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억의 게임 게시판 유저분들 데빌시노비입니다
2015년 첫 게시물이네요 ^^;
그릭 한창 추울 1월이라 키보드를 두드릴때 손가락도 살짝 시럽긴합니다 ㅎㅎ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세가 드림캐스트용 "세가가가"입니다
드캐의 말기에 세가를 재건하자라는 컨셉으로
롤플레잉(RPG)/시뮬레이션(SLG)요소가 적절히 가미되어있는 게임입니다
다 같이 보시죠^^
저렴한것 치고는 박스 상태가 아주 좋은 상태였습니다
번질번질 아주 좋네요 : )
안에 내용물은 티셔츠...(물론 입진 않겠지만요 ^^;)
입어보지도 않은듯한 티셔츠...
정말 세가 사원들은 이런 다이어리를 가지고 다닐까요!?;
...
저도 잘 모르죠 -ㅈ-;;
사제(社是) :[창조는 생명] <- 멋지네요 -ㅁ-)b
http://sega.co.jp/corporate/ <-여기에도 창조는 생명이라고 나오네요 (세가 홈피)
경영이념
1. 지적창조에 사회에 헌신
2. 선진기술에 시대의 선취
3. 인사일체에 목표추구
오른쪽엔 주제가인듯 하네요 :)
대표자님=ㅈ=)
세가에 입사 좀 ㅠㅠ
면접에서 떨어진게 아직도 후회되네요 ㅠㅠ
각 디렉터 소개와 주인공 소개
신입사원에 대한 조언도 있고
정말 리얼을 추구하는거 같습니다
실제 다이어리는 당연하겠지만
아무것도 없습니다 ...;
제가 제일 기다하는 뱃지입니다
하얀케이스에서 꺼네서 보면 나무 케이스가 나오네요
있어보입니다 워워~~~
세가 마크3
게임기어
메가드라이브
새턴
드림캐스트
그리고 세가가가(사원뱃지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이렇게 구성되어 있네요 ^^
아래의 게시물은 전에 제가 올린 세가 게임기 뱃지입니다 : )
세가가가에 있는거랑 조금 다른건
전에 올린거에서는 슈퍼32X가 있다는거네요 ㅎㅎ
둘다 소장확정...
본격 세가사 운영게임(?) 세가가가의 스토리~
드캐의 인기가 심해져 하루 100 만대의 생산도 늦어지고 있던 시대를 거쳐 서기 2025 년
세가의 게임 업계의 점유율은 3%까지 떨어 있었다.
세가는 발매로부터 30 년 가까이 지나도 여전히 드림 캐스트를 판매하고 있었지만,
라이벌 도그마사가 너무 강력해서 대항 하기힘들다고 판단한 세가 사장은 게임 업계의 점유율 탈환을 노리는 '
프로젝트 세가가가을 실행에 옮긴다.
플레이어는 세가를 게임에서나마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생각만해도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지만
한편으로 당시의 드캐 상황을 절실히 느끼게 해주는 씁쓸함도 있는거 같습니다 ;ㅅ;)
오히려 세가는 이 씁쓸함을 승화시켜 유저들에게 어필하는 센스는 정말 좋은거 같네요 : )
라이벌 업체인 도그마사는 드캐시절때라면 소X였을까요?
아님 훨씬 전부터 라이벌이었던 X텐도였을까요? 궁금하네요 ^^
지금이야말로 너의 손에서 세가를 구해라! <- 네넵 구하고 말죠 제가 한편 잘해볼께요(말아먹으면 어쩌지...)
서기 2025 년을 무대로, 플레이어는 세가의 진두 지휘를 맡아 세가 의한 게임 업계 제압을 목표로 하고있다.
게임은 크게 RPG파트와 SLG 파트로 나누어 져있다.
RPG 파트에서 플레이어는 던전인 개발실을 공략하고 개발 거점으로 개발 인력의 확보를 목표로하며
SLG 파트에서는 RPG 파트에서 확보 한 자원을 이용하여 직원에게 게임 제작의 지침을 제공하면서
게임 소프트 (개발 후보로 등장하는 것은 세가가 과거 내놓은 가정용 게임들)의 발매를 목표로한다.
업계 내에서 세가의 점유율을 100 %로하는 것이 플레이어의 목표이다.
정말 제대로 운영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ㅈ-)b
좀 자세히 보면 RPG 파트에서는 게임 제작에 협력 해주는 멤버를 모으기 위하여
개발 실 내부에서 프로그래머와 그래픽 커 등과 발생한 경우 "설득"을 시도하게되지만,
이것은 일반적인 RPG에서 말하는 전투에 해당한다.
설득 명령 (통상 공격)와 허세 명령 (꿈 포인트를 소비하는 특수 공격)을 이용하여 게임 개발자를 설득한다.
설득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이 게임의 전투는 무기에 의한 난투가 아닌 일종의 말싸움? 말장난 같은 겁니다
예) 플레이어 측은 "예의 모르네" , "패스트푸드를 먹을꺼야"등의 말을 던지면
게임 개발자도 "나도 만들고 싶은 게임을 만드는거야" 같은 말을 하며 공격해서 서로에게 상처(?)주고 어느쪽이 마음이 무너지는쪽이 패배인거죠.
한마디로 어거지로 우기다가 억장 무너지면 패배...
여기서는 멘탈이 중요한가 봅니다... 벽창호랑 얘기해도 멘탈이 무너지지 않을 그런 멘탈!!!!
본격 세가 경영 우격다짐에 억장 무너지는 게임....
SLG 파트에서는 RPG 파트에서 동료로 한 이사, 프로그래머, 그래픽팀을 꾸려 게임 개발을 진행한다.(본격 개발착수)
개발 멤버가 게임을 제작하고있는 한중간에도 플레이어는 다양한 배려가 요구되며
플레이이는 개발 멤버들의 사기를 파악하고 , 비품 예산도 내고 어쨌든 제작자를 편하게 해서 개발 속도를 올려야하고
광고비를 넉넉하게 준비하고 광고도 해야하는 등등의 지휘을 해야한다.
너무 굴리다보면 사원이 아키하바라로 도망가는 수도 있다고 합니다-ㅈ-);; (덕질을 해야 스트레스가 풀리나봐요)
[실제로 게임개발에 참여해본 저로서는 공감가는 부분도 있네요
비품같은건 일단 필요하면 이름과 비품 내용을 기록하고 가져가서 썼지요...
포스트 잍이나 볼펜 등등;
개발때문에 많이 늦으면 몇몇은 아키하바라가 아닌 요도바시 같은데 가서 건담도 사고
게임도 보고 그랬죠 ㅎㅎㅎ]
일반 개발과는 별도로 예산을 들여 「외주」 「선전」등의 지시를내는 것으로 개발 상황과 기대치를 약진시킬 수도있다.
극단적 인 이야기이지만, 범작에 많은 광고비를 투입 해 기대의 신작으로 가장 해 매출을 늘릴 수이다.
또한 능동적 인 선전과는 별도로 「게임 잡지에 발매 예정일을 공개한다 '는 이벤트도 존재하고 예정대로 출시함으로써 매출이 상승한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 든 발매일이 예정보다 지연 될 경우 그것이 마이너스 요인이되고 매출이 떨어질 수있는 위험을 부담한다.
많은 제작비와 광고비로 나온 쉔X가 본전도 못뽑고 폭망한 케이스도 있으니
이것저것 잘 생각해서 경영을 해야할꺼 같네요 ㅈ-);
일단 스토리를 클리어 한 세이브 데이터를 사용하여 게임을 다시 시작하면 "もっかい セガガガ" "とことんセガガガ"라는 두 신 모드가 출현한다.
"もっかい セガガガ" 는 시작할 때 예산이 첫 플레이시보다 높은 상태에서 스토리를 처음부터 더듬 것으로,
보다 경영 성과가 높은 엔딩을 목표로 하고,
"とことんセガガガ"는 스토리 이벤트를 배제하고 자유롭게 경영 SLG 부분을 플레이 할 수있는 모드로서
게임중인 데이터 수집에 적합합니다.
또한 이 모드에서는 프로그래머와 디자이너가 디렉터로 "체인지"하는 경우가 자주 등장하고 개발할 수있는 소프트웨어의 종류가 크게 늘어남에따라
플레이어도 즐겁게 할 수 있는 배려도 해두었습니다
으아 개인적으로 이 게임 정말 명작 반열에 오를수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유저를 향한 꼼꼼한 배려와 곳곳에 숨어있는 센스가 빛을 발하고 있네요 ^^
이렇게 주절주절 아는거 대로 써보고 모르면 찾아보고 해서
올리는 게시물입니다 ㅎㅎㅎ
이사가고 레트로 환경이 좀 구축되면 이 게임은 진짜 한번 잘해봐야겠네요 ㅎ
아래는 세가가가의 영상들이니 즐감하시고
추운데 항상 감기 조심하세요 :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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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주주로서 반갑습니다. 너무나도 팔고 싶은데 날린 돈이 아까워서 계속 주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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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신자 겸 세가 사원으로서 추천하고 갑니다. 정확히는 세가 네트웍스 사원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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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푼 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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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가가는 아직 해본적이 없고 얘기만 들어본적이 있는데, 이 글을 잘 읽었습니다~ 현재 제가 생긴지 얼마 되지않은 미국의 한 인디 게임 회사에 CG캐릭 애니메이터로서 3개월째 일하는중이라서 이 게임에 나오는 몇부분은 공감이 갈것같고, 더욱 재미있게 즐길수있을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어? 오프닝 영상을 다시 보니 2분40초에 나오는 애는 알렉스 키드?!(알렉스 키드 게임은 그리 많이 해보지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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