다. 오버워치를 손에 안대서... 다행인건지 모르겠네요~ (^ㅍ^;;

[파이널 파이트★포이즌]

어려워서 거의 관람만 했던 게임이네요. 플레이해도 3,4판이 한계였죠.
고수들도 원주민 마을까지가 고비이고 초고수정도는 되야 끝판에 다다를 수 있었죠. 하지만 누구도 깨는 걸 본적은 없었어요.

버그였는 지 아니면 악행을 많이 쌓아서였는 지는 몰라도 끝판왕들은
그래픽이 깨져서 등장을 했었어요. 어느 오락실을 가도 마찬가지.

[laptick]

파이널 파이트★포이즌님, 진짜... 저도 원주민 마을까지가 최대 고비였습니다. 너무나 어려웠었죠~ 오락실에서도 엔딩 보는 이는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만큼 어려웠단 얘기죠... (@ㅂ@;;

[hapines]

어릴때 어떤 오락실에 갔다가 마지막 최종 보스 3인방을 깨는 것을 본적이 있는것 같아요.

[제임스모리어티]

오락실 황금도끼와 나란히 있던 기계.

[laptick]

황금도끼는 그래도 원코인이 가능했기에 좀 더 많이 즐겼었던 게임였습니다. (^.^

[두번째이방인]

목욕탕 갈돈으로 오락하고, 오락실 수도에서 이태리타월 적셔갔던 생각이 나네요.ㅎㅎㅎㅎㅎㅎ
추억속으로 뿅~!!

[laptick]

목욕은 안가고 완벽한 소품 증거물로 부모님을 속이려하셨었군요. 그러다 한번 된통 걸렸을 듯 하네요~ (>ㅍ<;;

[마이트]

집에서 오랜만에 에뮬로 돌려봤으나...둘째판도 못깨고 꺼버렸습니다...(이렇게나 어려웠었던가?...)

[laptick]

예전이나 지금이나... 어려운 게임은 매한가지인 것 같네요! (ㅠㅅㅠ

[매트록스]

2판보스를죽이고 가까이 붙으면
다시 살아나서
안죽는 버그가 있죠 이거 ㅋㅋ

[laptick]

아... 그런가요?! 설마 그 것을 이용하여 플레이를 늘였던 이는 없었겠죠? (^ㅅ^;;

[스파르타니안]

그거 말 탄 상태에서 붙으면 무한 체력으로 부활합니다.
전 모르고 했다가 한번 죽고 다시 플레이한 기억.....

[sithlord]

그거 버그 걸리면 거기서 더이상 진행이 안됩니다. 보스랑 영원히 총질해야하죠. 그냥 기계 꺼야 함 ㅠ_ㅠ

[불량청춘™]

그거 30분 이상 계속 죽이면 결국 죽습니다.
중학생 시절 오락실에서 많이 해봤네요.
물론 원코인 크리어도 달성했지요.

[sithlord]

어 그런가요? 저는 저 버그 발동 되면 보스 에너지 게이지가 화면 끝에서 끝까지 가득차고 도통 줄어들질 않는거 같아서 그냥 기계 껐던 적이 있습니다. ㅠ_ㅠ

[hapines]

설마 체력 255는 아니겠죠...

[면세용]

새턴으로 캡콤제네레이션 4에 수록됐어서 집에서도 많이 했었죠.
물론 오락실의 추억이 있었으니 ^^

패미콤 이식은 저런식이었다니 몰랐군요!

[laptick]

PS나 SS나 캡콤 제네레이션에 수록되어 있었죠. 캡콤 레트로 게임 관련 콜렉션에는 빠지지 않고 수록되었던 고전게임입니다. 패미컴판은 디스크판(일본만)이어서 모르는 이가 많았죠~

[Skyscraper2K]

오락실에서 버튼 마구 긁던 기억이 납니다.
완성도가 대단한 게임이지만, 난이도가 있어서 고수들의 플레이 구경이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laptick]

저의 동네에는 고수가 몇판 못갔던 게임였었죠. 그래서인지... 엔딩을 오락실에서 구경도 못했던 게임였어요. (ㅁㅅㅁ;;

[콘도 마키]

기존의 종스크롤슈팅게임처럼 레버(방향키)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총알이 나가는게 아니라, 공격버튼에 따라 총알의 방향이 정해져있다는 것이 참 신선했죠.이 독특한 조작체계가 '초'고난이도의 가장 큰 이유가 아니었나 싶네요.

[laptick]

콘도 마키님 말씀 대로... 공격 버튼이 각도에 따라 나누어져 있는 버튼 방식이 꽤나 신선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더욱더 어려운 게임이 되었죠! (ㅠㅂㅠ

[메가롬팩]

버튼으로 총알나가는 방향을 바꾸는게 어려웠습니다.
로스트 월드처럼 루프레버로하면 더 재미질거 같아요.

[laptick]

각도별 공격 버튼 때문에 난이도가 급상승해진 듯한 게임이죠. 말씀 대로... 로스트 월드 방식였더라면, 꽤나 수월한 플레이가 되었을 수도... (^ㅁ^*

[laptick]

일판, 북미판 제목이 달랐습니다. "리믹스", "리로디드"... 여하튼, 캡콤 레트로 게임 콜렉션 모음집은 여러 플랫폼으로 발매되었죠! (>ㅁ<

[폴캐시어스]

국딩시절, 이모가 오락실하여 놀러가서 이거 미치도록 하던 추억이..가게문닫고 밤새 몇시간동안 하던 게임...아 30여년전 이야기

[laptick]

오와~ 이모님이 오락실 운영을 하셨었군요. 정말 좋았겠습니다... 가게 문 닫고 플레이의 추억은 정말 기억에 오래 남을 듯~ 하네요! (>ㅂ<*

[록맨부활]

믿고사는 게임회사 캡콤이었는데 왜 이제는 믿고 거르는 게임회사로 된걸까...

[laptick]

그러게 말이죠... 지금의 캡콤은 과거의 캡콤과는 판이하죠~ (ㅠㅅㅠ

[정이은이]

이야 옛날 생각나네요. 어려워서 많이는 못했지만
보스 죽이고 버튼 세개 주르륵 훓어주면 현상금포스터에 총알이 일렬로 박히는 것도 있었죠.

[laptick]

어렸을 적, 너무나 어려워서... (동전이 있어도) 구경만 많이 했던 게임였죠... (^ㅍ^;;

[JeeNi]

끝판왕을 결국 못본 추억속의 난이도 헬 게임...ㄷㄷㄷㄷ

[laptick]

오락실에 오래 머물러도 끝판에 도달하는 자가 아무도 없었던 게임였죠. (ㅁㅅㅁ;;

[로얄가드]

난이도가 살벌했던 기억만이...

[laptick]

고난도 때문에 다들 잘 하는 이만 나타나면... "우르르~" 모였었던 게임입니다. (^ㅁ^*

[Last_For_Won]

오호 국딩때 유일하게 원코인 클리어가 가능했던 건스모크~~~
지금 하라고 하면 무한 컨티뉴~~~

[laptick]

오오~!! Last_For_Won님은 초고수이셨군요... 헌데, "과거형"이로군요~ 캬하~!! (>ㅂ<

[펭돌X둘리]

이거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초반을 넘기기도 힘들어 했다는...
제 경우엔 이거랑 진행방식이 비슷한 이카리 워리어스를 더 많이 한 것 같네요.

[laptick]

제일 처음 오락실에서 플레이 했을 때, 첫 판 왕 가기도 전에 사망했었던 추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펭돌X둘리님과 같이... "이카리 워리어즈" 게임을 했었죠! 흐흐.. (^ㅍ^*

[Gun_Smoke]

ㅋㅋㅋ

[laptick]

헐~!! 아이디가... ... ㅋㅋㅋ (>ㅂ<

[섹가]

무조건 여섯번째 인디언만 기억에 남음.
건스모크 하면 여섯판째 인디언 보스.

[laptick]

덧글을 보면... 중,고수 분들은 인디언 스테이지까지는 가나 보군요...!! (@ㅂ@;;

[섹가]

이게임 원코인 하던 사람들 제법 있었지만 여섯판째를 잘 넘기느냐 못 넘기느냐가 중요 관문.
저도 원코인으로 이거 많이 엔딩봤죠.

[laptick]

네, 맞습니다. 제 주변인들도 그렇고 여기 덧글들을 보아하니... 대부분 그 기준인 듯 하네요~ (^ㅁ^*

[간바레 고에몽]

6스테이지 인디언추장?판은 진짜 길면서 어려운게 기억이....스테이지가 기니까 말도 2번 나옴

[sithlord]

저도 인디언 마을에서 게임 접었습니다. 너무 어려웠어요.

[laptick]

인디언 스테이지를 기준으로 고수 구분이 되는는 듯 합니다. (ㅠㅅㅠ

[atlshan]

너무 잘 봤습니다. 예전에 모 게임회사 다닐 때, 동경 게임쇼를 갔는데 前캡콤 디렉터 였던 "후나미즈 노리타카" 씨를 만났지요.
그 양반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다가 "레트로 캡콤 게임 중에서 뭐 좋아하냐?" 물어 보셔서 "건스모크가 기억에 납니다"
했더니, 자기가 만든 게임이라고 무지하게 좋아해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laptick]

atlshan님, 정말 멋진 경험을 하셨군요. 정말 좋아해주셨을 듯 합니다... (^ㅅ^*

[루리웹-3561817273]

저 꼬꼬마때 이건 너무 빨리 끝나서 안했는데 주로 중고생형아들나 아재들이 많이한게임
이거랑 그 은행강도 잡는거 같은건데 왔다갔다 하다가 문열리면
강도가 나오면 쏘고 여자가 나오면 안쏘고 하는것도 있었는데

[루룽2]

세가의 뱅크패닉 말씀하시는거군요. 분명 1인용 게임인데도 1~3명이서 즐길 수 있는 명작이죠 ㅎ

[간바레 고에몽]

그짓을 하면 오락실 어저씨가 싸대기를 때리는 무서운 게임^^ 혼자서도 어느정도까지는 진행할수 있는데 문제는 스테이지가 후반에 가면 갈수록 시간이 급 모질람촉박한게 문제네요 계속 강도랑 엉뚱한 손님??들이 발목을 잡아서 시간이 모질람 ^^

[laptick]

저도 직접 플레이 보다는 잘하는 형들의 플레이 구경을 더욱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 만큼 어려워 다가가기 힘든 게임이었죠~ (=ㅅ=;;

[루리웹-8008096231]

....루피야?

[laptick]

헉! 그러고 보니... 코스튬이 비슷하군요! (@ㅅ@;;

[루룽2]

추억삼아서 몇년전에 해본적이 있는데 예나 지금이나 어려웠습니다. 정말 어려운겜 인정합니다.

[laptick]

어렸을 적 어려워했던 기억이 나서 지금은 그래도 좀 낫겠지~ 했지만, 바로 한 숨이 나오더군요. 크흐~ (^ㅍ^;;

[sithlord]

잘 봤습니다. 캡콤의 사람 나오는 세로 슈팅 게임중에 코만도는 그래도 할만했는데 이거는 코만도랑은 차원이 다른 난이도였던게 기억나네요.

[laptick]

저도 이 게임 보다는 코만도를 더 많이 진행했었습니다. (ㅠㅅㅠ

[섹가]

다리 위 에서 오토바이에서 기관총 쏘는 놈이였나?
여튼 트윈 오토바이 치가 떨린다는 기억만 남아있네요.
엔딩은 형들이 하는거 봐서 본 기억은 있는거 같습니다.
여튼 다리 위,오토바이 두개가 기억에 남는 게임입니다.

[호랭이4]

건스모그 어린시절 많이 해본기억 나네요 추억의 오락실게임 난이도 엄청 ㄷㄷㄷ 했지요
인디언 보스가 항상 고비였던 닦한번 막보를 깬기억이나네요 ..

[laptick]

다들 인디언 스테이지를 기준으로 삼더라고요. 가장 힘든 고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ㅁㅅㅁ;;

[무천TM]

저도 좀 하는 편이었는데 버튼 조합을 몰랐습니다.
이제 버튼 조합까지 가미하면 스테이지 하나 더 추가할 수 있겠는데요. ㅎㅎ

[laptick]

오오~ 정말 이 게임을 잘 하셨나보군요. 헌데, 고수의 이야기를 빌리자면, 버튼 조합을 안하는게 더 낫다고 하더군요. (@ㅂ@;;

[무천TM]

버튼 조합을 해도 더 나아갈 수 없군요. ㅠ,ㅜ

[laptick]

적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어려운 것 같아요!! (ㅠㅡㅠ

[ㅂㅣ추]

밀옹이 맨날 하는 게임이군요.... 캡콤꺼인거 보고 진짜 놀랐는데

진짜 90년대 후반까지 캡콤은 오락실의 제왕이었던듯

[laptick]

아날로그 시절은 캡콤의 전성기였었죠! 그 때가 그립기도 하네요... 지금의 캡콤과는 달리~

[아이리스]

오락실에 가면 원코인 엔딩보는 게임중에 하나였는데
마지막 보스가 삼형제(?) 울동네에선 그렇게 불렀는데 ^^

[laptick]

오와~!! 아이리스님은 초고수이셨군요! 마지막 보스는 세 명이니 그리 불리운게 일반적였었겠죠~ (^ㅍ^;;

[TheAlfee디 알피]

레드 데드 리볼버, 레드 데드 리뎀션의 모티브가 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죠.
당시에 서부 관련 게임들이 좀 됐었죠. 코나미의 아이언 호스, 일본 물산의 웨스턴 엑스프레스, 세가의 뱅크 패닉, 좀 더 전에는 코나미의 배드랜즈라고 레이저 디스크 방식의 게임도 있었고.. 추억 돋네요

[laptick]

네, 저도 그런 얘기를 어디선가 들었는데... 요즘도 계속 이런 서부극의 게임이 나왔음 좋겠습니다. 그러고보니 레드 데드 리뎀션의 후속작이 나올 예정이니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ㅁ^*

[마스터 류]

최고의 게임입니다.
추천은 거들뿐이구요.^^

[laptick]

아~~ 마스터 류님, 정말 추천과 덧글...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ㅂ<

[♂선녀보살♀]

오락실에서 해봤던거 같은데 ㅎㅎ

[laptick]

이 게임을 오락실에서 즐겼다라면... 최소 30대 중반 이상이지요~ (^ㅍ^;;

[토마토]

이거 오락실서 끝판깨는사람을 한번도 못봄... 자칼은 끝까지 가는사람이 있었는데 이건없었음... 난이도 쥑여줍니다

[laptick]

고난도 때문에...인지 끝판 가는 사람을 못봤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자칼도 정말 재밌던 게임였죠~ (ㅠㅅㅠ

[whitecrow]

랩틱님 글은 블로그에서 눈팅만 했는데 ㅎㅎ,캡콤게임에서 마계촌만큼 어려웠던 게임이라 항상 남 하는 거 구경만 했지요.
항상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